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9집: 축복가정의 사명 1969년 05월 12일, 한국 부산교회 Page #248 Search Speeches

민주세계를 대'해서 대한민국이 못 하" 일을 통일교회가 해야

요것이 첫째 아담이요, 이것이 뭐냐? 둘째 아담이지요? 그러니 재림시대에 와서도 요런 역사적인 시대가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3차 때는 재림시대인데 이 재림시대에도 가인 아벨로 나눠져 세 형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것이 뭐냐면 민주세계, 이것이 공산세계예요. 이것이 예수 때에는 십자가상에서 벌어졌는 데 지금은 이 세계상에서 벌어진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런데 공산세계를 뭣이라고 하지요? 좌익이라고 하지요? 좌익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 거예요. 여기는 뭣이라고요? 「우익」 우익이라고 하는 거예요. 십자가에서 이렇게 뿌렸기 때문에 이렇게 거두어져야 되니 그 열매가 세계적으로 맺힐 때가 지금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좌측 강도 편의 열매를 맺은 것이 공산주의입니다. 이건 유물사상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하지요? 「예」 요것은 뭐냐 하면, 요것이 아벨적 입장이니 요게 유심사상입니다. 신이 있다고 하지요? 「예」 그러니 유물과 유심의 싸움이 벌어지는 거예요. 여기에서 왼편 강도가 예수를 참소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오른편 강도가 하나님 중심삼고 편 되어 준 거와 마찬가지의 입장이 딱 되었다 이거예요.

그런데 문제가 뭐냐 하면, 민주사회에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하나님이 죽었다' 하는 일이 벌어진다구요. 하나님편이 민주사회에서 없어진다 이거예요. 요런 때가 왔다는 겁니다. 이것마저도 반대한다 이겁니다. 공산주의가 반대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지만, 그나마 오른편 강도와 같은 죽음길에서도 하늘을 사수할 수 있는 패가 없다 이거예요. 이것을 누가 하자구요? 통일교회가 하자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오른편 강도와 마찬가지 입장에 있는 민주세계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이 죽었다고 하는 이 이상 분하고 원통한 말이 어디 있느냐? 이런 시대에 있어서 민주세계를 대표해서 통일교회는 `공산주의를 때려죽여라. 공산주의를 굴복시켜야 한다'고 하는 거예요. `너희들이 주장하는 것은 참이 아니다. 하나님은 계신다' 하고 하나님편 될 수 있는 입장을 주장해 가지고 비로소 여기에서 하나되어 가지고….

오른편 강도와 예수가 하나되어 어디에 들어갔어요? 「낙원」 낙원에 들어갔어요. 그러니 앞으로 오시는 주님 앞에, 참부모 앞에 있어 가지고 오른편 강도와 같은 입장에 서서 공산주의 사상을 능가할 수 있는 새로운 이념을 중심삼아 가지고 공산당을 때려부숴야 한다는 단체가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너희들은 굴복해야 된다는 이런 이념을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통일교회다 이겁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승공활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해야 되겠나요, 안 해야 되겠나요? 「해야 됩니다」 민주세계를 대표해서 하나님을 사수하고 하나님을 보호하고 사탄편을 공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의 결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보다 낫다는 것을 만세계의 인류 앞에 보여 줌으로 말미암아 세계는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낙원에 가는 것이 아니라 천국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영적 천국이 개문된 거와 마찬가지로 여기에서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영적 개문이 아닌 영육을 중심삼은 지상낙원의 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지상천국의 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그 연유를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요것을 누가 하느냐? 통일교회가 하는 거예요. 이래야 맞아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통일교회 여러분은 어디에 서 있느냐? 우리는 온 세계를 대표하여 오늘날 종교가 부패하고 기독교가 망해 들어가는 판국에 서 있는 거예요. 그러니 다시 한 번 재기해야 되겠어요. 재기하여 공산당한테 침식을 당하여 공산당의 이용의 도구가 된 기독교 판국을 전부 돌이켜서 도리어 새로운 이념을 세워 가지고 승공전선을 만들어 가지고 공산당을 세계적으로 굴복시킨 전통을 세워야 할 사명이 통일교회의 사명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는데 국가의 반대를 받고, 지금까지 그 누구도 협조하지 않았어요. 그 누구도 협조하지 않았다 이거예요. 나라도 비웃고 전부 다 이랬지만 오늘날 나라를 움직이고 일본이면 일본, 아시아면 아시아에 이런 전선을 펴기 위해 지금까지…. 이번에 미국과 서구에까지 이런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선생님이 활동하고 돌아온 거예요. 이번 세계순회한 데에는 그런 의의가 있는 거예요.

그러니 대한민국 나라가 하지 못한 것을 통일교회가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일본에 있어서 반공운동의 선두에 서서 개척하고 있는 것도 오늘 우리 통일교회 사람이예요. 이렇게 해서 하나님이 죽었다고 하나님 대해서 면박하고 하나님 대해서 모독하는 모든 역사적인 설움을 가로막아 가지고, 다시 말해서 십자가상에서 오른편 강도가 모든 것을 물리치고 예수와 함께 낙원에 들어간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오시는 참부모의 이념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되어 이 땅 위에 있어서 공산주의는 망해야 된다는, 공산주의는 완전히 굴복해야 된다는 이 원칙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야 할 길이 통일교회의 갈 길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러한 엄중한 책임을 짊어졌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