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집: 참부모의 사명 1980년 04월 20일, 미국 Page #153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위해 고생하" 사람이 " 복을 받아

거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느냐?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어요? 사랑이예요, 사랑. 그거 틀렸나요, 틀림없나요?「틀림없습니다」 애국자의 걸음도 그렇습니다. 눈이 없는 그가, 몸뚱이만 남은 그가 나라를 누구보다도 사랑했다는 걸 중심삼고는 국민과 대통령이 머리 숙인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요?「예」

같은 공식에 의해 가지고 하나님을 위해 그런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의 각료들이 머리를 숙일 것이고, 하늘나라를 위해 그런 애국자가 있게 될 때는 하나님 자신도 머리 숙인다구요. 하나님은? 사랑만이 하나님을 지배할 수 있고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다구요. 이 사랑이 있기 때문에, 인간은 아무것이 아니지만…. 여자가 아무것도 아니지만 대통령을 사랑한다는 그 인연을 통해서 비약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창조주 앞에 피조 물인 인간은 무가치한 존재지만 사랑을 중심삼고는 비약할 수 있다구요. 알았다구요, 이제? 이의 없지요? 알았어요?「예」 그거 확실히 알았다구요?「예」

레버런 문이 아무리 절름발이요, 아무리 세계의 욕을 먹더라도 만일에 하나님을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하나님 때문에 욕을 먹고, 하나님 때문에 감옥에 들어가고, 하나님 때문에 그저 사지를 거치고 한다면 하나님과 하늘나라의 각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나요? 마찬가지예요. 그 역사가 하늘나라 박물관의 역사가 되겠나요, 안 되겠나요?「됩니다」 그 역사는 박물관 역사에서 가장 화제의 중심이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종교 지도자로서 역사상에 레버런 문 만큼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있어요? 한국도 야단이요, 일본도 야단이요, 아시아가 야단이요, 세계가 야단이잖아요. 지금까지 이래 본 역사가 있었어요? 무엇 때문에? 내가 돈 때문에 그래요? 내가 남자니까 여자 때문에 그래요? 권력 때문에 그래요?「아닙니다」 그러면 무엇 때문이예요? 하나님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 앞에 일치되고 하나님 뜻대로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길을 가려고 하는데 다 싫다고 하는 세상이니 그럴 수밖에 없다구요.

세계가 전부 다 레버런 문 당장에 망하고 죽으라고 했어요. 그렇게 저주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죽으라는 레버런 문은 흥하고 죽지 않겠다고 반대하던 사람들은 망해 갔다구요. 이제는 내가 돈도 가질 만큼 가졌고, 권력도 힘도 내가 무서운 것이 없을 만큼 다 만들었다구요.

하나님이 원한다면 나는 제일 나쁜 것을 중심삼고 좋다고 하려고 하다 보니 제일 좋은 것을 다 갖다 주었다구요. 돈도 싫다고 했는데 그저 고생한다고 돈도 갖다 주지, 어머니도 좋은 어머니 생각 않고 흑인 여자, 이렇게 큰 여자를 생각했는데 세상에 없는 미인을 다 갖다 주고 그랬어요. 이상하지요. 내가 그걸 알기 때문에, 여러분 복받게 하려니, 더 행복 하게 하려니 그저 고생을 해라, 고생해라, 죽어라 하고 고생해라 하는 거예요.

이젠 결론을 짓자구요. 시간도 많이 갔구만. 자, 보라구요.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 당신 사랑받아 보았소?' 할 때 '못 받아 보았다' 할 것입니다. 그때 '내가 당신 한번 사랑해 볼 테니 믿겠소?' 하면 '못 믿는다' 할 거예요. 그래서 '왜 못 믿느냐?' 하면 하나님은 '해봐라!' 할 거예요. 여러분들은 나라를 위해서 하나님의 전쟁 마당에 나갈 수 있어요?「예」 하나님을 위해 죽을 수 있어요?「예」 죽으라구요. 하나님을 위해서 거지가 되고, 하나님을 위해서 욕을 먹고, 하나님을 위해서 감옥살이를 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죽고, 하나님을 위해서 전부다 할 수 있어요?「예」

그러면 '네 말이 맞다. 내가 너를 믿으마' 하고 그다음에 '네가 사랑하는 아들딸도 너와 같은 자리에 세우고 네가 사랑하는 아들딸도 전부 다 네 앞에 세워 가지고 갈 거야' 하는 거예요. '네 사랑하는 족속과 나라가 있으면, 네 사랑하는 나라를 전부 다 하나님을 위해서 희생시키고 갈 것이냐? (녹음이 잠시 끊김) 하나님의 일선에서 한꺼번에 다 죽을 수 있어? 또 죽일 수 있어? 할 때 '예' 해야 됩니다.

또 세계의 종교 지도자라면, '세계 만민이 뒤에 따르면 그걸 전부 다 훈련시켜 가지고, 너와 같은 사상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선에서 전부 다 같이 쓰러지고 하나님을 위해서 역사에 빛낼 수 있는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느냐' 할 때 '예스' 해야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하는 말씀이, 성경에 나온다구요.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않다 (마태복음 10장 37절)', '네 집안 식구가 원수요)',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하는 역설적인 논법이 나오는 거라구요.

보통 사람은 내가 내 아들딸을 위해서는 죽을 수 있다 하지만 내 종족과 내 민족과 내 국가와 내가 살고 있는 세계를 위해서 그럴 수 있다 하는 생각은 못 한다구요, 누구도 못 해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