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집: 세계 통일과 두익사상 하나님주의 1991년 08월 2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86 Search Speeches

하늘나라 전통을 이어받" 민족을 편성하기 위한 게 국제결혼식

이와 같은 운세가 오늘 기독교에 또 다시 찾아오니, 구름 타고…. 그때도 구름 타고 온다고 했습니다. 메시아가 오기 전에 엘리야가 온다고 그랬기 때문에 예수 앞에 물어 보기를 `당신이 메시아라면 엘리야는 왜 안 왔소?' 그랬지요? 제자들은 그가 누구를 가리키는지 다 알고 있었어요. 세례 요한을 가리키는 그런 말도 다 있잖아요? 마찬가지로, 그때도 구름 타고 온다고 믿다가 다 망한 거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구름 타고 온다는 기독교에 망살이 뻗치지 않기 위해서는…. 미국을 희생시키는, 기독교 대표를 희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세계를 위해서 제물 삼을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하나님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기독교를 제물 삼고 미국을 제물 삼아 가지고 세계를 구하려고 통일천하의 때를 맞이하는데, 그 제단에 누가 와서 제주가 되어야 되느냐 하면 문총재가 제주가 돼야 돼요.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앞으로 기독교가 우익이고, 미국 나라가 좌익이 되고, 문총재가 제주로서 머리가 돼 가지고 돌아갔으면 통일천하시대가 되는 것입니다. 이게 안됐기 때문에 다시 쫓겨나 가지고 40년 동안 개인적 가인 아벨의 머리 투쟁을 해서 가르쳐 줘 가지고 개인을 수습하고, 가정 중심삼고 수습하니 세상이 아무리 반대해도 사탄 편으로 안 돌아가는 것입니다. 종족 편성하기 위한, 민족 편성을 하기 위한 것이 통일교회의 국제결혼식이란 걸 알아야 돼요. 아시겠어요? 그들은 그 나라와 달라! 하늘나라의 백성입니다.

통일교회는 앞으로 누가 말아먹지 못해요. 왜? 이런 전통적 내용에 의해 하늘나라의 주류가 무엇인지 알고 방계류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기 때문에 망할래야 망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의 직계 자녀들이 남아 있는 한 망할 수 없습니다. 아시겠어요? 한국도 그렇잖아요? 왕위 계승자가 없으면 왕족세계에서 찾아다가 왕 만들지요? 한국이 장손을 귀하게 여기는 건 5천 년 역사의 수난길에서 하늘의 뜻을 이어받을 수 있는 준비입니다. 하나님이 딱 그런 입장에 섰다는 것입니다. 남겨 가지고 전통을 이어받기 위한 민족은 한국밖에 없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거기에서 문총재 같은 사람이 태어난 것도 전통적인 역사 배경과 흡사하게 맞는 놀음입니다. 알겠어요?

고생한 사람이 고생한 사정을 알지요? 그렇지요? 「예.」 과부가 과부 신세 안다고 안 그래? 홀애비가 홀애비 신세 알고. 하나님도 외로운 하나님이니 외로운 민족을 중심삼고 통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정 보따리를 털어놓고 의논하기 위해선 개인적 의논, 가정적 의논, 국가적 의논, 세계적 의논, 만국의 의논을 해 가지고 이렇게 이렇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귓속말로 가르쳐 줄 성싶다고 우리 인간 사정을 통해서도 결론 내릴 수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언제 한번 웃어 봤겠어? 답변해 보라구요. 「지금은 참부모님이 계시니까….」 쌍것! 요즘에 참부모란 말을 했더니, 그저 옛날에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 `참부모! 참부모!' 하니까 귀가 듣기 싫어요. 에미 애비가 한 번 가르쳐 줬으면 됐지, 에미 애비가 매일 그러나? 「참부모님을 많이 불러야지요.」 그건 자기들이나 그렇지. 나 듣는 데는 한 번 가르치면 됐지, 열 번 가르쳐 달라는 말이야?

참부모란 말이 귀한 것입니다. 참부모가 계시니 참생명과 참혈통이 벌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영생의 논리가 여기서 부식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여기에만이 소망이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아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