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집: 하나님과 우리 인간 1972년 05월 14일, 한국 통일동산 (구리시 교문동) Page #229 Search Speeches

재차 전국적인 전도활동을 전개하자

자.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기동대에 편입해 가지고 패스하지 못한 사람은 앞으로 축복도 안 해준다구요. 그건 왜? 내가 안 해주고 싶어서 안 해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렇게 하지 말라는 거라구요. 그런데도 불평이예요? 하나님 보고 불평해요, 하나님 보고 '하나님, 선생님이 당신의 아들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선생님 교육 잘못시켰소!'하면 항의해 가지고 기도해 보라구요. 그렇게 알고…. 전부 다 기동대를 거쳐 나가야 된다는 것을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 자, 그리고 책 30권 샀어요. 안 샀어요?「사겠습니다」 샀다구, 샀다구요. 마음으로 벌써 샀다구요. 마음으로 샀으니까 마음먹은 대로 몸뚱이를 조정하여 그렇게 하는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이제 전국적인 전도활동을 재차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전도 나간 이 아주머니들 등쌀에 못 견디었는데 이제는 할머니 할아버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책 보라고 해야 돼요. 책으로는 전도하기 쉽다구요. 어느 집이든지 가서 읽게 하라구요. 거 협회 누구 왔나? 협회장 왔나? 「예」 이것 늦게 왔어? 앞으로 책값을 한 1200원으로 올리라구요.

8백 원에서 4백 원을 더 올리라구요. 알겠어요? 8백 원짜리보다 천 2백원짜리 빌려 줘야 '오호' 하는 것입니다. 너무 하면 안 되겠지만 말이예요. 올리는 거라구요. 또 앞으로 이 책을 보고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면 사라는 겁니다. 사기 위해서는 1,200원씩을 내라 이겁니다. 거 올리라구요. (담당자에게) 「예」 보라구요. 선생님이 한마디 하면 800원 짜리가 1,200원으로 쑥 올라간다구요. (웃음)

자, 그렇게 알고 책을 가지고 전국을 한번 뒤흔들어 놔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어느 나라가 몇 퍼센트인가 보자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지식 수준이 높은 나라일수록 퍼센트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세계에서 독서를 제일 많이 하는 나라가 어느 나라냐 하면 일본입니다. 야, 이 일본 잘 걸려들었다….

3년 이내에 어떻게 하든지 한국을 방어하지 않으면 안 될 위급한 시점에 놓여 있기 때문에, 빨리 선생님의 작전만 들어맞는 날에는 한국에 방어선을 만들어 가지고 한국 민족이 나아갈 수 있는 제 2의 발판, 세계로 날아갈 수 있는 문호를 개방할 수 있는 이런 터전이 된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그러니까 일본 사람들이 활동하는 데 비해서 본국에 있는 여러분이 지지 않게끔 여기서 훈련을 잘 해 가지고 일본을 기지로 해서 세계로 날아가자구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 일본 사람들에게 절대로 져서는 안 되겠다구요. 알겠지요?「예」 그렇게 알고 여기 지금 간부 되는 사람들은 3년 이내에 전부 다 외국 갈 준비하라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 공부하라구요. 알겠어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그때 가 가지고는 나는 모른다구요. 얘기했으니까 준비한 녀석들은 데려가고, 준비 안 한 녀석은 안 데려가는 거라구요.

자, 그래서 오늘 제목이 '하나님과 우리 인간'인데,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을 복귀하기 위하여 이렇게 수고해 나왔다는 것을 알고 …. 여러분은 하나님이 있는 것을 알았고, 하나님과 우리 인간과는 주체와 대상 관계이며, 그와 동시에 한 몸과 같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의 가정을 중심삼고, 영원하신 절대자의 사랑을 중심삼고 영원히 갈라질래야 갈라질 수 없는 행복한 아들딸이 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행복한 세계가 이루어진다 하는 것이 곧 우리 통일교회의 가는 길임을 알고, 그러한 여러분이 되기를 마음으로 부탁하면서 선생임 말씀을 끝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