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집: 통일교회의 자랑 1986년 10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29 Search Speeches

'나의 맹세'를 외우고 그와 같이 행하라

그렇기 때문에 내가 그런 사상을 가지고 와서 이번에도 전부 다 아시아를 움직일 수 있는…. 아시아에 있어서 한국이 드높이 들려 가지고 대한민국의, 한민족의 위대성을 드러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켜 앉아 가지고 아시안 게임을 어제 밤까지 봤어요. 그러고 있다구요. 열심이 아니라 결사적이예요. 결사적이라구요.

여러분, 하늘이 이 민족 이 나라에 전환기를 마련해 주셨어요. 중공이 이번에 완전히 야, 일본을 택하는 것보다도 한국을 택해야 되겠다 할 수 있는, 이러한 권위를 세울 수 있는, 그런 때가 될 수 있는 좋은 찬스라는 거예요.

이미 선생님은 그걸 알고 벌써 몇 년 전부터 중공을 미국 대사관과 다리를 놓고 다 그러고 있다구요. 미국 대사가 이제 우리가 말하게 되면 말 잘 듣게 돼 있다구요. 그렇지 않고는 중공에 손을 댈 길이 있나요? 레버런 문 사상을 빌리지 않고는 중공을 소화할 길이 없다는 것이 이미 미국 조야, 학계, 저 CIA 정보처에서 연구한 결론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세상이 그만큼 됐다구요. 알겠어요? 이제는 호령하는 할아버지 자리에 다 올라가 있다구요.

그러니까 때가 멀지 않은 것을 알고 여러분이 한 3, 4년만 허리띠를 졸라매고 밤이나 낮이나 그저 미친 사람처럼 뛰어 보자 이겁니다.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의, 참 누구도 점령할 수 없는 살아 있는 모습과, 민족이 살 수 있고 세계를 이끌 수 있는 체사상을 가진 선민권의 당당한 모습을 보여 줘 가지고 이 나라가 세계에 풍미할 수 있는 기초를 닦아 줘야 할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사명인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아멘」 할싸, 말싸? 「할싸」

이제부터는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매주일 맹세문을 외우는 거예요. 뼛속에 사무치게끔 말이예요. 하나님의 이름으로가 아니예요. 내 이름으로…. 이렇게 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면 하나님은 언제나 수고하신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이름말고 내 이름으로 해야 됩니다. 내 이름으로 하나의 주권을 자랑하고, 내 이름으로 그렇게 만들어야 됩니다. 하나의 국민을, 하나의 국토를, 하나의 문화를, 하나의 전통을, 하나의 혈족으로서 전통적 사상과 통일의 심정세계를 이룰지어다. 아멘! 「아멘!」

그게 하나님의 이름이예요? 지금까지는 그랬지만 이제부터는 내 이름으로. 하나님의 대신자가 되어야지요.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하나님의 아들 노릇을 해야 될 것이 아니예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이제부터는 맹세문을 외우는 사람은 그 몸뚱이가 쉬어서는 안 될 것이라구요. 하나의 문화권에 살지 못하는 한 할 일이 남아 있는 거예요.

자식을 그런 입장에서 교육해야 돼요. 그런 입장에서 뛰면서 '나는 죽더라도 너는 내 이 달리는 릴레이 바톤을 쥐어 가지고 달려야 돼. 내가 어렵게 고생하는 것은 전부 다 세계를 살리기 위한 것이야. 그래야 그런 세계가 오는 거야. 그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요, 참부모님의 소원이요, 네 아버지의 소원이요, 네 엄마의 소원이요, 너의 소원임에 틀림없기 때문에, 만세에 영원불변 천하인들이 전부 다 찬양할 수 있는 소원임에 틀림없기 때문에 이 길을 가야 된다' 하는 그러한 교육을 할 수 있는 참다운 어머니 아버지가 되어야 됩니다. 죽어가면서라도 이 일을 남기고 가야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