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0집: 참부모님 앞에 완전히 흡수되자 1999년 03월 2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33 Search Speeches

내 손과 내 정신이 '심이 되어야

뭐 전부 다 히말라야산맥, 에베레스트 산정(山頂)에 올라갈 수 있는 쇠사슬을 밟고 올라가야 되고, 홈을 밟고 올라가야 할텐데 그걸 믿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했다가는 다 옥살박살이에요. 그걸 자기 생명과 같이 사랑해야만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의 의사가 없어요. 절대 거기에 순응해야만 올라가는 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지금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시대가 왔다는 건 산정을 넘어갈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가 필요 없어요. '하나님 나 살려 주시오.' 필요 없다구요. 태산을 달려 올라가는 사람이 하나님보다도 내 손과 내 정신이 중심이 되어야 돼요. 알겠어요? 그런 때가 왔다는 거예요. 세상도 다 가정이 파탄되고 민족·종족 개념이 없다구요. 사탄세계의 세계관·국가관·사회관·가정관 전부 다 무너지는 거예요. 완전히 피폐됐다는 거예요. 가정에 들어와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원수시하고 어머니 아버지를 원수시하는 거예요.

공산당이 그런 이론을 갖고 있는 거예요. 부모가 착취의 대왕이라고 말하고 있는 거예요. 세상에! 그러니 완전히 뒤집어 놓은 거예요. 정반합(正反合)이라는 논리가 있을 수 없어요. 정분합(正分合)이라구요. 이런 반대의 논리를 중심삼고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전부 다 거꾸로, 조건을 뒤집어 놓은 거예요. 이것을 밝혀 가지고 바로잡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이 세상이 밝은 아침이 됨으로 말미암아 아침 햇빛이 높은 산이나 작은 산이나 빛을 비추는 거예요. 높은 산이나 작은 산이나 빛을 받아 가지고 작은 산뿐만 아니라 초원으로 이렇게 흘러가는 물도, 깊은 강가에서도 전부 다 빛을 받아 가지고 다 알려진다는 거예요. 무엇이 하느냐? 진리가, 참이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렇게 훤히 앎으로 말미암아 그 거짓은, 어둠의 권위를 갖고 나오던 사탄세계는 완전히 사라지는 것입니다. 빛 앞에 어두움은 완전히 흡수돼 소화되는 거라구요. 그 운동을 전체가 전부 다 다시 확대해서 해야 되는 거예요. (훈독)

몸뚱이가 마음을 끌고 다녔다구요. 나쁜 사람이 많지요? 언제나 양심은 자기가 하는 모든 일을 밤이나 낮이나 언제나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나쁜 일 하는 걸 보면 '이놈의 자식아!' 그러지 말라는데 이 몸뚱이가 끌고 다녀요. 얼마나 이 몸뚱이가 사탄의 기관이 돼 가지고…. 마음은 부모보다 앞서 있어요. 스승보다 앞서 있고, 하나님보다 앞서 있다는 거예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 전에 있다는 거예요. 그 속에서 가르쳐 주는 이걸 전부 다 부정해 가지고 몸뚱이가 하자는 대로 놀음해 가지고 나중에는 어머니를 죽이고, 아버지를 죽이고, 형제를 죽일 수 있는 마피아까지도 나온 거예요. 나중에는 세계적 마피아 조직이…, 이제 2000년만 되면 금융계통의 돈의 60퍼센트가 마피아의 손에 들어간다고 보는 거예요. 마지막이라구요. 7수를 못 넘어요.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대비를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선생님이 오죽하면 이 세계의 끝…. 햇빛이 저쪽에서 비춰 오지만 고개를 한 바퀴만 넘게 되면 아침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땅 위로 햇빛이 비춰지지 않고는 전부 다…. 북쪽에서 남쪽까지 밝아졌다는 사실이 안 돼 가지고는 하나님이 관심 없어요. 낮의 권한을 행사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데 와 가지고 선생님이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균형을 취해야 돼요. 균형을 취해야 도는 거예요. 균형을 이루어야 축을 중심으로 잘 도는 거라구요. 균형을 안 취하면 축이 자꾸 왔다갔다해요. (훈독) 시계 바늘이 이렇게 거꾸로 도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거꾸로 이렇게 주욱- 지금까지 해왔다구요. 여기에 와서 복귀예요. 여기서부터, 개인에서 해 가지고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까지 주욱 돌아가서 여기에 와 가지고 본연의 자리…, 우리 통일교회로 말미암아 4·4절, 에덴동산에 돌아가기 위한 4·4절과 같이 여기서 사위기대 완성을 못했다구요.

그래서 이 이념을 중심삼고 메시아가 와 가지고 사탄세계에서 승리할 수 있게 이스라엘 민족을 세우고, 이렇게 되면 절대 신앙·절대 사랑·절대 복종은 가정까지도 전부 가질 수 있는 거예요. 가정까지도 가질 수 있어 가지고 여기서 어떻게 되느냐 하면 이렇게 돌아가는 거예요. 여기서 그걸 다 고쳐야 돼요. 가정에서 잃어버렸으니까 가정에서 복귀해야 된다구요. 거짓사랑으로부터 시작해 거짓부모가 이렇게 된 것을 예수님이 역사적으로 다 탕감해 가지고 여기에 돌아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기서 이렇게 돌아가 가지고 하나되어야 돼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 하나된다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