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6집: 한국통일과 세계일보 1989년 02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06 Search Speeches

신문배달은 남북총선거 준비도 돼

너 일본 신랑 얻었지? 너도? 넌? 아줌마야? 일본 사람? (일본어로 말씀하심) 너희들 선생님이 말하는 걸 전부 다 알 수 있게끔 일본 말로 배워야지. 배울 거야, 안 배울 거야? 「배우겠습니다」 일본 남자 만나 보니까 한국 사람보다 만만하지? (웃음) 솔직히 얘기해 봐. 「말을 못 해서…」 말은 못 통하지만 말 잘 듣지? 「예」 만만한 거야. 걱정 마. 걱정 마. (웃음) 말은 몰라도 얼마든지 콘트롤할 수 있다구. 눈 껌벅껌벅하면 듣게 되어 있어. 왜? 선생님 위신을 봐서라도 그렇게 움직이게 되어 있거든.

밥을 안 먹어도 기분이 나쁘지 않지 않지 않다! (웃음) 밥을 안 먹어도 말이예요. 저 어디 갔나? 김 누구? 흑석동 교회장 안 왔나? 김 뭣인가? 「김성원입니다」 김성원이 안 왔나? 안 왔구먼. 「아마 배달 때문에 못 온 것 같습니다」 배달 때문에.

*일본 멤버! 손들어 봐요. 너희들 왜 배달하지 않고 여기에 왔어? 신문배달을 하지 않고 왜 여기에 왔어? 응? 이거 처음만이라도 모두 배달할 예정이 되어 있지요? 「아직 결정 돼 있지 않습니다」 아직 결정돼 있지 않아? 누구? 어디? 「교수교회입니다」 교수교회 책임자 누구야?

왜 너희들 교수교회에 가 있어? 모두 몇 명이야? 「5명입니다」 모두 5명. 여기에 와 있어? 너희들 모두 한 그룹이구나. 왜 배치받지 않았어? 배치해 주지 않았으면 너희들이 빈틈없이 결정하고 배달하면 좋지? 응? 「예」

그리고 너희들은 어느 교회 소속이야? 「신촌교회」 (*표시한 곳부터 일본 말로 말씀하심) 신정교회가 어디 있나? 「신촌」 신천. 신천이야, 신촌이야? 「신촌입니다」 신촌. 신촌은 학사인데? 「교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왜 너희들은 배당 안 받았어? 김봉태! 「저는 신촌 교회장입니다」 신촌 교회장이 왜 이 앞에다…. 「저희가 맡은 구역은 배당구역대로 다 배치하고 인원을 좀 많이 받아 가지고 좀 남았습니다」 뭘 많이 받아? 「북아현보급소하고 저희들 신촌보급소에 27명 보내고 나머지는…. 그래서 오늘 저녁에…」 몇 집씩 배치됐나? 「13군데 보내고 10명 보내고 그래서 23명입니다」 거 10명 가지고 되겠어? 신촌 지역이 얼마나 큰데. 「세 동밖에 안 됩니다」 세 동밖에? 사람이 많거든 서대문이든 어디든 전부 다 배치해 가지고 네가 관리하라구. 「예」 그건 싸움해도 괜찮아. 안 한 데 파송해서 해도 돼.

*배치받지 않았으면 어디든지 좋기 때문에 너희들이 알아서 360호 결정하고 빈틈없이 팻말을 먼저 붙이면, 네 관리구역이 된다, 그런 이야기 하고 있어요.

한국까지 온 것은 무엇을 하기 위해서 왔어요? 세계일보를…. 이것을 통해 기반을 만들지 않으면…. 그것은 앞으로 남북통일을 대비한 선거준비예요. 선거하려고 하더라도 방문하잖아요? 신문배달하는 것에 의해 그것은 가능한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결사적이다 이거예요. 그것을 이루지 않는다고 하면 한국통일을 할 수 없어요. 금년의 선생님의 목표는 한국통일입니다. 어떻게 해서 통일해요? 문제는 신문배달. 완전히 이것은…. 밟아 부숴 버리는 것 같은 그런 각오를 가져야 합니다. (*부터 일본 말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