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집: 세계통일국개천일 말씀 1988년 10월 03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281 Search Speeches

때를 알고 행동하라

환고향하라는 말이 얼마나 복된 말이예요, 환고향?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지에 돌아가도 그것은 고향 땅이 아니예요. 거기에는 싸워야 할 미래의 세계적 판도가 남아 있어요. 세계 판도권을 넘어서 이제 고향에 돌아와 가지고 남북을 중심삼고 통일한 자리에 있으면 누가 나를 쫓아낼 사람이 없어요. 만국이 들어와 가지고 모실 것이고, 만민이 추앙할 수 있는 그런 자리예요.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놀라운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무시하는 정신없는 그놈의 자식들은 어디로 갈 거예요? 망해야 돼요, 망해야 돼. 망하지 않으면 내 손으로 망하게 만들 거예요. 아낙네나 사내나 나는 몰라요. 내 분을 여러분들한테 다 풀 거예요. 내 눈을 보라구요. 나는 무자비한 사람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가르쳐 준 것을 뼛골 깊이 명심하고 내일의 행동을…. 이제는 횡적인 행동이 아니라 종적 도수를 맞춰 가면서 행동해야 돼요. 이 종적 기점에 90각도여야 되고, 내가 어디 서게 될 때는 여기서 평형선에 설 하나님의 대신자로 행동할 수 있는 자가 되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남아 있지를 못해요.

이번에도 저 선거 기간에 국회의원 해먹겠다는 녀석들, 도적놈 같은 놈들 많았지. 갈 길을 몰라 가지고 국회의원 해먹겠다구요? 유종영! 응? 최창림이! 박보희! 박보희는 얘기 잘했지만 그거 얼마나 뭐…. 그거 내가 시키면 얼마나 좋아하겠나? 후닥닥 그저 미친 말새끼처럼 뛰어나갈 거야. 내가 너희들 하자는 대로 했으면 어떻게 됐겠나? 같이 망하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아. 그렇겠어 안 그렇겠어, 지금 와 보니까? 대답해 봐, 유종영이. 「그렇습니다」 도깨비 같은 녀석들, 전부 다.

자기가 어디에 가서 서야 하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자리를 못 잡아 가지고 어디 가서 큰소리하고 어디 가서 살아 남겠다고 하는 거야. 내가 똑똑히 얘기하지만 남북통일을 하고 나서 아시아의 맹주의 자리에서 태평양 시대를 내려다보고 있을 때, 올려다보는 것이 아니라 내려다볼 때에 너희들은 내 여명 앞에, 빛나는 아침의 태양 자체는 못 되더라도 태양 빛살이 밝은 것을 따라서 올 수 있는 빛을 받았기 때문에 방향성은 틀림없다고 할 수 있는 자주적인 권한을 가지고 자기 낮의 행사를 해야지, 이놈의 자식들, 때가 밤인지 낮인지 알지도 못하고 날뛰면 곤란하다는 거야.

자, 그래서 과거를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의 과거를 알아야 됩니다. 「예」 과거를 알려면 선생님의 설교집을 읽어 보라구요. 밤이나 낮이나, 내가 일할 때에 고단해 가지고 꺼떡거렸으면 놀 때에 무엇을 위해서 그렇게 취해서 노는 그 이상 책 페이지에다 눈물을 흘려야 돼요. 이놈의 자식들 말이야, 뭐 설교하겠다고? 이놈의 자식들, 설교가 들어 볼 게 뭐 있어?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네 놈의 자식들 말이 뭐야? 똥개 같은 말을 지금까지 중시하고 자기 감정이 합한 그 말을 누가 들어요? 나는 그거 싫어요. 원리를 통해서 해야 돼요. 200권이 넘는 그 책에 수많은 제목이 있는데 그 제목을 소화해 가지고 눈물과 더불어 거기의 내용과 나는 하나되었다는 입장에서 선포해야 돼요. `가인 아벨 기준을 중심삼고, 여기에 스승이 와서, 부모님이 와서 군림하시고 이것을 주도하여 이 총회를 감동시켜 주시옵소서' 이래야 돼요. 말씀 중심이 어디 있어요? 여러분들이 말씀 중심이예요?

역사를 거쳐 온 말씀 중심삼고, 세워 놓은 그 말씀을 중심삼고 여러분들이 거기에 상대역이 되어 가지고 마음과 몸이 하나로 화하는 자리에 있어서, 선생님 사상과 여러분들 마음이 하나되는 그 자리에서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 가지고 뭉치게 될 때, 거기에는 하늘나라의 부모가 오고 영계가 수직적으로 연결되어 자주적인 기반이 생긴다는 원리적 공식을 알아야 된다 그 말이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2세들, 자식들까지 데려다 놓고, 2세 3세를 모아 놓고 욕을 퍼부으려고 사실 그랬다구요. 그래서 그 3세 자식까지 욕을…. 선생님은 왜 욕만 하느냐고 이럴 때는 아가리를 째 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에미 애비가. 욕먹을 수 있는 수치의 과거가 있으니 그것을 적발해서 공판정에 걸어 가지고 해결짓기 위한 선포, 구형을 하기 위한 하늘나라의 공포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에 불평을 해요? 그러면 모독죄가 되는 거예요. 모독죄와 마찬가지예요.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 이놈의 자식들.

아침 물을 마실 때에 그 마시는 물, 그 들고 있는 그 그릇, 숟가락을 들 때 그 숟가락이 좋아하느냐, 떨리느냐? 밥이 참소를 하지 않느냐, 떨리느냐? 이게 떨려야지요. 떨려야 돼요. 여러분이 책임 못 했으면 떨려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