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집: 참부모와 창조이상 가정 1994년 02월 15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56 Search Speeches

레버런 문의 말을 "라야 할 미국 기독교

그러면 세계평화는 어디서부터 와야 되느냐? 미국과 소련이 하나되더라도 세계평화는 안 옵니다. 영원히 안 옵니다. 북한의 김일성이 무슨 원자력 가지고 회의하는데 그것 가지고 평화가 안 와요. 여러분은 다 부부생활을 하고 있을 거라구요. 그래, 부처끼리 싸움하고 나면 그날 종일 편안해요? 암만 장관이고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불안한 것입니다. 편안치 않아요.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몸 마음이 싸우고 있는데 편안할 것 같아요? 언제나 편안해요? 편안 안 해요. 요즘에 자살하는 사람이 왜 많아져요? 몸 마음이 싸우는데 편안할 수 없습니다. 어디에 가든지 편안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평화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는 사람은 일생 동안 평화를 위하고 무슨 행복을 위하고 자유를 위해 싸운다는 말은 그만 집어치우고 자기 자신을 자유의 기지로 만들기 위해서 몸 마음을 통일해라 이거예요. 몸 마음이 싸우는 사람은 천국 못 갑니다. 천국에는 하나님과 같이 몸 마음이 하나된 사람만이 하나님의 상대가 되어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지, 싸우는 사람은 천국에 못 가는 것입니다. (박수)

또 몸 마음이 하나되면 무슨 자격을 갖추게 되느냐 하면, 하나님의 왕자 왕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왕자 왕녀의 자리에서 하나님과 같이 사랑받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들어가는 곳이 천국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사랑 일치가 되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황족이 가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황족들이 들어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예수 믿고 천당 가겠어? 황족이 되었어? 몸과 마음이 하나되었어? 그게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이 되면 미국 교회는 다 망하는 거예요. 기독교를 쳐 버리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천지를 창조한 대 창조주인 하나님의 아들이요 딸이라면 하나님의 왕자요 왕녀임에는 틀림없지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타락 안 했으면 하나님의 왕자 왕녀가 다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욕망은 끝이 없는 거예요. 그거 원하지요? 본래는 우리의 욕망을 다 이루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런 길을 레버런 문이 확실히 가르쳐 준다면 레버런 문을 따라갈 거예요, 예수를 따라갈 거예요, 공자를 따라갈 거예요, 석가모니를 따라갈 거예요? 누구를 따라갈 거예요? 예수 믿는 이 기독교가 세계를 망쳤습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기독교가 세계를 망치고 있습니다. 2차대전 직후에 기독교 나라인 미국 앞에 전세계를 다 맡겼는데 전부 다 잃어버렸다구요. 그거 알아요? 지금 미국이 어떻게 됐어요? 미국 교회가 어떻게 됐어요? 공동묘지예요, 공동묘지. 그 교회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클린턴이 크리스천이라고 했는데, 뭐 호모를 군대에 보내? 그러면서 그 여편네는 무슨 교회 다닌다고 이러고 있더라구. 그놈의 교회가 뭘 하는 교회야?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은 에이즈하고 관계없습니다. 호모섹스하고 관계없고, 프리 섹스하고 관계없고, 레즈비언하고 관계없고, 마리화나, 마약하고 관계없습니다.

이런 걸 볼 때, 교회 목사들을 잡아다가 재교육을 해야 되겠어요, 안해야 되겠어요? 재교육하는 데 있어서 '아, 우리는 백인만을 좋아해. 황인은 싫어. 유색인종은 싫어!' 그럴 수 있어요? 하나님의 눈에도 흑인이 있고 백인이 있어요? 하나님은 색맹이에요. (웃음) 하나님에게는 색이 없습니다. 사랑에도 컬러가 있어요, 사랑에도?「없습니다.」레버런 문이 백인이었다면 어떠했겠어요? 지금까지 이렇게 반대 받았겠어요, 빌리 그레이엄이니 제리 파웰 이상 환영받았겠어요? 그보다 더 훌륭해졌겠어요, 못 했겠어요? 지금까지는 반대하다가 이제는 할 수 없이 환영할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