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집: 반성 1976년 12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2 Search Speeches

"초종족적, 초민족적 운동으로 정지'-을 해야 미국이 살아"

아까 말했지만 미국 사람들은 유대인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겁니다. 이걸 유대인들은 알아야 돼요.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유대인들이 그냥 그대로 지금처럼 나가려고 하면 문제에 또 부딪힌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세계적인 무대로 확대시키느냐? 민족주의적 관념을 세계주의적 관념으로 확대시키느냐 하는 것이 금후에 유대인들이 살아나갈 수 있는 길이라고 보는 거라구요. 그 유대인들이…. 그래서 유엔에서 문제 된 것이 시오니즘(Zionism)이잖아요. 이게 문제된 거예요. 그냥 그대로 지금처럼 나가는 유대인들이 세계에서 추방당할 날이 올 것입니다.

옛날 히틀러시대의 참사가 문제가 아니다 이겁니다. 공산당에게 점령되면 어떡할 것 같아요? 공산당이 줬다 할 때는 어떻게 되겠나 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는 거예요. 그런 것은 유대인들이 생각지 않는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유대인들은 지금까지 갖고 있는 고착적인 민족주의 관을 타파해 가지고 세계주의로 포괄해야 돼요. 오히려 확대할 수 있는 사상적인 기반을 갖지 않고는, 유대인은 금후에 공산세계한테 희생될 것입니다. 이런 위기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거기에 반해서 기독교는 세계적이 됐다는 거예요. 낫다는 거예요. 그럼 이것을 누가 교화해야 되느냐? 기독교는 지금 전부 다 몰락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지금 서두르는 것이…. 여기서 미국 기독교하고 유대인이 싸움을 하는 데에 공산당이 들어오게 되면, 서로가 원수되는 걸 알아야 돼요. 여기에 붙으면 여기를 망하게 하고, 여기에 붙으면 여기를 망하게 하는 거예요. 이러한 불리한 입장에 있기 때문에 이것을 빠른 시일 내에 정지작업을 하려니. 여기서 초종족적이요, 초민족적인 운동을 해 가지고 지금 그걸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결국은 기독교를 위해 주고 유대교를 위해 주는데 그들이 반대하고 있다구요. 이게 될 일이예요? 빠른 시일 내에,2년 동안에 선생님이 제시한 이 3만 명의 기준을 안 가지고는 손댈 길이 없습니다. 손댈 길이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것도 선생님이 있으니까 해보겠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있으니까. 알겠어요?

이 2년 동안에 우리가 얼마만큼 폭발적인 활동을 해야 되고, 얼마만큼 우리의 책임이 중하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모른다구요. 이제 1976년을 한달 남긴 이 시점에 있어서 우리가 지금까지의 습관성을 철폐해 버리고 원리에 입각한 행동을 개시해 가지고 이대로만 하는 날에는 3만 명을 문제없이 돌파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그러한 방향을 강화시켜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