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집: 통일과 승리의 원점 1976년 04월 2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41 Search Speeches

통일과 승리의 원점은 주체가 되고 책임지" 데 있어

자, 그러면 하나님도 참되신 분이니…. 아까 말하기를 하나님은 진리의 주체요, 진리의 본체이시기 때문에 모든 것이 다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마찬가지입니다. 진리라면 이 원칙은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은 주체적 존재인 동시에 주체로서 모든 것을 책임지는, 자기의 소관이든 상대적인 것이든 모든 것의 책임은 내가 진다 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지금까지 역사적 중심이 되어 있고, 또 영원히 중심존재로 남아질 것입니다.

예수 같은 양반을 보라구요. 그 얼마나 졸장부예요. 일반적으로 볼 때 그 얼마나 졸장부예요! 자기를 십자가에 땅 땅 못박는 원수를 대해 가지구 원수를 용서하라고? 지지리 못난 사람이라구요 (웃음) 그러한 말이 지금 젊은 청년들에게 통하겠어요? 그렇지만 예수는 진리의 본체이기 때문에 주체자로서 망하나 흥하나 내가 책임진다는 입장에서 용서한 것입니다. '너 로마 나라도 내가 죽더라도 책임을 져야 되겠기 때문에 복을 빌 수 있다'는 그러한 논리에서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주체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무감을 가지고 살고 갔기 때문에 그 사상과 그 주의는 세계를 지배해야 된다는 것은 이론적인 결론입니다. 이론적인 결론인 걸 알아야 돼요. 그렇지요?「예」이렇게 되어야 모든 것이 해결되는 거라구요. 레버런 문도 마찬가지라구요. 내가 이것을 알았다 이거예요. 어떤 주체자가 되거들랑 주체는 모든 것을 전부 다 책임져야 돼요. 백 퍼센트 책임져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미국에 대해서 손 댔으면 미국에 대해 책임을 지고, 일본에 손 댔으면 일본 나라가 반대하고 일본 정부가 반대하더라도 그 나라를 넘어서 미래에 책임져 주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을 중심삼고 그렇게 교육을 하고, 그런 목적을 위해서 지금도 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이면 한국에서 나에 대해서 얼마나 반대를 했습니까? 그렇지만 나는 들은 척도…. 그것은 내 책임이예요.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빛을 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복잡하고, 일본이 복잡하고, 미국이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통일교회가 필요하다, 통일교회가 필요하다, 이런 말이 점점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박수)

그러려면 승리의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통일교회는 맞으면서 승리해 나오고, 몰리면서 승리해 나오고 발전해 나왔습니다. 발전은 승리를 의미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미국에서 지금 레버런 문을 반대하지만 우리는 발전해요, 후퇴해요? 어떤 거예요? 「발전합니다」왜? 참이기 때문에. 금은 시궁창에 들어가도 제 빛을 잃어 버리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은 놀라운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여러분들은 통일교회의 원점, 이 세계가 찾고 있는 이상적 통일의 원점이 어디 있느냐 하는 문제를 오늘 아침에 알았을 것입니다. 그 원점은 간단한 거라구요. 주체가 되고 전체의 책임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이 세계에 있어서 이 모든 것을 통일하고 승리의 원점을 찾으려는 참된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의 제일 골치 아픈 것을 내가 책임지겠다, 세계의 제일 골치 아픈 것을 내가 책임지겠다. 영원히 책임질 것이고 영원히 내가 책임지고 해결할 것이다. 이럴 수 있으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이요, 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요, 이 인류도 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다 하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구요. 그렇지요?「예」

그러면 통일교회가 반대받는 것이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참에서 핍박을 받는다면 장사 중에 이런 장사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참을 대해 가지고 친 자치고 굴복하지 않는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년에 들어와서는 전세계가 레버런 문을 반대하고 소련 공산당까지 레버런 문을 반대하는 거예요. 금년 들어와서 전세계가 레버런 문을 반대하는 것이 좋은 증상이예요. 나쁜 증상이예요?「좋은 증상입니다」왜? 좋은 증상이예요? 한꺼번에 굴복할 수 있는 원점이 생겼다 그 말이라구요. 보라구요. 워싱턴 포스트지가 닉슨을 1년 동안에 때려잡았지만, 레버런 문은 5개월 이내에 때려 잡으려고 생각했다는 거예요. (웃음. 박수)

참은 원자탄보다 무서운 것이요, 어떠한 모략보다도, 어떠한 핍박보다도 강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는 이제 세계를…. 세계가 나를 때렸기 때문에 내가 세계를 치면 하나님에게 용서 받겠어요, 못 받겠어요? 어때요? 내가 만약에 세계를 쳤다면 말이예요.

내가 만약에 잘못해서 세계를 친다면 하나님이 누구편이 되겠나요? 이래도 이기고, 저래도 이길 수 있는 양면작전을 할 수 있는 놀라운 자리에 섰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승리하는 것이요, 언제나 발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