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집: 우리의 사명 1980년 05월 19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33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세계를 구할 수 있" 무니가 되기를 "라"

여러분들, 주(州)가 다 환영할 때 일할래요? 그때가 오면 여러분들은 상관이 없어요. 그때는 여러분에게 '당신들은 먼저 신학교를 졸업하고서 뭘했어! 뭘했어!' 하며 참소할지 몰라요.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지금 이길을 거쳐가면 '핍박받고 반대받으면서 지나갔구만. 참 놀랍구만' 할 때가 온다구요. 레버런 문은 미국이 반대하고 공산당이 반대하는 데서 싸웠기 때문에 그것이 앞으로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역사적인 전통으로 남아질 것이고, 역사적인 재료로 남아지고, 사상적 기조가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그런 게 생겨난다는 겁니다. 레버런 문이 역사에 남길 수 있는 재료는 이때의 재료 외에는 없습니다.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맞는 말입니다」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구요.

역사를 팔아먹은 사람이 아니라 역사를 건설한 사람이라는 걸 평가받는다구요. 나 이렇게 못생긴 사람 하나 망해도 괜찮지만, 우리 후손과 미국의 젊은이, 자유세계의 젊은이는 망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재료를 남겨야 돼요. 이렇게 맞고 움직인 역사의 기록을 읽을 때에, 나보다 미남이고 나보다 잘난 천만 후대의 후손들이, 자유세계의 청년들이 부활된다는걸 생각할 때 희망을 가지고 싸워야 된다구요. 만년 역사가 끝날 때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여러분은 그게 싫어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영계에 가서 참소를 받는다구요. '너 무니! 레버런 문을 통해서 공부한 너희들은 뭘했느냐?'고 미국 국민은 물론이요 자유세계의 젊은이로부터, 영계의 전체 조상으로부터 후손까지 참소하게 될 것입니다. 뭐 체면, 위신, 주책임자 위신? 선생님이 이러고 있고, 하나님이 이러고 있는데 말이예요. 정신이 어때요? 정신이 들어요? 이거 이해돼요? 뭐뭐 동양식이고, 무슨 한국식이예요? 레버런 문이 하는 게 한국식이예요?

오늘 그런 의미에서 그야말로 선해야 됩니다. 그야말로 깨끗한 머리에 이상을…. 워싱턴에 가게 되면 워싱턴에서 제일 큰 교회 목사님을 내 친구로 만드는 겁니다. 내가 통일교회의 책임자가 아니라면, 내가 종교 지도자가 아니고 여러분들 같으면 가만 안 있었다는 겁니다. 무슨 사건을 일으키든가 해서, 주(州)가 야단하게끔 문제를 다 일으켰을 겁니다. 싸움을 할 것이고 싫다는 데 가서 잘 것이고 말이예요. 요즘에 공산당이 나를 암살한다느니 하는 뭐 별의별 소문을 다 듣고 있는데 말이예요, 그거 사실이 그렇다구요. 여러분을 믿고 세계가 망해야 되겠느냐 말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우리가 미국을 가로 막고, 민주세계를 가로 막으려니 힘이 없어요. 그러니 할수없이 그저 뚫고 나가 '통일교회가 모든 면에 제일이요, 종교 중의 종교요, 공산당의 위험을 무릅쓴 애국자요, 역사적인 위인들이다' 하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통일교회 교인을 그렇게 칭찬할 수 있는 환경과, 배후를 남기면서 선두에 서서 달려갈 길밖에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1년이 가고, 2년이 가고, 3년이 가고, 4년이 가고, 5년이 가고, 세월이 가면 갈수록 우리의 끝은 가까워진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까워진다는 것입니다. 무니가 그럴 수 있느냐 이겁니다.

그러한 사람이 되기를 하나님이 바라겠나요, 안 바라겠나요?「바랍니다」미국의 미래에 그러한 지도자가 나오기를 기대하겠나요, 기대 안 하겠나요?「기대합니다」자유세계에 있어서 위급한 이때에 그런 지도자가 나오기를 바라겠나요, 안 바라겠나요?「바랍니다」공산당이 난동하는 이 때에, 정치가가 전부 다 똥걸레가 되는 이 판국에 있어서 이것을 가로막고 싸우겠다는 지도자가 나오기를 오늘날 이 세계가 바라겠나요, 안 바라겠나요?「바랍니다」공산세계의 철의 장막에 둘러싸여 있는 그 백성들이 모세와 같은 자리에서 자유의 해방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워싱턴 대회가 끝나자마자 모스크바 대회를 개최할 것을 선포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건 단순히 말만 하는 게 아니라구요. 여러분들은 공산주의 배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실히 모를 거라구요. 선생님은 다 알고 있어요. 아시아 지역의 월남을 중심삼고 라오스니 캄보디아니 그런 나라들을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이 밥먹고 편안히 잘 수가 있어요?

여기서 말하는 레버런 문이 그런 지도자가 되어서 자기들을 해방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것은 선생님 말뿐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그렇게 살아왔어요. 싸워 온 증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50개 주책임자는 닥터 더스트를 중심삼고 하나되어 가지고 이런 사상적 전통에 일체가 되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금후에 비약할 수 있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전진해야 되겠습니다.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

미국 대통령을, 우리가 필요한 사람을 미국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별의별 둔갑을 다 해야 된다구요. 어떤 때는 내가 당장에 미국을 떠나야 될지도 모른다구요. 작전을 위해서는, 세계 인류를 위해서는 내가 죽으면 안 되는 겁니다. 내가 없으면 안 됩니다. 내가 입을 다물고 가만히 이스트 가든에서 7년 동안 있더라도 선생님의 비중은 점점 커 가지만, 내가 없는 날에는 큰일난다구요. 그걸 공산당들이 알고, 레버런 문의 원수들이 알기 때문에 그러한 입장에서 보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