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집: 탕감법 1975년 10월 24일, 미국 시카고 Page #232 Search Speeches

세계를 위해 제물이 될 나라가 갖춰야 할 조건

그러면 이제 세계에서 제일 중요한 곳이, 이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의 승패를 결할 수 있는 곳이 독일이냐 한국이냐 할 때에, 독일이 아니고 한국이라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왜? 한국은 4대강국이 각축전을 할 아시아에, 역사시대에 최후로 남은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구요.

그것이 왜 그렇게 되느냐 하는 것을 추려서 잠깐 이야기해 보자구요. 이거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거라구요. 우리가 이 현재를 알기 위해서는…. 역사를 몰라 가지고는 현재를 모르는 거라구요. 이제 이 공식을 이용해서 역사를 풀어 보자구요.

탕감 후에는 반드시 복이 오는 것입니다. 이게 원칙이예요. 여러분, 그걸 원리에서 배웠지요? 야곱 노정에서나 모세 노정에서나 예수 노정에서나 전부 다 그렇다구요. 그건 역사에도 들어맞는 거예요, 역사에도.

여러분들이 성공하려면 고생을 해야지요? 공부를 하고, 밤잠을 안 자고, 먹을 것을 먹지 못하고 고생을 해야 된다구요. 그러면 거기에는 기쁜 날이, 뭐 우등생이 되고, 학박사가 되고, 이름난 사람이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런데 그 사람이 자기를 위해서 공부한 것이 아니고 전체를 위해서 공부했다면 전체가 추앙한다는 거예요. 그거 이 세상에서도 그렇지요? 「예」

그러면 역사시대에, 이 세계사를 볼 때에, 세계사 가운데 오랜 역사를 지니고 공적인 입장에 서서 하늘을 붙들고 제일 고생한 민족이 어느 민족이냐. 이걸 찾아보자구요. 그것은 어떤 나라이겠느냐, 단일민족이어야 돼요, 단일민족.

이 미국 같은 나라는 어때요? 그러니까 미국은 거기서 빠져야 돼요. 빠진다구요. 그거 아니라고 해도 할수없다구요. 미국은 죄를 받든가, 제물을 드리는 사람들과 하나되어서 복을 받든가, 두 가지 중에 하나 해야돼요.

그래서 미국 사람들이…. 미국이 근대에 발전을 한 이유는 무엇이냐? 각 나라에서 신앙 때문에, 하나님 때문에 반대받고, 공적인 이름 때문에 빈대받는 사람을 전부 다 끌어들였기 때문입니다. '와라! 와라' 한 거예요. 이것이 복받는 하나의 비법이라구요. 그렇잖아요? 그저 어디서든지 유명한 사람들을 전부 다 데려와서, 지금 세계에서 머리 좋은 사람을 다 끌어 모아 가지고 종합문명을 만들어 놓은 것이…. 그렇기 때문에 근대 2백 년 동안에 세계적인 발전을 했다는 거예요. 그건 역사적 사실이라구요.

그러니까 제물 드리는 그런 공적인 사람을 맞아 가지고 복받는 데는 미국이 챔피언이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미국 사람이 복받게 된 것은 미국 사람이, 여러분이 잘나서가 아니라, 탕감받는 사람들을 환영했고, 그 사람들을 하나님편에서 보호했기 때문입니다. 남 때문에 복받은 것이지, 자기 때문에 복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러니 미국 국민이 일등 국민이라고 자랑할 아무런 것도 없다구요.

자, 이 레버런 문이 좋은 의미에서 조금만 더 유명해지면, 내쫓겠다는 사람들이 갑자기 변해 가지고 '레버런 문, 가지 마소, 가지 마소' 이럴 거라구요. 가지 마소, 가지 마소…. (웃음) 돈도 얼마든지 대줄 테니 있으라고…. 그때는 선생님이 여기에 있지 않을지 모른다구요. 좀 다르다구요.

