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집: 섭리사적 총결산 1976년 01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50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운동은 섭리사적 총결산을 하기 위한 운동

하나님도 그걸 모르겠어요? 너무나 잘 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같은 종교가 필요하게 됐다는 거예요. 모든 종교를 통일한다! 오직 하나다! 통일이예요, 통일. 여러분, 통일을 좋아해요?「예」얼마만큼 좋아해요?「대단히….」여러분의 생명보다도, 이 미국보다도, 이 미국의 기독교보다도 좋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기독교는 모든 종교를 통일할 수 없습니다. 통일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모든 것을 다 버려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되면 하나님이 좋아하겠나, 싫어하겠나?「좋아합니다」너희들이 뭐야? 너희들이 통일해? 이놈의 자식들…. 한번 하면 다 도망갈 거 아니예요?「아닙니다」

이 미국의 국민들이 지금 '아 레버런 문이 세계를 전부 다 재패한다' 하며 무서워하는데 거 왜 무서워하는 거예요? 왜 무서워해요? 여기에 키큰 사람이 '아, 내가 세계를 재패한다' 했다면, 나보다 나은 사람이 그랬다면, 미국의 언론계에서 야단을 하고 미국이 야단을 하겠어요? 동양 사람 레버런 문이 와서 그런다고 무슨 문제예요, 무슨 문제?(박수) 기성 교회 사람들을 보니….요전에 ABC TV에서도, 통일교회에 세계적인 지성인들이 모였으니 그게 문제다 하는 거예요. 그게 사실이예요?「예」

여러분들이 여기 들어오기 전에는 전부 다 히피들이었어요. 히피, 히피라구요. 90퍼센트가 히피였다구요. 그랬으면 됐지 뭐가 나쁘냐 이거예요. 협조는 못 할망정 왜 야단이냐 이거예요. (박수)

문제는 뭐냐 하면, 섭리사적으로 볼 때에 마음적인 강력한 종교하고 몸적인 강력한 나라,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런 한 나라를 하나님이 찾아 나오신 것입니다. 그걸 중심삼고 미국을 볼 때, 미국이 안팎으로 그럴 수 있는 요건을 가졌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 나라에 있어서 역사적인 총결판을 지으려고 계획할 것이다 하는 결론을 내릴 수 있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겠어요, 안 갖겠어요?「갖습니다」 미국에 대해서 관심 갖겠나요, 안 갖겠나요?「갖습니다」통일교회는 미국에 있어서 이 문제를 일으켜서라도 각성을 시켜서갈 방향을 제시해야 됩니다.

한국의 문제도 바쁜데 아무 상관이 없는 미국에 가서 일하라고 하나님이 왜 레버런 문을 미국으로 보내겠어요? 위대한 종교와 더불어 민족과 나라와 세계를 하나 만들어 빨리 구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만일 미국이 통일교회와 하나되는 날에는 세계 국가를 순식간에 구하겠어요. 못구하겠어요?「구합니다」공산당이 문제라구요, 공산당이. 하나님이 계신다면 그런 일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미국에서 결판을 해야 됩니다. 이것은 하늘의 지상명령입니다. 이 사상을 가지고 미국의 국민들을 하나로 만들지 못하면,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지 못한다는 거라구요. 거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예」

그러면 통일교회의 진리와 통일교회의 운동 가지고 과연 그걸 할 수 있느냐? 초민족적인 것을 완전히 소화시킬 수 있느냐? 그게 문제라구요.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해요?「예」오색인종을 통일해야 돼요.

