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7집: 참부모와 중생 1994년 03월 15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77 Search Speeches

영육 일체권을 이루어야

그래서 이번에 재림주가 오실 때는 죽인 것을 다시 부활시켰다 하는 기준으로 해와가 다시 접목, 포용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기독교라는 종교는 영적 구원은 해 왔지만 육적 구원은 없다는 것입니다. 육적 구원의 기대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양심적인 기준의 구원밖에 없게끔 되어 있다구요. 육신의 기준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제2차대전 이후 기독교를 중심으로 해서 일·독·이를 굴복시킴으로 말미암아 가인권도 하나되었다는 거예요. 거기서 최초로 하나 되었다는 것입니다. 알았어요?

재림주는 영육 완성을 위해서 오기 때문에 영적 승리권만으로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육 결착권 위에 재림주를 맞이하지 않으면 영육 모두 구원하는 길이 열리지 않는 거예요. 2차대전 후에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으로 해서 통일권이 세계적으로 처음 생긴 거예요. 처음으로 종교권을 중심으로 통일한 셈이 됩니다. 최초로 통일이 되었습니다. 그 통일권이 심신 일체권입니다.

그런 입장에 있었기 때문에 망한 일본이나 독일도 육적 구원의 기대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죽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패망한 나라를 독립시키는 운동이 나타나게 된다구요. 전후 60년대부터 말입니다. 전쟁에 이긴 국가가 진 국가를 파괴하지 않고 그대로 보호한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하나님편도 영적 기준뿐만 아니라 육적 완성권도 바라기 때문에 그들을 포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영적 구원의 길을 더듬어 왔기 때문에 어디선가에서 육적 구원의 길을 받아 오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겁니다. 그 입장에 선 나라가 일본·독일·이탈리아이기 때문에 이것을 모두 붕괴시키지 않았다구요. 그것이 특징입니다.

일본도 천황을 남기고 있고 독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일의 경우는 두 개로 갈라졌지만, 그대로 독일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근본이 모두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몸 대신 가인의 몸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국가의 체제를 무너뜨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누가 구원했냐 하면 대만의 장개석입니다. 장개석은 아시아의 천사장이라구요. 에덴동산에서는 천사장이 해와를 죽였지만, 아시아에서는 일본을 구했다구요. 알았어요? 손해 변제를 지불하지 않도록 만든 사람이 장개석입니다.

장개석(蔣介石)의 이름 자체가 그렇습니다. 장은 격려한다는 뜻도 있습니다. 장개석이란 이름은 돌을 소개하는 선두에 선다는 의미입니다. 그 사람이 일본을 구했다구요. 그럼에도 중공과 대만이 싸울 때 이것이 가인, 아벨로서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것을 일본이 지배해 왔다구요. 일본은 장개석을 도와야 하는데,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지지하는 데에 미국과 발을 맞추었습니다. 다나카 수상 말입니다. 닉슨이 중공과 친해지자고 그랬습니다. 중공을 유엔에 가입시키자고 한 것이 닉슨의 안입니다. 그리하여 유엔의 토양에 공산권이 침투하는 길을 열어 준 것입니다.

그 닉슨이 중국에 갈 때 질 수 없다 해 가지고 거기에 보조를 맞춰서 뛰어든 사람이 다나카였습니다. 그리하여 은인 장개석을 쳐 버렸다구요. 그 때문에 다나카는 비참한 운명이 되어 사라지는 것입니다. 지금 병들었지요?「죽었습니다.」죽었나요?「예.」(웃음) 아, 그래. 언제?「최근, 작년입니다.」선생님이 다나카가 병들었기 때문에 이제 끝났다 생각했지만 진짜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탕감원칙 때문에 그렇게 된다구요. 인간은 모르지만 영적 기준으로는 공식적으로 확실히 처분해 가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래서 영육 일체가 된 통일권이 없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인류 역사상 최초로 종교문화권이 세계를 통일한 거예요. 그것이 기독교입니다. 그것은 신부권이라구요. 해와가 아담을 죽이고 예수님을 죽인 거예요. 남편을 죽여 버린 해와로서는 재림주가 오시기 전에는 설 면목이 없다는 거예요. 알았어요?

그래서 영육 일체권을 이루어야 한다구요. 통일해야 한다구요. 영국, 미국, 프랑스가 싸워도 통일함으로써 육신을 잃어버린 기준을…. 예수님은 영적 구원뿐만 아니라, 영육의 구원의 기준을 가지고 왔는데 죽어 버린 거예요. 그럼으로써 많은 탕감을 하며 세계 정상까지 왔지만, 영적으로 세계 정상에 왔기 때문에 육적 기준을 얻어야 합니다. 그것을 얻지 못하면 해와로서 다시 남편 앞에 얼굴을 내밀 면목이 없다구요. 알았어요?

그래서 일본과 독일과 이탈리아를 하나로 만듦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다시 남편을 맞이할 조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불가사의한 이야기지요. 문선생님은 그런 이야기를 잘도 만들어 말한다. (웃음) 알았어요? 분명히 이해가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