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집: 참사랑의 주인이 되자 1997년 08월 13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303 Search Speeches

주인이 되려면 혼자서" 안 돼

그 사명의 골짜기는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세계를 이기고, 세계의 수많은 민족적 가정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가정에서 잃어버린 것을 세계판도 가정권 내에서 수습하는 것입니다. 형제입니다. 60억 인류를 형제와 같이 한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승리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되면 아담이 가정에서 자동적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가정적 축복, 민족적 축복, 국가·세계·천주·하늘땅을 상속받아야 할 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구약시대, 신약시대로 오랜 역사를 거치며 그 무대의 형태를 가지고 하나의 가정형태를 이루어 축복해방권 세계만 벌어지면 1주일이면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그래서 국가시대를 넘었습니다.

그래서 세계평화가정연합에서 세계평화종친연합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종친엽합. 그 다음에 세계평화국가연합. 세계평화세계연합까지 가야 지상에 천상천국이 되어 가지고 온 인류가 더불어 사는 거라구요. 이제부터 3천6백만쌍을 넘어서 3억6천만쌍을 하는 것입니다. (판서하심) *뭔지 알아요? 참사랑의 주인이 되자는 것은 한 사람으로서는 주인이 되지 않습니다. 동물세계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플러스 마이너스, 주체 대상이 없어서는 안 됩니다. 중심에 서야 주인이 됩니다. 상대적인 입장에서는 주인이 안 됩니다. 중심에 서지 않으면 안 됩니다. 중심에 서서 운동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주체를 중심삼고 대상이 운동해야 됩니다. 플러스 마이너스는 영원히 도는 것입니다. 우주가 도는 것입니다.

자, 주인이 되려면 혼자서는 안 됩니다.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이번에 안식권입니다. (판서하심) *재미있는 것은 이것은 집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집의 지붕( )입니다. 이것은 여자(女)를 상징합니다. 이것이 '안(安)' 자입니다. 안전한 집의 중심이 여자입니다. 집의 중심이 여자입니다. 그런 여자를 모신 곳의 자유스런 마음(息), 걸리지 않는 곳의 에리어, 권(圈)입니다. 하나, 둘, 셋.

여자는 가정의 왕입니다. 여자의 일은 그것입니다. 자녀와 하나되어서 주체가 어머니고 대상이 자녀입니다. 여자와 아들딸이 하나된 상대로 하여 주체가 되는 것이 남편입니다. 남편은 부인과 자녀가 상대적 관계로 되어 있습니다, 상대적 관계. 그렇기 때문에 자녀가 소생, 어머니가 장성, 남편이 완성입니다. 여자가 주인으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권이 가정입니다. 남자는 내적인 주인이 아닙니다. 외적인 주인입니다. 남자는 국가를 중심삼고 충신의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자는 효자의 길을 준비하고, 남자는 충신의 길을 만드는 것입니다.

가정은 효자입니다. 자녀도 효자, 어머니는 뭐예요? 일본어로 뭐라고 해요? 열녀. 그렇게 갈라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녀를 버리는 여자는 없습니다. 영원한 상대권입니다. 타락한 아담은 소유권이 없으니까 프리 섹스의 세계가 되어서 제일 원수의 입장의 남자와도 관계를 하고, 좋아하는 남자와도 관계를 했기 때문에 어느 혈통이 연결되어 있는지 모르니까 원수의 자녀가 들어 있으면 큰일이니까 없애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남편을 사랑한 다음 절대로 버려서는 안 됩니다. 복잡한 세계의 붕괴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절대가정에서는 이런 현상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둘이 하나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주체 대상이 절대적으로 하나 되는 것은 주인의 자리이기 때문에, 주체의 자리기 때문에―무엇을 중심삼고 주체가 되느냐?―사랑을 중심삼고 주체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같이 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살이 되든가, 솜털이 되든가 해서 전부 통합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창조할 때 둘입니다. 이것도 둘입니다. 왜? 하나님과 연결하기 위해서라구요. 그 가운데는 사랑이 있다는 것입니다.

입도 둘입니다. 귀도 둘이고, 손은 하나예요?「둘입니다.」발도 둘이고, 몸과 마음은? 몸하고 마음이 둘인데 주체와 대상이라구요. 그런데 이것은 싸워요. 다른 모든 것은 싸우지 않아요. 눈이 한 눈은 이렇게 올라가는데 한 눈은 밑으로 내려가요? 코도 한 구멍은 이렇고 한 구멍은 '나는 네가 하는 것이 싫다.'고 해서 따로따로 숨쉬어요? 그 이상 지옥이 없습니다. 말도 입술이 2밀리미터만 틀려도 말하기 힘들어요. 알겠어요?

전부가 상대를 중심삼고 운동하는 것이 자연세계의 존재원칙입니다. 그래야만 영원히 계속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모든 것은 상대 아닌 것이 없는데, 상대가 하나되는데는 자동적으로 하나되는데, 사람만은 어떻게 되느냐 하면 몸과 마음이 둘이 상대가 되어 있는데, 마음과 몸이 싸워요, 안 싸워요?「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