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집: 뜻 성사의 곳과 뜻 성사의 무리 1975년 11월 0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23 Search Speeches

세계를 맡기시려" 하나님의 뜻을 생명을 다하- 받"라

그러면 이제 미국이 책임 못 했는데 하나님의 뜻이 어디로 옮겨질 것이냐 이거예요. 아시아에서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은, 세계 만민을 구하고자 하는 뜻을 가진 종교가 나오면 그 종교가 다시 하나님의 뜻을 이어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나라를 초월하는 거예요. 나라가 아니예요. 우리 통일교회는 나라가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우리의 나라는 어디예요? 세계예요, 세계.

그러면 우리는 뭐냐? 독립군이예요. 미국의 독립군과 마찬가지라구요. 그들이 영국을 대해 싸울 때 망할 줄 알았는데 이긴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세계를 대해서 싸우는 거예요. 이 싸움에는 전세계 인류가 전부 다 동원되는 거예요. 지금까지 믿던 사람, 안 믿던 사람 전부가 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가담하는 거라구요. 그렇지요?「예」 흑인도?「예」 백인도?「예」 인디언도?「예」

그래서 뭘 찾자는 거예요?「세계요」 그래서 뭘하자구요? 우리가 갖자구요?「아니요」 하나님을 만나자는 거예요. 우리는 아무것도 없어도 좋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게 하시겠느냐? 우리를 찾아서 '야 야, 오라' 하시는 거예요. (웃음) 하나님도 여기에 플러스해서 '나는 너희들과 같이 산다'고 하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종교가 없어지는 거라구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종교 때문에 얼마나 골치가 아픈데요. 아이쿠, 종교라는 말도 싫어. (웃음) 또, 여러 나라 때문에 얼마나 골치가 아픈데. 미국도 못 오게 하고, 뭐 일본도 못 오게 하고, 얼마나 그 나라가 반대하고…. 아이구, 나라 필요 없어요. (박수)

그것을 가만히 놓고 볼 때, 하나님이 섭섭해 하실까요, 제일 좋아하실까요?「제일 좋아하십니다」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신다구요. 지금 하나님도 미국에서 한국을 가려면 비자를 받아야 된다구요. 일본 가려 해도 비자 받아야 되고 말이예요. (웃음) 그것을 생각해요? 그렇지 않아요? 암만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한테 가고 싶어하셔도 비자가 없으면 하나님이 못 가신다 그 말이라구요. 하나님이 비자가 필요해요? 그거 원하겠나요?「아니요」(웃음) 나도 그렇다구요! (박수) 보라구요. 참새가 국경을 넘어갈 때 '나 비자 받았어' 그래요? 나비가 그래요? 조그만 곤충이 그래요?(웃음) 바람같이 다녀요, 바람. 그런데 사람이 이게 뭐예요, 사람이? 여러분들은 어떤 것을 원해요?「비자 없이…」 그게 우리의 뜻이예요. 한 나라를 만들자는 겁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이제 세계를 누구에게 맡기시느냐? 기성교회가 반대하면 기성교회의 복도 빼앗아다가 레버런 문, 미국이 반대하면 그 복도 빼앗아다가 레버런 문, 공산당이 반대하면 그 복도 빼앗아다가 레버런 문에게 준다는 공식법도가 틀림없이 맞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웃음, 박수) 그건 다 나에게 투자한 거라구요. 앞으로 이상세계 사람들을 위해서 갖다 준 거예요. 나는 그것을 전부 다 나누어 주려고 한다구요.

기성교회가 복을 주더라도 거기에 하나님과 레버런 문까지 플러스해서 나눠 주고, 미국이 전부 다 복을 갖다 줘도 레버런 문과 하나님이 플러스해서 갖다 주고, 공산세계가 복을 갖다 줘도 레버런 문과 하나님이 이렇게 붙여서 갖다 주려고 한다구요.

그러면 하나님하고 레버런 문은 아무것도 없다 이거예요. 그다음엔 여행하면서 사는 거예요. (웃음) 여러분들은 그거밖에 바랄 것이 없다구요. 여러분들, 레버런 문이 미국에만 있기를 바라나요? 120개 국에서 전부 다 레버런 문이 오기를 바라나요, 안 바라나요?「바랍니다」 한 나라에 3개월씩만 가도…. '왜 레버런 문은 미국에는 7년 동안 있고, 우리 나라에는 안 오느냐? 하면 그거 어떻게 할 거예요? (웃음) 120개 국에 3개월씩이면 360개월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몇 년이예요? 30년이 걸린다 이거예요. 여기서 떠나면 30년 후에야 돌아오기 때문에 이렇게 이렇게…. (몸짓으로 표현하심) (웃음)

그러니까 할수없이 결국에는 하나님하고 여행 보따리를 짊어지고 다닐 수밖에 없다구요. 그렇지요? 어디 가든지 집이요, 어디 가든지 나라요, 어디 가든지 차요, 어디 가든지 사람이 있다는 거예요. 그렇지요?「예」 하나님이 그렇잖아요? 하나님이 그렇게 산다구요. 나라가 없어도 좋고, 다 없어도 좋다는 말이라구요. 그렇지요?「예」 하나님도 이와 같은 생각을 하실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이제 세계를 주관하고, 지배할 책임을 하나님은 누구에게 맡기실 것이냐? 통일교회, 우리들에게 맡긴다구요. 그렇지요?「예」 그러면 틀림없이 이 복을 받을 자신 있어요?「예」 받을 자신 있는 사람은 손을 이렇게 들어 보라구요. 감사해요. (박수)

그러니까 이제 우리는 생명을 다하고, 전체 통일교회를 희생시키더라도 이 일을 완수해야 되겠습니다. 찬성하지요?「예!」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