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6집: 뜻과 우리의 정성 1996년 02월 18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Page #146 Search Speeches

제물적인 입장-서 흡수되어야 하" 것이 존재 세계의 가" 길

그러면 하나님이 모든 이 박물관에 물건을 지어 놓던, 물건을 자기가 지은 것을 다 잊어버렸다 하자구요. 다 잊어버리고는 박물관을 순방하게 될 때에 자기 지은 모든 물건들을 보면 얼마나 귀엽고 얼마나 사랑스럽겠느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남미 땅에 찾아 와서 남미에 있는 모든 만물이 이 북반구와 다른 것을 아는 거예요. 남반부의 열대지방이기 때문에 새로운 박물관을 문을 열어 가지고 구경하는 것과 딱 마찬가지라구요.

산에 있는 짐승을 언제나 볼 수 있고, 언제나 찾아가 만날 수 있지만 물 속에 있는 고기는 언제나 볼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물 속에 있는 고기를 잡아서 하나님이 물 속에 있는 전시장을 비로소 시찰하는 것과 같이 자기가 지었던 그 기쁨의 마음을 가지고 고기를 사랑하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낚시를 가서 첫 번 잡은 고기는 놔주는 거예요. 하나님이 지어 가지고 놔주는 그 마음을 가지고 놔주는 거예요. 그리고 선생님이 잡은 고기는 지금까지 먹지를 않아요. 하나님의 아들딸이, 2천만이 굶어 죽는데 고기가 자연사 할 것을 허락할 수 없다 그거예요. 너를 잡아 가지고 2천만 하나님의 아들딸을 살려 주어야겠다 이겁니다. 그렇지만 동물이 혹은 생물들이 생겨난 원칙이 그것이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고맙게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낚시 대회에 나가게 되면 선생님 낚시에는 잘 잡히고, 일반 사람의 낚시에는 안 잡혀요. 정성이에요, 정성. '야, 하나님이 지었던 그 물 박물관에 잠수해 가지고 전부 물 속에 들어갈 수 없으니 한번 전부 다 물 속에서 뛰쳐나와 가지고 나한테 하나님이 놔주는 기쁨의 감상을 하게 하라.' 그러면 자기가 잡혀 찾아오는 거라구요.

고기들이 먹이를 먹는데 밤에 먹이를 찾아먹어요, 낮에 찾아먹어요? 낮에는 활동하고 전부 다 돌아 다닌다구요. 고기들도 밤에는 잔다구. 그렇기 때문에 깊은 물에 있는 고기는 얕은 물가의 조그만 고기들을 찾아오는 거예요. 자지 않으면 얼마나 잡아먹기가 힘들겠어요? 너희들은 우리 큰 놈을 잡아먹지만 우리들은 작은 놈, 너희 새끼를 잡아먹는다 이거예요. 같이 잡아먹는다구. 그것이 다 수수작용을 하는 거예요. 주체 대상의 수수작용입니다.

자, 그렇기 때문에 바다에 무슨 고기가 살고, 남미에 현재 자르딘을 중심삼고 몇 가지 종류가 있는지 다 잡아봐야겠다는 겁니다. 여기에 판타날에는 말이에요, 3천6백 가지가 있는데 그걸 전부 잡아 봐야 되겠다 생각해요. 그러니 얼마나 바빠요? 자르딘에 있는 고기는 다 알고, 그 다음에 코리엔테스에 있는 고기도 다 알고 샐토(salto)에 있는 고기는 다 알고 그 다음에는 대서양의 고기도 다 알고, 태평양의 고기도 다 알고 말이에요. 나머지 판타날의 3천6백 가지 고기를 잡아 봐야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내가 돈을 벌어 통일교회를 살리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인류 가운데 지금 죽어 가는 그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이러고 있는 거라구요. 고기들을 대해서 '내가 너를 잡아 가지고 목을 따고 전부 다 칼로 배를 째고 피를 나게 하더라도 그것은 할 수 없다' 그거예요. 하나님의 아들딸이 죽어 가는 것을 살리기 위해서, 가치로 몇백 배 몇천만 배 가치 있는 것을 위해서 너는 제물적인 입장에서 흡수되어야 하는 것이 존재 세계의 가는 길이다, 공로(公路)다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바다에 가게 되면 바다에서 이 모든 전부 낚시질을 그렇게 하고, 바다에서 띄우는 배도 만들고 바다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물건을 전부 다 우리가 관리, 제작해야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인류를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서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