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활동 목적은 세계를 통일하" 것그래서 무엇을 만드느냐? 맥콜을 만들고 생수를 만들고 인삼차를 만들고, 그다음에는 맥콜만 하지 말고 맥콜 쥬스를 만들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오렌지 쥬스, 그다음에는 파인애플 쥬스 같은 쥬스를 만들어 가지고 한 대여섯 개 품목을 아주 맛이 달콤하고도 시원하고 알근한…. (웃음) 그런 품목을 만들어 가지고 청량 음료수…. OB 맥주는 돈벌이해 가지고 이 나라를 망치는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두산, 이것도 콜라를 중심삼고 야단이예요. 그다음에는 롯데도 돈벌어 가지고는 말이예요, 전부 다 자기 일족만 위하려고 하고 나라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우리는 나라를 살리고 남·북을 통일하고 아시아를 통일하고 세계를 통일하기 위해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누구 편 되겠어요? 「우리 편」 그 문 좀 열라구요. 덥다구요, 더워. (웃음) 나, 땀이 난다구요. 사람들이 모여서 얼마나 더운지…. 그래서 이렇게 입고 나왔는데, 그래 땀이 나네. 그래서 그렇게 해 가지고 뭘할 것이냐? 그러면서 뭘하자는 것이냐? 이 조직을 딱 편성해 가지고 그다음에는 뭐냐? 빠른 시일 내에 정미소를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우리가 적자 안 나니 어느 은행이든 집어넣게 되면 그 은행 출납고에 돈이 수십 억 수백 억 자꾸 늘어날 거예요. 은행이 내 꽁무니를 그렇지 않아도 잡겠다고 야단하는데 떡 부채꼴같이 뻗쳐 놓으면 냄새 맡고 다 와 붙게되어 있다구요. 그렇게 되면 그다음에는 3천 4백 리(里)에 정미소를 다 만드는 거예요. 정미소를 왜 만드느냐? 거기서 보리도 찧고 옥수수도 찧고 오만 가지 곡식을 여기서 정미하자는 거예요. 그걸 안 찧게 되면 내가 사다가 찧어 가지고 리·통·반에 전부 다 쌀 가게를 만들어 줄 거예요. 만들어 주고, 청량 음료수도 쌓을 수 있는 상점을 만들어 놓고…. 그렇게 되면 말이예요, 채소와 부식, 생선 대가리 같은 것들은 말이예요, 전화만 하면 언제든지 갖다 놓는 거예요. 이렇게 해줘 가지고 일상 먹고 살 수 있고 마시고 사는 것은 전부 다 내가 지정하는 걸 먹고 살게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웃음) 다른 것 사 주면 안 돼요. (웃음) 그다음에는 뭐예요? 먹는 거하고 마시는 거, 그다음에 뭐예요? 「입는 거요」 입는 것은 말이예요, 일화가 4개월에 한 번씩 틀림없이, 또 그다음 통일산업이 4개월에 한 번씩 당장에 수천 회사 앞에 수표만 떼 준다면 말이예요, 어데든지 명령하는 곳에 배치되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 어린애 의복으로부터 할머니의 속옷까지도 전부 다 실어다가 여기에 전시해 가지고 팔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의(衣), 그다음에는 식(食), 「주(住)」 주는 다 있다구요. 주는 다 있고, 그다음에는 뭣이냐? 그다음에 또 한 가지는 뭐냐 하면 말이예요, 상비약만 갖추면 되는 거예요. 우리 약장사도 잘하고 있잖아요? 일화 약장수들 말이예요. 내가 전화만 하면, 다리만 놓으면 약장수들도 옆으로 와 가지고 전부 다 필요한 상비약을…. 앞으로 상자를 만들려고 그래요, 요만한 상자. 일본에서 그거 하고 있어요, 상비약. 의료법에 있어서 조금 위배되지만 경찰서 서장 가짜 승인서를 얻어 가지고 전부 다 갖다 나누어 먹고…. 병이 나게 되면 빨리 낫는 것이 나쁜 건가 뭐? (웃음) 내 힘으로 할 수 있다구요. 안 하면 안 되게끔, 하지 않을 수 없게끔 몰아대면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된다 이거예요. (웃음) 그래, 상비약품을 다 만들고는 출입금지시키는 거예요. 부락에서 함부로 나갔다 들어왔다 하지 못 해요. 먹고 입고 전부 다 하는데 어디 나다닐 게 뭐 있어요? (웃음) 나가 다니는 데 비용이 얼마나 소모되는지 몰라요. 서울도 마음대로 못 가고 자기 가고 싶은 일가 친척집에도 못 가게 할 거예요. (웃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