제113집: 하나님의 실재와 승공운동 1981년 04월 26일, 한국 서울 신라호텔 Page #75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아버지로 수호하기 위해서" 승공운동은 불가"해

오늘 우리 승공연합의 요원들로서는 하나님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하나님을. 그럼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뭐냐? 나는 알기를 세가지 알고 있어요. 첫째는 공산당이 하나님 앞에 머리 아픈 존재예요.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통일교회는 종교단체인데, 왜 승공연합을 만들어 가지고 반공활동을 하느냐? 할 거예요.내가 통일교회의 지도자지만 하나님을 확실히 알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제일 골치 아픈 것이 공산당입니다. 인간을 자녀로 생각하시는 하나님 앞에 있어서 우리 자녀들로서 말이예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시퍼렇게 살아 있는데, 그 옆에 어떤 녀석이 와서 '너 어머니 아버지 없다' 해보세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종일 설명을 해 가지고 시퍼렇게 살아 있는 어머니 아버지를 없다고 부정하는 그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 자식이 있어요? 그 자식은 불한당이라구요. 안 그래요?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로서 수호하기 위해서 승공운동이 불가피한 것입니다.

또 그다음에는, 여러분,그걸 알아야 된다구요.이제 보라구요. 지금까지 역사의 모든 내용을 생각해 보면, 위에서부터 내려와요. 맨 처음에 이 세계를 움직인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냐 하면 말이예요. 머리 좋은 사람들이 움직였어요.머리의 시대,대개 문인들이 지금까지 움직여왔어요.

그리고 2차대전 전후를 중심삼고 군벌시대에 들어왔는데, 그것은 힘의 시대예요, 힘의 시대. 팔의 시대로 들어왔다 이거예요. 힘이 세려면 어깨가 든든해야 된다구요.

이제는 뭐냐? 발시대로 들어갑니다, 노동자 농민시대. 이게 왜 그래야 되느냐? 신의 섭리 가운데 있어서 사탄세계의 모든 것을 하늘이 빼앗아 와야 돼요. 찾아와야 된다구요. 머리 좋은 사람을 전부 다 빼앗아 와야 돼요. 이렇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이 종교권 내로 다 넘어왔습니다. 오늘날 민주세계라든가 세계를 지도하는 지성인들이 전부 다 신을 더 신봉 하는 사람이 되어 들어온다 이거예요.

군벌시대에는 미국도 역시 그래요, 미국도. 힘의 상징으로서 나타난거예요.그렇게 되니 악한 신은 점점 머리를 빼앗기고, 몸뚱이를 빼앗기고, 나중에는 어디까지 가느냐 하면 발로 쫓겨난다 이거예요. 어차피 자기 마음대로 유린하던 인류를,이제는 다 인간 앞에 빼앗겨 가지고 신 앞에 제거당할 수 있는 운명에 서 있기 때문에, 이 사탄 마귀는 자기가 모심 못 받음과 동시에 하나님도 모심 못 받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공산당의 유물사상입니다. 신이 없다는 사상이예요. 이놈의 자식들! 이렇게 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