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집: 하나님의 눈으로 본 인간의 책임 1976년 05월 2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27 Search Speeches

우리의 책임분담은 본-의 아담 해와의 자리를 찾" 것

결국 아담 하나 책임 못한 것을 다시 복귀하기 위해서 아담을 재정비 하려니까 복귀할 수 있는 반대 요소를 완전히 청산지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아담 완성, 아담 복귀의 길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어차피 타락한 운명권 내에 있는 우리의 당당한 책임인 것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 하나 붙들면 말이예요, 개인완성인 동시에 가정완성, 가정완성인 동시에 국가완성, 세계완성, 천주완성이 되고,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타락함으로 이렇게 세계를 벌여 놓았기 때문에 이것을 전부 다 수습해 가지고 다시 갖다 붙여서 완성한 아담 자리와 같은 기준에 갖다가 맞추어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될 운명이라는 거예요. 이것이 지금까지 하나님의 골칫거리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여러분들은 누구예요? 여러분들이 뭐예요? 남자는 아담 대신이요. 여자는 해와 대신 이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아담은 어떻게 되느냐? 본래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되고, 사탄이 아닌 천사장이 완전히 시봉할 수 있는 자리에 선 아담이 되어야 됩니다. 해와도 그런 자리에 선 해와가 되어야 됩니다. 이악한 세계, 반대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런 사명을 오늘날 이 세계에 살고 있는 모든 인간들이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노정에 있어서 우리가 하여야 할 책임분담이요, 탕감복귀를 통해서 가야 할 인생길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타락한 인간이 가야 할 길이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