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집: 본향인 집회 1991년 01월 2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21 Search Speeches

타락으로 인해 악으로 떨어지고 "럽혀진 것을 극복해야

동물이 발정기가 되면 그 암컷은 벌써 냄새로 수컷이 있는 곳을 알아요, 냄새로. 알았을 경우에는 일심으로 돌진이에요, 일직선으로. 거기에 뭐가 장애물이 있든 뭐 철장이 있든 관계하지 않아요. 얼굴이 벗겨지든 찔리든 일직선으로 달려가는 그러한 경지…. 그런 때에는 그 암컷의 가슴이 빨갛게 부풀게 되어 괴롭게 되고 음부가 붓는 그런 현상이 벌어져요. 여러분들은 그런 현상이 없지요? 타락한 이후 여자에게 그런 현상이 없어져 버렸다구요.

그러니까 자신의 상대자를 바로 알아보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본래의 본성을 갖게 되면 자기의 상대자는…. 바로 이것이 움직이고 바로…. (웃음) 모두 결혼하면 그게 뭐 부끄럽지 않겠지요. 그래 남자가 여자한테 다가설 때에는 모두 여기를 만지는 것으로부터 하지요? 그거 몰라요? 모르면 지금부터 기억해 두라구. (웃음) 소생은 입술, 장성은 가슴, 완성은 그곳이라구요. (웃음) 왜 웃는 거예요? 아무것도 부끄러울 것 없어요. 그것은 고귀한 일이요, 성스럽고 깨끗한 것이라구요.

그걸 가지고 모든 것을 파괴했기 때문에 나쁜 거예요. 세계 어디를 가도 욕은 그걸 상징하는 거예요. 모두 남녀관계를 욕으로 사용하고 있다구요. 그건 나쁜 게 아니예요. 사탄이 세계적으로 '나쁜 것이다! 나쁜 것이다!' 하고 선전했지만, 그건 나쁜 것이 아니예요. 왕궁이 거기라구요. 알았어요? 그곳은 사랑의 왕궁이라구요. 생명의 왕궁이요, 혈통의 왕궁이라구요. 가장 고귀한 것이라구요.

통일교회의 교주가 이런 말을 한다고 모두 웃겠지요. 웃어도 하나님의 본래의 사랑의 통로가 그곳이니까 어쩔 수 없어요. 생명의 결속체, 결착점이 그곳이니까, 통의 교차점이 그곳이니까 할 수 없어요. 그것이 천하를 뒤엎어 버렸기 때문에, 최대의 악이 되었기 때문에 모두 욕으로 사용하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러한 내용을 혈통 전환의 역사와 함께 현실 세계의 실상과 일체화하는 해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걸 부정하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청소년 때에 나무 아래에서 타락해 가지고 불륜의 행동을 한 그것을 심은 것이 지금에 있어서 청소년의 음란권, 부도덕의 결실 세계를 만든 거예요. 이것은 완전히 아담 해와를 지옥으로 추방한 것과 마찬가지의 세계 만민 추방기에 육박해 있다는 것을 알지 않으면 안된다구요. 심은 것을 수확하는 가을이 되었기 때문에 그것이 전세계에 만연하는 것은 사탄세계를 모두 꿰는 구극의 시대에 도래해 있다고 하는 것도 상징하고 있다구요.

이것을 어떻게 초월할 것인가, 이것을 어떻게 타고 넘을 것인가, 이것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하는 것이 살아 남을 수 있는 최초의 길이에요. 최후가 아니예요. 최초의 길이에요. 그랬을 경우 최초는 영원과 통해요. 최후라고 하는 것은 없어요. 사탄세계에서 보았을 경우에는 최후의 대책이에요. 우리들이 보았을 경우에는 최초의 출발이라구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