왜 그러냐? 끝날입니다. 끝날, 끝장낼 때가 되기 때문입니다, 끝장. 끝에 가서는 내 갈 길을 가야 돼요. 내 갈 길을 가야지요. 나는 미국이 가는 길을 안 갑니다. 그러려면 끝이 되기 전에 지금…. 이런 말도 이해할 수 있다 그 말이라구요.

그러면 그런 제물 될 나라는 큰 나라냐, 작은 나라냐?「작은 나라입니다」 왜? 하나님이 공적인 생각을 하시지만 많은 희생자를 내고 싶어하시지 않기 때문이라구요. 제물을 드릴 때, 그 제물은 어떤 제물이어야 되느냐? 순수해야 된다 이거예요, 순수해야 돼요. 피가 섞이고, 얼룩덜룩하면 안 된다 그 말이예요. 단일민족이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제물 드릴 양은 흑점이 있으면 안 돼요. 얼룩덜룩하면 안 된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점이 있으면 안 된다구요. 그런 것 알아요?「예」

여러분, 사과라든가 무슨 곡물을 제물로 삼을 때는 큰 걸로 하는 게 아니예요. 잘 생기고, 흠 없고, 그저 모양이 고운 것으로 준비해야 돼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단일민족이어야 된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미국을 보게 되면, 미국은 인디언의 피를 많이 흘리게 했습니다. 힘이 약한 인디언의 피를 많이 흘리게 했습니다. 그거 알겠어요?「예」 제물된 자기가 피를 흘려야 되는 거예요. 남을 피 흘리게 한 그런 국가는 안 됩니다. 그거 이해돼요?「예」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래야지요.

그러면, 이 세계 가운데서 우리가 어떤 나라를 찾을 것이냐? 거 찾을 수 있는 길이 점점 좁혀진다구요. 그 말은 무슨 말이냐? 그 나라는 역사 시대에 남의 나라를 한 번도 침략하지 않은 민족으로서 단일민족이면서 오랜 역사를 지닌 순수한 민족으로 구성된 나라다 하고 결론지을 수 있다구요. 또한, 그런 민족성을 지금까지 지니고 하늘을 붙들고 뒤넘이치는 민족입니다. 그거 그렇겠지요?「예」 그러면서 언제나 쫓기고, 식민지 되고, 점령당하고, 핍박받아 나온 민족입니다.

자, 그러면 세계에 그런 민족이 있는지 우리 찾아보자구요. 여러분들은 어떤 민족을 꼽겠어요? 어떤 나라를 꼽겠어요?「한국이요」 한국은 제쳐놓고. 「이스라엘이요」 맞았다구요, 이스라엘.

이러한 탕감 원칙을 두고 볼 때, 역사에 있어서 앞으로 문제 되는 민족이 있다면 그 민족은 이스라엘 민족입니다. 이것을 이러한 탕감법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건 이론적으로 맞는 거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다음엔 또 어떤 나라냐? 하나는 중동에 있는 이스라엘 나라고, 그다음엔 어떤 나라냐? 한국입니다. 한국은 오천 년 역사를 갖고 있지만 지금까지 어떤 나라를 침략해 본 적이 없다 이거예요. 2백 7십여 회나 외부의 침략을 받고 피해를 받았지만, 침략을 해본 적이 없는 특수 민족입니다. 그러면서도 망하지 않았다 이거예요. 망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거 이상하다구요. 약소 민족은 언제나 하나님을 추앙하는 거예요. 그거 이해돼요?「예」

그런 나라를 꼽으면 이스라엘과, 아시아에서는 한국입니다. 한국 외에는 없다 이거예요. 지금에 와서는 학자들 가운데…. 이 중국문명을 발전시킨 중심 멤버, 고대문명에 공헌한 사람들이 누구였느냐? 한국 사람이었다 이거예요. 그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역사를 두고 볼 때, 오랜 역사과정에서 선을 추구하고 예술과 문화를 추구하면서, 높고 깊게 하늘을 추앙한 민족이라는 것을 우리는 지금 알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와 있습니다.

자, 그다음에는 어느 나라가 있느냐? 그다음에는 찾아볼 수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하고 한국 민족은 세계사에 있어서 문제의 민족입니다. 이게 나왔다구요. 문제라구요,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