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집: 불쌍한 복귀의 역군들 1969년 06월 08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87 Search Speeches

모시던 노파로부터 증거를 받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이 간 길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종이 간 길과 그종의 종이 간 길을 전부 탕감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축복복귀의 과정을 거쳐 나가는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선생님이 이 뜻을 정확히 몰랐다면 이렇게 이루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 할머니는 선생님을 양자 중에 제일이라고 증거합니다. 그렇게 올라가는 겁니다. 자꾸 올라갑니다. 그 다음 어디까지 올라가느냐? 예수님의 동생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축복해야 됩니다. 예수님이 형이고 문선생님은 동생이라는 것입니다. 자꾸 올라가는 거예요. 여기 기성교회 사람들 나가겠으면 나가고, 바른말이 그래요. 그래 이번에는 아무개가 `아이구 예수님보다 문선생님이 더 훌륭하다' 하는 겁니다. 복귀하는 것입니다. 맨 마지막에 가서는 이 할머니가 `나는 해와 입장이고 선생님은 아담 입장이고 하나님 입장이기 때문에 나도 따라야 되는데...' 하고 증거를 다 했습니다.

그런 후에야 선생님이 `내가 당신을 모시던 것과 마찬가지로 당신도 나를 모셔라' 한 것입니다. 여기서 주관성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해와로 말미암아 주관성이 전도되고 이로 인하여 온 인류를 뒤바꿔쳤던 것을 선생님이 복귀의 길을 닦아 가지고 그 한 날의 증거와 더불어 명령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종의 종 입장에서 누구도 하지 못하는 일을 하며 자기를 모셨던 사람이 자기의 한마디의 증거와 더불어 권위를 세우고 당장 내가 했듯이 나한테도 그렇게 종 노릇을 하라고 하니 청천벽력과 같은 것입니다. 선생님은 증거하는 그 말을 받아 가지고 당장에 경배하라고 했습니다. 알겠습니까? 이것이 복귀하기 위한 주관성 전도입니다. 주관성을 전도하지 않고는 복귀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명령을 하는데 그 명령에 순종하지 않으면 하늘 것을 선생님한테 몽땅 빼앗기고 사탄 것만 남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즉석에서 할머니는 정신이 돌아 버렸습니다. 의심하는 마음과 순종하는 마음의 갈림길이 생겼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의 역사를 해 나오던 그 할머니는 불쌍한 복귀의 역군이 되고 만 것입니다.

그 즉석에서 정신이 돌아 가지고 영계를 들락날락하면서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이 아담의 주관성을 복귀했기 때문에 해와는 싸움의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기반을 닦아서 통일교회가 나온 것입니다. 그런 복귀의 행각을 거쳐서 오늘날 통일교회 수십년 역사가 이루어진 겁니다. 복귀원리를 중심삼고 배후에서 역사를 어떻게 해 나왔는지 세밀한 이야기를 다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러한 복귀의 기준, 주관성 전도의 기준을 닦았으면 실제로 가서 찾아와야 됩니다. 알겠어요? 인류의 종의 기준까지 찾아오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찾기 위해 최하의 자리인 감옥에까지 가는 것입니다. 감옥에서부터 문을 열어 나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