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집: 남북통일지도자총연합회 결성대회사 1991년 10월 28일, 한국 대구통일회관 Page #45 Search Speeches

천국은 황족이 "어가게 돼 있어

지금까지 본인이 드린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들은 오늘 결성되는 남북통일 지도자 총연합회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대강 파악했으리라 믿습니다. 이걸 잘 들으세요.

이상적 하늘나라의 가정에 있어서 할아버지 할머니 자리는 과거로 이어진 하나님의 자리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누구냐 하면 과거 역사로부터, 하나님으로부터 하늘나라의 왕권의 이념을 계승해 가지고 우리 집에 파송된 하나님의 대신자다 그 말입니다. 그 다음에 부모의 자리는 현재의 가정을 대표한 왕의 자리입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만가정 위의 왕의 자리에 있었을 것입니다. 그걸 복귀하려니까 만가정을 대표한 왕의 자리에 서 있는 여러분들의 부모의 자리를 찾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예요. 왕의 자리,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간들은 너는 무엇이 되고 싶으냐 하고 물어 보게 될 때, `나는 왕이 되고 싶다!'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높은, 예수보다 더 높은 분의 권위를 갖고 싶고, 그 모든 것을 상속시키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욕망은 누구나 다 달성하게 되어 있었던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신음하면서 불가능한 미달성의 것으로 말하게끔 된 것이 원통하고 분함을 알아야 됩니다. 이게 우리의 본의의 본연의 재산이었다 이거예요. 그걸 말합니다.

자녀의 자리는 미래 왕자 왕녀의 자리인 것입니다. 그러면 내 가정은 무엇이냐? 할아버지는 하나님이에요. 할아버지를 하나님같이 모시고, 어머니 아버지를 이 세계의 중심 된 왕으로 모시고, 아들딸을 하늘나라와 땅의 나라의 왕손으로 자라는 입장에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할 것이 인간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천국은 왕족이 들어가게끔 되어 있는 것이 본래의 하나님의 창조이상이었다 이겁니다. 이걸 누구도 몰랐습니다. 이것이 비로소 문총재에 의해서 밝혀졌습니다. 아시겠어요?

이와 같이 참사랑을 중심한 하늘나라 왕족 가정이 되어 지상천국의 왕을 중심한 왕정이 편성되어 천국으로 확대되는 것입니다. 지상의 확대와 더불어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