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9집: 행복의 세계가 온다 1968년 08월 18일, 한국 춘천교회 Page #345 Search Speeches

세계사람이 우리 나라를 위할 수 있게" 만"자

자,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이 이러한 전법을 우리가 배웠기 때문에 망하지 않는 전법, 만민 앞에 복의 추대를 받고 만세계 사람들이 돈보따리를 가지고 고생하는 우리 나라를 위해 자기 조국보다도 더 찬란한 문화의 세계를 창건하겠다고 할 수 있는 자원과 보고를 마련해야 되겠습니다. 통일교회 선생님이 이걸 위해 활동하는 것입니다. 7년노정이니 21년노정이니, 그런 때에 내가 돌아다녔던 그 길을 전부 다 앞으로 외국 사람들을 모아다가 맨발 벗고 돌아다니게 하려고 합니다. 곧 시작할 거예요. 하지만 길이 너무나 추하기 때문에 한국 망신당할까봐 시작 안 하지요. (웃으심)

이제 나라 나라 백성이, 일본 사람이 오게 될 때 `너 21년노정에 있어서 발 벗고 출발해라. 가 가지고 순회해라' 해 가지고 반드시 300명이면 300명이 돌아가게 하는 거예요. 그러면 아무 때 아무 곳이라도 돌아가거든요. 돌아가면 거기에 갈 때는 `다음 사람은 거기서부터 맨발 벗고 그 놀음 해라' 하는 거예요. 그 놀음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선전이 잘 되겠지요? `외국 사람들이 맨발 벗고 저거 왜 그러노?' 그럴 거라구요. (웃음) 300명씩이 걸어 보라구요, 왜 저런가 하고…. 걸어 보라구요. 3천만 민중이 가만히 있겠어요? 망신이예요, 망신. 이것은 전부 다 한꺼번에 똥감투 쓰는 것입니다. `저 사람들이 왜 저러노?' 이러고 나중에는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걸어다니려고 할 거라구요.

이렇게 되면 통일교회 바람에 전부 다 돌아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길들은 맨발 벗고 다니기가 싫으니까 일등 도로를 닦을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 걸어다니기 쉬울 거라구요. 자동적으로 그 길은 좋아집니다. 그럴 것 아니예요? 지금 선생님이 그런 놀음 하려고 쭈욱 순회를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선생님이 가서 쉰 곳에는 전부 다 정자가 생겨날 거라구요. 그렇겠지요? 「예」 앞으로 선생님이 머물렀던 그 고장은 후손들 앞에 자랑할 수 있는 곳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런 때가 옵니다. 세계 사람들이 와서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돈벌이보다도 이것은 나라를 낚시질해요. 나라를 낚시질하는 거예요. 일본 나라면 일본 나라 낚시질을 하는 거거든요. 한국 반도에 앉아서….

선생님이 낚시를 일본 앞에 던져 가지고 걸려든 것입니다. 그 고기는 큰 고기다 이거예요. 고래보다 크지 않아요? 그게 걸려든 것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통일교회 선생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천황을 통일교회 선생님의 제자 만들려고 합니다. 그런 거라구요. 임자네들 같으면 안 그러겠다 하더라도 말이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접붙이려 그런다는 것입니다. 딴 것 할 것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지금까지 한국 백성이 뭐 세계에 자랑할 것이 있나요? 빌어먹고 욕먹고 처량한 사람들이 되었지만 다 끝났어요. 이제는 그런 때가 지났습니다. 그 사람들은 죽어도 고마워해요. 죽어도 고마워서 거들어 줄 수 있는 놀음을 통일교회가 하고 있는 거예요. 한국에서 통일교회는 참 못 할 일 많이 당했다구요.

1차 7년노정은 언제나 이런 때였지만 2차 7년노정은 굉장한 문제가 벌어질 테니까 눈을 딱 감고 허리띠를 졸라매야 되겠다 이겁니다. 죽을 자리에 들어가 가지고도 `야, 요렇게 하는 것이 재미다, 재미다. 요것이 이다음에 후손들이 우리 조상들이 한 것을 극으로 만들어, 3천만 민족, 수십억 세계 인류 앞에서 멋진 영화를 만들어서 돌릴 때는 내가 주연의 장본인이구만' 하고 생각해 보라구요. 사실 그렇다는 것입니다.

세계 만민이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그러한 역사를 지금 창조해 나가고 있다는 겁니다. 뭐 서러울 게 없습니다. 안 그래요?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게 알고 나가서 절대 신세지지 말라 이거예요. 거기에서 조건 잡힐 만큼 잘못되면 곤란하다구요. 할 거예요, 못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안 했다가는 봐라. 내가 후려갈길 거예요. 내가 후려갈겨도 통일교회 교인들은 말 못 합니다. 내가 영감들도 잘 후려갈긴다구요. (웃음) 영감도 잘못하면 맞아야지.

자, 선생님이 말한 대로 그렇게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그렇게 하면 망하겠어요, 흥하겠어요? 맞을 때는 맞아야죠 (웃음) 앞으로 복받는 길은 선생님이 말씀한 대로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러면 절대 망하지 않아요. 그렇게 알고 이제부터…. 동네에 들어가 가지고, 괜히 장판 위에 들어 앉아 가지고 뭐 이런 거나 하고…. 괜히 바쁜 세상에 할 수 없이 재워 주고, 뭐 어른이라고 해 가지고 아들놈이 먹여 주고 입혀 주고 이래 가지고는 안 되겠습니다. 옛날에 갖고 있던 보따리 다 집어던지고 다시 젊은 사람이 되는 거예요. 할 일이 많아요, 아직.

자, 이제 나는 가야 되겠어요. 벌써 일곱 시니까 아홉 시쯤 해서…. 내가 가다가 수택리 공장에 들어가 가지고 조금 볼 일도 있고 하기 때문에, 오늘이 또 주일날이고 이러니까 오늘은 본부에 들어가서 주일을 보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출발했기 때문에 가야 될 것 아니예요? 여기서 이 놀음만 종일 하면 되겠어요? 그렇지요? `아, 오늘은 선생님이 본부에 들어갔겠구나?' 하고 전국에 있는 식구들이 전부 다 본부를 생각하지 춘천을 안 생각하거든요. 그렇지요? 「예」

아침에 기도할 때 그렇게 했다구요. 그래서 새벽부터 가려고 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미워서 그런 것이 아니예요. 전부 다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본부에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일곱 시 20분이구만. 오늘은 아침을 안 먹으니까 뭐 춘천에서 밥 안 해도 괜찮습니다. 밥을 안 했을 거구만.

이것은 내가 그거…. 전보가 왔구만. 이 전보 친 사람은 불교 믿는 아주머니입니다. 불교에서 이름난 관세음보살이라고 하는 아주머니인데 지금 나이가 예순 두 살입니다. 지금 내가 뭘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다 보고 있어요. 내가 일주하게 되면 일주하는 데 대해서, `아, 선생님이 어디 가서 무슨 욕을 한다' 하고 누구에게 욕하면 욕했다고 거 돌아가면 다 얘기합니다. 왜 전주에 들어가 가지고 그렇게 욕을 들이 퍼부었느냐 그 말이예요. 다 알고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