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집: 제3 이스라엘 나라 1987년 1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40 Search Speeches

승리의 자리" 아무도 참소할 수 -" 자리

오늘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이런 이야기를 하나요? 「제3이스라엘 나라입니다」 이스라엘이 뭐냐, 이스라엘이? 이스라엘이 뭐예요? 「승리」 승리다! 승리라는 것은 모든 것이 참소할 수 없는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내가 군장의 자리에 올라가더라도 모든 백성이 '야 이녀석아, 너는 군왕이 될 수 없어!' 이러면 안 됩니다. 모두가 '그렇습니다. 그래야 됩니다. 당연하지요' 이래야 되는 거라구요.

요번에 전국체육대회를 했지요? 그때 누군가 챔피언이 돼 가지고 도대표로 나갈 때에는 인물이 잘났든 못났든 상관없습니다. 인물이 잘나야만 챔피언이 되나요? 인물이 잘났든 못났든 승리하게 되면 챔피언의 권위를 갖는 것은 물론 금메달도 갖게 마련입니다. 그 금메달은 누구든지 다 갖고 싶은데…. 다 갖고 싶거든요. 잘났든 못났든 다 갖고 싶은데 다 줄 수 없습니다. 경쟁을 시켜서 승리한 조건을 세우게 해가지고 주게 될 때에는 불평할 수 있다? 「없다」 그게 문제입니다. 불평할 수 없다 이겁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라는 말은 뭐냐? 인간역사 가운데에서, 다양하게 분립되어 혼합상을 이루고 있는 이 세계 위에서, 승리의 패권을 쥐어가지고 '내가 이 자리에 서는데 어느 누가 반대할소냐' 할 때 아무도 반대할 수 없는 특권의 길이 모색되었다 하는 그 자리가 이스라엘입니다. 그래서 이긴 거예요. 이긴 것이라구요.

그러면 이겼으면 무엇이 어떻게 되느냐? 오늘날 이 인간역사의 도장을 생각해 봅시다. 여기에는 무엇이 투입됐나요? 물론 인간이 투입했습니다. 그다음엔 신이 있다면 신은 어떨까? 신이 투입되고 싶겠어요? 이 인간을 가만 보니 금덩이보다 낫고, 가치로 볼 때 무한한 가치를 지녔다 이거예요. 이거 하나 가지면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 가치를 지녔다면, 신이 있다면 그 신이 갖고 싶겠어요, 안 갖고 싶겠어요? 「갖고 싶겠습니다」

선신이 갖고 싶으니깐, 악신은? 「갖고 싶습니다」 악신도 갖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악신이 뭐예요? 악신이 뭐고, 선신이 뭐냐? 이게 문제입니다. 선수 가운데 승리해서 불평을 받지 않고 누구의 참소도 받지 않을 수 있는, 틀림없는 챔피언이다 할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선한 편에 서 가지고 그런 모든 승리의 권한을 가져야 됩니다. 악한 편에 서 가지고 승리의 권한을 갖게 되면 째까닥 걸려 버립니다. 그게 뭐냐 하면 법을 지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법을 지켜야 된다는 거예요.

복싱이면 복싱의 법칙이 있어요. 복싱에도 법이 있는데, 그 법을 지켜야 됩니다. 또한 심판관이 있어요. 심판관의 눈으로 볼 때에 거기에 맞아야 됩니다. 두 사람이 싸우는 데는 위에서 보고, 아래서 보고, 옆에서 보고, 바른쪽에서 보고, 왼쪽에서 보고, 상하 전후, 동서남북 어디에서 바라보더라도 그 제정한 법칙에 걸리지 않고 승리해야만 참소할 수 없다 이겁니다. 한 부분이라도, 왼쪽에 이만큼의 티만 있어도 참소받는 것입니다. 몰린다 이겁니다. 그렇게 해서 챔피언이 되면 참소를 받을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나요? 승리의 영광에 드높이 들리면서 찬양받을 수 있는 자리에 나갈 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그게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