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0집: 하나님의 기대 1987년 11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10 Search Speeches

남북통일을 위해 7천 명의 단체장을 세워라

내 이번에도 그랬다구요. 아이고! 정부가 하는 것 보면 얼마나 꼴이 사나워요, 얼마나? 그러나 내가 여기에 손을 못 대는 것은 대한민국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이 달려 붙어 있으니 손을 못 대는 겁니다. 대한민국, 대한민국을 보라구요. 내가 붙들고 있으니 이 나라가 망하지 않았다고 나는 믿고 있습니다. 내가 붙들고 놓지를 않았기 때문에 이 나라가 망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김일성이, 네가 아무리 해도 내가 이 나라를 놓기 전에는 못 친다. 내가 죽으면 죽었지, 이 대한민국은 망하지 않는다'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이 제일 위기일발 시대예요. 위험할 적마다 내가 나타나 가지고 기도하는 겁니다. 아마 그럴 거라, 요즘엔 문선생이 와 있으니까 국민도 마음으로 좀 위안이 될 거라구요. 여러 사람이 나한테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한다고 연락하더라구요. 선생님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과학자 대회가 며칠 안 남아서 가겠다고 하니 '아이고! 가면 안 됩니다. 선생님이 있어야 대한민국도 그렇고 영적으로 다 그렇게 되니 있어야 되겠습니다' 이러는 것은 자기들의 마음이 그런 거지요. 대한민국을 붙들고 있기 때문에…. 전부 다 잘못 붙어 있어요! 내 말을 듣고 있으면 살건데 말입니다, 전부 다….

이박사도 내 말 들었으면 저렇게 안 되었을 거예요. 세계적 대통령이 됐을 겁니다. 박대통령도 저렇게 안 됐을 거예요. 오늘날 전대통령도 이렇게 안 됐을 겁니다. 지금도 내가 붙들고 있기 때문에 망하지 않아요. 망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예요. 위기일발, 최후의 벼락이 떨어질 이때에 와서 브레이크를 걸고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내가 서약을 받는 것입니다. 서약해라 이겁니다. 7천 명 단체 회장을 세워야 돼요. 협회장, 알겠어? 서둘러야 돼. 협회장! 몇 사람 받았나? 「……」 엉? 앞장서야 돼, 이 녀석아! 선생님 말을 그저 흘러가는 말로 알고 있어? 책임자의 자격을 받았으면 뛰어야 돼. 뛰어야 된다구. 여편네가 문제가 아니고 자식이 문제가 아니라구. 그물을 걸어 놓자 이겁니다. 하늘은 구약시대에 7천 여 무리를 예고했지만 예수님 시대에 이것 못 해서 망했기 때문에 탕감시대에 역사적인 이것을 중심삼고 7천 무리를 준비해야 됩니다. 남북이 갈라진 대치권내에서 포기당할 상황에서, 이스라엘을 저버릴 상황에서 이스라엘을 대표할 수 있는, 다시 말해 북조(北朝)를 대표할 수 있는, 북한을 대표할수 있는 7천여 무리를 내가 준비해 놓으려고 하는 거예요. 이게 하늘의 소원이기 때문에.

역사는 반드시 동시성을 거쳐 나가는 겁니다, 범위가 클 뿐이지. 그래서 7천 명이지만 7천 단체장을 규합하는 겁니다. 알겠어, 협회장? 「예」 가만 보니까 그런 생각을 하나도 안 하고 있더구만. 선생님이 놀음 놀이로 그거 한 거야? 내가 먼저 주일에 여기서 얘기했지? 응? 「예」 단체장들 하라는 거예요. 개인 회사가 아니라 단체장을 하라는 겁니다. 그것함으로 말미암아 남북이 전부 다 우리에게 엮어진다는 거예요. 밑창으로 엮어진다는 겁니다. 걸음이 저쪽 김일성에게로 안 가니 전부 다 이남으로 묶어진다는 거예요. 그런 놀음을, 누구도 모르는 놀음을 하고 있는 겁니다. 남들은 웃을 거라구요. 이거 하면 뭘 하느냐고. 그렇지만 아닙니다.

난 심각한 사람이예요. 사인한 사람들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 화를 받든가, 복을 받든가 하겠지. 사인하고 행동 못 하는 사람은 화를 받을 것이고 행동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겁니다. 놀음놀이로 대했다가는 벌을 받을 것이고, 생명을 대신하고 움직이거든 복받을 게 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일신이 지금 가더라도…. 그런 사람이니 바쁘게 돌아다니는 겁니다. 그래, 하늘이 같이 따라다니겠어요, 안 따라다니겠어요? 몸이 고달파도 '이놈의 다리야, 너는 갈 길이 멀다. 70이 가까워 오지마는 너는 30대의 젊은이와 같은 기백을 가지고 전진해야 할 사명이 기다리고 있어. 바빠!' 이럽니다. 밥 먹기가 바쁘고 쉬기가 바빠요. 잠자기가 바쁘다구요. 왜 그래야 되느냐? 하늘이 나에게 뭘 기대하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너에게 제일 귀한 것을 제물로 바쳐라!' 그거예요. 세계 시대에 와서는 세계 만민에게 제일 귀한 것을 바쳐라 이거예요. 그것이 뭐예요? 그게 뭐냐 하면 참부모의 가정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하늘땅이 귀히 보는 참부모의 가정입니다. 내 자신이 여러분들에게 '우리 엄마, 우리 아들딸 사랑해라' 이런 말 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