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9집: 탕감복귀노정에 있어서의 책임분담 1986년 01월 3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37 Search Speeches

우리의 활동 목적은 세계를 통일하" 것

그래서 무엇을 만드느냐? 맥콜을 만들고 생수를 만들고 인삼차를 만들고, 그다음에는 맥콜만 하지 말고 맥콜 쥬스를 만들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오렌지 쥬스, 그다음에는 파인애플 쥬스 같은 쥬스를 만들어 가지고 한 대여섯 개 품목을 아주 맛이 달콤하고도 시원하고 알근한…. (웃음) 그런 품목을 만들어 가지고 청량 음료수…. OB 맥주는 돈벌이해 가지고 이 나라를 망치는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두산, 이것도 콜라를 중심삼고 야단이예요. 그다음에는 롯데도 돈벌어 가지고는 말이예요, 전부 다 자기 일족만 위하려고 하고 나라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우리는 나라를 살리고 남·북을 통일하고 아시아를 통일하고 세계를 통일하기 위해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누구 편 되겠어요? 「우리 편」

그 문 좀 열라구요. 덥다구요, 더워. (웃음) 나, 땀이 난다구요. 사람들이 모여서 얼마나 더운지…. 그래서 이렇게 입고 나왔는데, 그래 땀이 나네.

그래서 그렇게 해 가지고 뭘할 것이냐? 그러면서 뭘하자는 것이냐? 이 조직을 딱 편성해 가지고 그다음에는 뭐냐? 빠른 시일 내에 정미소를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우리가 적자 안 나니 어느 은행이든 집어넣게 되면 그 은행 출납고에 돈이 수십 억 수백 억 자꾸 늘어날 거예요. 은행이 내 꽁무니를 그렇지 않아도 잡겠다고 야단하는데 떡 부채꼴같이 뻗쳐 놓으면 냄새 맡고 다 와 붙게되어 있다구요.

그렇게 되면 그다음에는 3천 4백 리(里)에 정미소를 다 만드는 거예요. 정미소를 왜 만드느냐? 거기서 보리도 찧고 옥수수도 찧고 오만 가지 곡식을 여기서 정미하자는 거예요. 그걸 안 찧게 되면 내가 사다가 찧어 가지고 리·통·반에 전부 다 쌀 가게를 만들어 줄 거예요. 만들어 주고, 청량 음료수도 쌓을 수 있는 상점을 만들어 놓고….

그렇게 되면 말이예요, 채소와 부식, 생선 대가리 같은 것들은 말이예요, 전화만 하면 언제든지 갖다 놓는 거예요. 이렇게 해줘 가지고 일상 먹고 살 수 있고 마시고 사는 것은 전부 다 내가 지정하는 걸 먹고 살게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웃음) 다른 것 사 주면 안 돼요. (웃음)

그다음에는 뭐예요? 먹는 거하고 마시는 거, 그다음에 뭐예요? 「입는 거요」 입는 것은 말이예요, 일화가 4개월에 한 번씩 틀림없이, 또 그다음 통일산업이 4개월에 한 번씩 당장에 수천 회사 앞에 수표만 떼 준다면 말이예요, 어데든지 명령하는 곳에 배치되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 어린애 의복으로부터 할머니의 속옷까지도 전부 다 실어다가 여기에 전시해 가지고 팔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의(衣), 그다음에는 식(食), 「주(住)」 주는 다 있다구요. 주는 다 있고, 그다음에는 뭣이냐? 그다음에 또 한 가지는 뭐냐 하면 말이예요, 상비약만 갖추면 되는 거예요. 우리 약장사도 잘하고 있잖아요? 일화 약장수들 말이예요. 내가 전화만 하면, 다리만 놓으면 약장수들도 옆으로 와 가지고 전부 다 필요한 상비약을…. 앞으로 상자를 만들려고 그래요, 요만한 상자. 일본에서 그거 하고 있어요, 상비약.

의료법에 있어서 조금 위배되지만 경찰서 서장 가짜 승인서를 얻어 가지고 전부 다 갖다 나누어 먹고…. 병이 나게 되면 빨리 낫는 것이 나쁜 건가 뭐? (웃음) 내 힘으로 할 수 있다구요. 안 하면 안 되게끔, 하지 않을 수 없게끔 몰아대면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된다 이거예요. (웃음)

그래, 상비약품을 다 만들고는 출입금지시키는 거예요. 부락에서 함부로 나갔다 들어왔다 하지 못 해요. 먹고 입고 전부 다 하는데 어디 나다닐 게 뭐 있어요? (웃음) 나가 다니는 데 비용이 얼마나 소모되는지 몰라요. 서울도 마음대로 못 가고 자기 가고 싶은 일가 친척집에도 못 가게 할 거예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