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집: 하늘이 함께하는 길 1978년 01월 03일, 미국 Page #130 Search Speeches

워싱턴 16번가- 있" 교회를 '심삼고 활동하라

그래 가지고 목사 붙잡고 '사람들이 오면 당신들은 어떻게 하든지 식구 만들어라. 교회에 교인이 많아야 된다. 우리가 공연해 줄 테니 교회를 채우는 운동은 당신이 하라' 이렇게 해서 될 수 있으면 주변 전체의 교회를 활용하는 게 참 좋다구요. 알겠어요? 사람들이 모이면 그 사람들을 그렇게 만들어야 된다는 것이예요. 워싱턴의 16번가에 있는 그 교회들과 어떻게 친밀하게 하느냐 하는 것이 제일 발전할 수 있고, 전체를 포용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이라구요. 그래 몇 곳만 하면 전체가 연쇄반응식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러면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반대하는 교파가 있는가 하면 우리를 옹호해 주는 패가 생겨 가지고 자기들끼리 싸우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우리가 좋은 일을 하는 것을 보면 참 좋으니까, 그걸 반대하던 교회들의 기세가 꺾여 넘어간다구요.

그리고 워싱턴의 식구들은 교회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사람을 한 사람씩 전부 다 배치하라구요. 언제든지 시간만 있으면 방문해 가지고 목사를 만나 볼 수 있도록 배치하라 이거예요. 그건 특별한 사람만 하게 하지 말고 전체 식구가 하나씩 맡아 가지고 시간이 있는 대로 가는 거예요, 시간 있는 대로.

*가미야마군?「예」 테이프 레코더 하나에 얼마나 하나? 30불이면 사겠지? 「30불이면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50불…」 대개 50불이면 사나? 일본에서 직접 수입한다면 30불에도 살 수 있겠지?「낡은 것이나 싼 것은 20불이나 25불짜리도 있습니다만, 우리 마음에 드는 것을 사려면 한50, 60불 정도 줘야 산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천 대 산다면 5만 불이군? 그것을 천 대 사고 이 카세트 테이프를 반값으로 사 가지고 일주일 정도 계속 이런 식으로 모두가 활동하여 실행하도록 하라구. (*부터 일어(日語)로 대화하심)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말하는 것을 그냥 흘러가는 동네 사람 얘기같이 생각해서는 안 된다구요. 거기에 생명을 걸고, 딴 것은 못 하더라도 그것을 해야 된다구요. 전도하는 길은 별것 없다구요. 원리말씀 듣게 하는 것하고 원리말씀 읽는 이 두 길밖에 없다구요.

지금 여러분들이 가두에 가서 전도하는 게 뭐예요? 사람들을 데려다간 뭘하자는 거예요? 원리 말씀 듣게 하고 원리말씀 읽게 하자는 거거든요. 그 막대한 돈을 써 가지고 전부 나눠 주어야 한다면 어떻게 하겠나요? 여러분 자신이 해야 돼요. 주 책임자 너희들이 해야 된다구요. 여기 주센터에 책을 몇 권이나 가지고 있어요? 「……」

여러분은 선생님의 명령을 군대로 말하면 대대장이 명령을 내리는 거와 마찬가지로 생각해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선생님이 말하면 들을 때만 하고…. 그 말을 자꾸 쌓아놓기만 할래요? 지금까지 말한 것 중에 한 게 뭐예요? 지금까지 뭘했느냐? 여러분들에게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하라고 했는데 해봤어? 생명을 걸고 기도하고, 밥을 못 먹으면서 기도해 봤나 말이예요? 딴 생각들만 하고 있다구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예요. 전도는 그물로 고기잡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그물을 쳐놓고 '들어와라! 들어와라!' 그런다고 고기가 들어와요, 고기가? 고기가 들어올 수 있게끔 따라다니면서 몰아넣어야 된다구요. 마찬가지로 전도도 사람을 몰아넣어야 된다구요.

고기 많이 잡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노력을 많이 한 사람이예요. 여러 가지 방법을 써 보고, 어떻게 하든지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면…. 그 시간의 비례와 방법 여하에 따라 가지고 어획량에 차이가 난다구요. 이치가 마찬가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