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1집: 교육 전통 실천 1997년 01월 02일, 미국 뉴요커 호텔 상파울루 교회 Page #98 Search Speeches

전민족이 축복받아야

그래, '축복 받겠어, 안 받겠어?' 하면 안 받겠다는 하나도 없어요. 축복 받게 하라구요. 강제로 때려 몰라구요. 곽정환! 황선조 안 왔구만. 배포가 있게 불러다가 기합을 주면서 선생님의 명령이니 밤이나 낮이나 쉬지 말고 하게….「같이 종친회 축복설명회 참석해서 저희들도 시작하겠습니다.」한씨와 문씨가 120만이라구요, 120만. 한씨가 배가 되대.「대성입니다.」대성이야? 두 어머니가 되니까 배가 돼야지. 배가 됐어요. 문씨는 40만입니다. 그것도 40수에 해당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한 패가 돼서 냅다 몰아 가지고….

그 다음에는 문중의 귀중한 아들딸에게 반대한 민족을 참소해라, 물어 뜯어라 이거예요. 이와 같은 애국자, 이와 같은 천리의 대도를 밝히고 우주의 모든 근본을 헤쳐 가지고 생사지권에 허덕이는 인간들을 해방해 놓고, 사망세계의 구덩이에 떨어진 인류의 멸망을 해방하기 위해 나선 그러한 주인 될 수 있는 이 양반을 우리 나라가 알아주지 못하고 반대한 대가를 치러야 되겠다 이거예요. 성명을 발표하고 행차하라 이겁니다. 사랑하는 우리 가정들이 축복 받는 것같이 전민족이 축복 받아라 이거예요.

내가 요전에 내가 황선조보고 얘기했더니 '그런 선언문을 준비했습니다. 발표할 날을 명령하면 즉각 하겠습니다.' 하더라구요. 그래, 지시했어요. 여러분도 여러분 종족을 버릴 거예요? 유씨! 유종관!「예.」유종영! 어디 갔어, 이 건달꾼? 유종영!「방금 전까지 있었습니다.」다 그래. (웃음)「아버님, 아까 휴식시간에 잠깐 내려간다고 하더니 살짝 했는데 허리가 잘못돼 가지고….」탕감이에요. 허리가 부러져서 떨어져 나가지 않은 것을 감사해야 됩니다. 어쨌든 문제가 커요. 유씨니 무엇이니 통일가에 있어서…. 곽씨도 그래요. 몽둥이로 후려갈겨서라도 몰라는 거예요. 동생뻘이 되는 사돈의 팔촌까지 때려잡으라는 거예요. 가인이 아벨을 때려죽인, 목을 잘라 가지고 지옥 데려 갔는데 몽둥이로 대가리를 까서 죽지 않게끔 해 가지고 원리 말씀을 듣게 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자기의 친척이 있지요? 사돈의 팔촌까지.

여러분 다 나이가 몇이에요? 너는 몇이야? 몇 살 됐어?「마흔일곱입니다.」이름이 뭐야? 사광기야?「예.」'죽을 사(死)' 자야?「'사기 사(史)' 자입니다.」내가 아나? 촌사람이니까 모르지. 사광기 네 일족이 너보다도 그 항렬에 있어서 동생 되는 사람은 가서 불러 가지고 후려갈겨라 이거야, '와, 이 자식아!' 하면서. 돈이 없거든 말이야…. 카드 갖고 있어?「갖고 있습니다.」수련소에 카드를 맡겨 놓고 '밥 먹여 주소.' 하면 얼마든지 먹여 준다구. 그 다음에는 카드를 돌려 받을 때는 수련비를 물어 주라구.

그래, 교육받고 나서 코를 꿰 가지고 강제로 폭력을 행사해서라도…. 형님을 고소할 거라고 하면 고소하라고 그러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 문중을 살리고 나라를 구하자는데 뭐냐고 하면서…. 나라 대한민국 망하게 돼 있지? 경제 파탄과 도의 파탄으로 멸망하지 않으려야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떨어져 내려가고 있어요. 위로부터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자기 일족을 구하기 위해서는 효자가 필요하고 충신이 필요합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그 길이 어디 있느냐? 여기밖에 없다. 그러니 내 말 들어!' 해서 싫다는 녀석은 발길로 차고 협박 공갈을 해서라도 데려가서 수련시키라구요.

교육 전통 실천 수련 일주일 받고 나서 '아이구, 형님 뻘이 되는 사광기 그놈의 자식, 복수해야 되겠다.' 하겠어요, 선물 사 가져와서 찾아보겠다고 하겠어요? 답변들 해봐, 이 쌍것들아! 선물 사 가지고 와서 감사하겠어요, 칼 들고 와서 모가지를 찌르겠다고 하겠어요?「감사합니다.」감사할 것 틀림없잖아, 이놈의 자식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