우리가 싸움하나요?「아니요」싸움하는 것보다 서로가 국제결혼을 하려고 한다구요. 그런 문제가 벌어지고 있다구요. 여러분들, 레버런 문이 결혼시켜 주는 걸 할래요. 여러분들 맘대로 할래요?「레버런 문….」어디 여러분 마음대로 해보라구요. 왜, 왜, 왜? 나를 욕먹게 하려고, 이놈의 자식들아! (웃음) 그걸 세상 사람이 암만 연구해도 모른다구요. 통일교회 믿어 봐야 알지요. 뭐 미친 사람들? 그래 너희들 미쳤어?「예」(웃음) 그래요. 세상 사람이 미친 것이고 우리가 정상적이라구요. (박수)

그런 관점에서, 오늘날 미국의 통일교회의 이 운동은 총섭리사적인 사명을 짊어지고 역사적인 총판정을 하기 위한 이런 싸움이 틀림없다 하는 결론이 여기서 나오는 거라구요.

그래서 레버런 문이 미국 국회에 나타나고 전부 다 꼭대기에 앉아…. 내가 6개월 동안만 주무르면 몰아 나가게끔 만들 수 있다구요. 3일, 아니 한 일주일만 같이 있게 되면 내가 그를 설득해 가지고 하나님이 원하는 바대로 지도하려고 합니다. 지금의 포드 대통령도 마찬가지라구요. 그가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알아요? 청소년들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 하는 것을 알아요? 이혼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요? 기독교가 몰락해 가는 것을 구할 수 있는, 기독교를 재기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요? 공산주의의 위협으로부터 세계를 구출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요? 다 모른다구요. 깜깜천지라구요. 전부 다 깜깜하다구요. 그 사람들에게 그 문제의 답을 가르침으로써 미국을 잘되게 하고 세계를 잘되게 하겠다는 데, 뭐가 배가 아프냐 말이예요. 들어보지도 않고 알아보지도 않고 반대를 해요?

보라구요. 레버런 문은 30년 동안 반대를 받았는데도 망하지 않고 이만한 세계적 기반을 닦았다면 그 실력을 인정해야 된다구요. 어떠한 사람보다도 우수하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미국에 와서 단기간에 수천만 불에 해당하는 재산을 만들었으면 능력이 있다는 걸 인정해야지요. 그리고 이 히피 청년들의 정신을 전부 다 개조해 가지고 나라와 세계관을 가지고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관을 갖게 했으면, 그 실력을 인정해야지요. 그 실력을 인정해야 된다구요. 미국 대통령이 그렇게 할 수 있어요?「아니요」미국의 케네디 대통령, 링컨 대통령이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어림도 없다는 거라구요. 생각을 해보라구요.

보라구요. 아시아의 조그만 나라인 한국에서 태어난 사람이 이 세계를 주관하는 거대한 나라에 와 가지고 배짱 좋게 큰소리하는 그 배짱이 무엇인가 한번 알아봐야지요. 누굴 믿고, 현재 나라도 반대하는데 혼자 와서 누굴 믿고 이 놀음 하겠는가 말이예요. 미국 나라가 후원해요? 전부다 반대한다구요. 종교가 반대하고 모두가….그런데 누구를 믿고? 누굴 믿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미국 백성들보다 강하다구요.

자, 이제 전체가 한번 싸움한다구요. 싸울 만해요?「예」 언제 그렇게 됐어요? (웃음) 선생님을 만나서 그렇게 되었지요?「예」그래 나쁘게 된거예요, 좋게 된 거예요?「좋게요」지금 좋으면 죽어도 좋은 거요, 영원히 좋은 거예요. 알겠어요?「예」그러면 싸울 만하다구요. 싸우는 데는 큰 싸움 할 거라구요.

이 싸움에서는, 조그만 싸움에서는 다 못 이기더라도 세계의 싸움에서 한번 이기면 다 이기는 거라구요. 이 가운데는 가정도 있고 나라도 있고 다 있다구요. 우리는 이 싸움을 하자는 거예요. 미국의 기독교와 우리가 이렇게 하고 있다구요. 그리고 미국의 공산당하고 우리가 이렇게 하고 있다구요. 이 싸움에서 우리가 후퇴할 수 있어요?「아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