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1집: 제32회 참만물의 날 기념 예배 1994년 06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81 Search Speeches

'참부모와 성약시대 안착' 선포로 통일천하" 이루어지게 돼 있어

사탄세계의 가정을 파탄시킨 것은 하나님이 이어받을 수 있는, 계승하기 위한 자유환경을 만들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하의 모든 가정들이 대혼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프리 섹스로 말미암아 어미 아비가 누구인지 모르고 아들딸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남편이 어디 있고, 아내가 어디 있고, 자녀가 어디 있어? 부모가 없어요. 이건 세상을 망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허락했기 때문에 세상이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것을 꿰어 가지고 절대적 부모, 절대적 자녀, 절대적 부부, 절대적 형제를 중심삼고 절대 가정, 절대 민족, 절대 국가를 이루기 위한 하늘나라의 도리, 천도가 이 땅 위에 임함으로 말미암아 요사스러운 악마의 소굴은 다 파탄돼 버립니다. 가다가 갈 길이 없어요. 앞에는 태산준령이 아니라 절벽강산이 놓여 있는 거예요. 좌우로 가려야 길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는 출발을 잘못했다고 해서 뿌리찾기 운동이 벌어집니다. 그러나 찾으려고 해도 뿌리를 몰라요. 통일교회는 뿌리에서 확실히 되어 가지고 과정에서, 이 종착점에서 다시 오고 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개인이 오고 가고, 가정이 오고 가고, 종족·민족·국가·세계가 오고 가는 평탄한 길의 모든 내용을 알았기 때문에, 악마의 세계는 망할지라도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는다는 천칙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오늘 아침에도 내가 식이 끝난 다음에 잠깐 얘기했지만, 축복이 간단한 게 아닙니다. 여러분 가정을 중심삼고 보게 될 때, 구약시대 완성, 신약시대 완성, 성약시대 완성이라구요. '참부모와 성약시대'를 발표하고 '참부모와 성약시대 안착'을 발표했다는 것은 뭐냐? 참부모와 더불어 하나님과 더불어…. 이건 부모예요. (판서하면서) 이것은 성약시대의 마지막입니다. 하늘땅의 통일을 말하는 거라구요.

그 다음에 자기들 자녀와 세계의 자녀는 가인 아벨입니다. 창조의 공식을 보면 주체와 대상이 있던 거와 마찬가지로 전부 다 주체 대상 관계입니다. 하나님은 주체고 참부모가 대상이고, 이 땅 위의 자기 아들딸이 주체라면 세계의 모든 만민은 대상입니다. 이런 공식적 원칙이, 재창조의 원칙이 일치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천하는 자연적으로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의 그 일신이 자기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축복받기 전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에, 사랑도 하나님부터입니다. 혈통도 하나님부터이고, 소유도 하나님 것입니다. 심정권도, 일족도 하나님에게 속해 있던 것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반대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귀노정에 있어서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개인 심신통일을 주장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거짓 사랑으로 말미암아, 거짓 부모로 말미암아 심신이 분립되었던 것을 탕감복귀해야 된다 이겁니다. 부부가 결렬되었던 것을 탕감복귀해야 되고, 아들딸을 탕감복귀해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사탄은 알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40년 이래 이 모든 하나님의 천리의 핵을 다시 찾아온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사탄은 40년 동안 완전히 자유세계를 멸망의 도가니에 쓸어 넣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총재는 문제없이 이걸 수습해 나왔습니다. 2차대전 이후의 50세까지 2세는 통일교회 문총재에 속하게 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축복받은 2세들은 이 2세들 앞에 아벨적 입장에 서 가지고 저들을 사랑하고 저들을 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부모를 모실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똑똑히 가르쳐 주라구, 곽정환.「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