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집: 통일교회의 꿈 1992년 05월 0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1 Search Speeches

꿈을 항상 유지시키" 것이란

자, 통일교회가 이제 세계적인 통일교회가 되게 되면 레버런 문이 유명해지겠어요, 안 유명해지겠어요? 그래, 유명해지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좋습니다.」 그렇게 좋아요? 「예.」 레버런 문이 톱(top;정상), 톱에 올라갔습니다. 레버런 문이 톱에 올라가서 딱 서 가지고 말이에요, `레버런 문은 언제나 이렇게 했다.' 하면 지구가 돌 때 이거 따라 돌아야 되겠어요, 자기 혼자 옮겨 가지고 그 자리에 있어야 되겠어요? 그게 지옥입니다. 지옥이 어디냐 하면 그냥 있는 게 지옥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구는 돌아가야 하는데, 이게 같은 자리에만 있겠다면 그건 큰일나잖아요? 하루 동안에 지구는 한 바퀴 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순리대로 돌아갈 때 이거 혹 같지만 여기에 딱 붙어 가지고 서고, 이 아래에 오게 되면 여기 붙어 있는 것이 이상입니다. (웃으심)

그리고 이 다음에 레버런 문이 더 높아져서 훌륭해지면 `레버런 문, 아…!' 이렇게 하는 것보다도 저 지옥 밑창에까지 내려가 가지고 지옥 사람들이 수많은 것을 배우게 해야 된다 이거예요. 지옥에 가서도 왕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통일교회는 핍박시대가 지나갔기 때문에 이제 돌아가서는 통일교회 간부들을 세계로 내쫓으려고 하는 게 원칙입니다. 안 가겠다는 녀석들은 죽는 것입니다. 축복가정들은 어때요? 축복가정들도 거기에 해당되기 때문에 내쫓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선생님이 미국에서 미국이 환영할 수 있는 환경을 집어치우고 아시아의 어려운 공산세계인 중국, 소련을 붙들고 살려 주려고 하고, 제일 악한 김일성이 있는 제일 밑창에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중국과 소련, 북한 모두 비참한 지옥과 같아요. 가장 어둡고 비참한 곳이라구요. 그래서 소련의 고르바초프와 북한의 김일성, 중국을 다 소화하는 것입니다. 중국과 소련, 북한은 모두 비참한 지옥과 같습니다. 레버런 문이 그곳을 방문해서 가장 어둡고 비참한 곳…. 이것이 그 놀음입니다. 모험을 무릅쓰고 그 놀음을 하는 거예요, 모험을 무릅쓰고.

그러니 소련이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가게 되면 소련이 비켜 줘야 돼요. 그 자리를 넘겨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김일성을 붙드니, 김일성도 천지의 대도를 중심삼고…. 악마도 알기 때문에 자리를 비켜 줘야 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여러분들, 올해는 축복가정들을 전부 다 고향 가라고 내쫓는 것입니다. 그래, 그거 잘하는 거예요, 못 하는 거예요? 십자가에 박힌 고난이 다 지나면 어두운 구름이 걷히고 맑은 하늘에 찬란한 태양이 떠오르는 것입니다. 밤하늘에는 온통 별들로 수를 놓는 거라구요. 안 그래요? 이게 꿈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오늘 말씀 제목이 `통일교회의 꿈'인데, 통일교회의 꿈이…. 지금 세계적으로 유명한 통일교회가 올라가기를 바라야 되겠나, 내려갈 준비를 해야 되겠나? 「내려가야 됩니다.」 그게 좋아? 「예.」 미국 여자들도? 「예.」 (웃음) 입으로 `예' 했는데, 그거 싫은데도 아버님이 그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입으로만 `예' 그런 거지요? (웃음) 그것도 문제입니다.

통일교회가 유명해지면, 망해 가는 미국을 지옥에다 내쫓아야 되겠어요, 안 내쫓아야 되겠어요? 미국 전체가 창(瘡)이 나 가지고 썩어 가는 것을 전부 다 도려내고 신선한 통일교회의 살을 잘라다가 붙이는 게 좋은 거예요, 안 붙이는 게 좋은 거예요? 「붙이는 게 좋은 겁니다.」 여러분한테도 좋아요? 「예.」 피가 나고 고통스러운데도 좋아요? 「예.」 왜? 큰 미국이 살아나고 작은 내가 희생하는 것이 우주가 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효자가 뭐예요? 그 가정에서 제일 희생하는 것이 효자입니다. 애국자는 뭐예요? 그 나라에서 제일 희생하는 챔피언이 애국자입니다. 성자가 뭐예요? 세계에 있어서 보다 큰 십자가를 진 사람입니다. 다 그렇잖아요? 공식은 같은 것입니다. 변하지 않아요. 항상 같은 자리라구요. 그것은 영원히 남는 것입니다. 이것을 천운이 보호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파더(father;아버지)'라고 하면서도 페더(feather;깃털), 하나의 페더만큼도 생각지를 않아요. (웃음) 「아닙니다.」 꿈! 꿈이 무엇인지 알았어요? 꿈이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출세를 하고 성공을 하려면 죽을 고생을 하고 공부하라고 하는 그게 꿈입니다. 그것이 일년 가고, 십년 가고, 일생이 가면 갈수록 그 꿈은 커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자, 그러면 꿈을 언제나 유지시키는 건 뭐냐 하면 오늘보다 내일 더 고생하고, 내일보다 모레 더 고생하겠다고 한다면 꿈은 언제나 살아있는 것이지만, 오늘보다도 내일은 쉬고, 내일보다 모래 더 쉬고 싶다고 할 때 꿈은 사라져 가는 것입니다. 딱 결론이 나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자는 것도 세 시간이면 그만이고, 먹는 것도 하루 한 끼만 먹어도 산다는 그런 놀음을 해 온 것입니다. 지금 일흔이 넘었어도 젊은 사람한테 지지 않아요. 우리 아들딸도 나한테 다 졌다구요. 뭐 효진이, 현진이 전부 다 배에 나가자면 힘들다 하고 말이에요, 알래스카에 가서도 전부 다 힘들다고…. 나한테 다 졌습니다.

교회 목사가 돈 받고 하면 월급 받는 것만큼만 얘기해야지, 왜 월급도 안 받으면서 40분도 아니고 한 4분 동안만 얘기하지 네 시간, 열 시간, 스무 시간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예요?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이 단상을 맡기지 않아요. 누구한테 내주지를 않습니다. 여기에서 `저놈의 늙은이, 일흔이 넘었는데 죽지도 않고 왜 저래?' 그런다면 지옥 가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다 떨어지는 거예요. 그건 잎으로서 거름밖에 안 되지요. 통일교회에서 가지가 안 되는 거예요. 가지가 못 되는 것입니다. 가지가 없게 되면 생명은 영존할 수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