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집: 이상가정을 향한 건전 결혼 1991년 10월 27일, 한국 전주교회 Page #343 Search Speeches

타락한 이 세계- 참사'의 이상경로를 찾아 세우" 통일교회

자, 그럼 결혼을 왜 해요? 사랑이 왜 필요하냐면, 둘이 하나 되기 위해서입니다. 왜 하나가 돼야 되느냐?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절대자시요, 영원하신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점령함으로 말미암아 내 사랑은 영원한 사랑이 되고 나는 영생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영생논리는 이론적으로 타당하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파트너로 지은 인간인데, 여러분들은 이 다음에 결혼할 때, 자기 상대가 나쁘기를 원해요? 상대가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지요? 「예.」 안 원하는 사람 손 들어 봐! 없다구요. 자기 아들딸이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 있어요? 「없습니다.」 그거 어디서 오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맨 나중의 종지종의 할아버지 중심, 거기가 어디예요? 하나님한테 올라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가서 하나님한테 '당신도 당신의 사랑의 상대가 당신보다 낫기를 바랍니까?' 묻게 된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대답하겠어요? '나는 아니야. 너희들은 그렇지?' 그래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도 그걸 원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랑의 상대로 지은 것이 누구냐 하면, 사람입니다. 이렇게 무한한 대우주와 바꿀 수 없는 가치적 존재가 똥구덩이같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볼 때 그 도달할 수 있는 본성적 마음이 얼마나 부르짖겠나? '야, 이놈아!' 얼마나 안타까워! 갈 길을 못 가게 가로막고, 뜻을 이룰 수 있는 판도를 다 잊어버리고, 땅구덩이 밑에 가 가지고 실패작으로 끝나게 되는 천상세계의 그 가짜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본래의 가지로 태어났다가 그 본통지 앞에 전부 다 이런 것을 보급하고 최선을 원한 그분이 그 졸속적 환경에 있는 그것을 볼 때, 얼마나 비통한 사실이에요? 그 사랑 자체가 탄식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렇게 사랑을 만든 하나님을 찾아 가지고, 드러나지 않은 하나님을 찬양할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이란 직단거리를 가는 것입니다. 최고 빠르고, 최고 가까운 직단 거리를 가는 것입니다. 사랑이 제일 빨라요. 태양빛보다 몇 십 배, 몇 백 배 빠르다구요.

사랑이란 직단거리를 가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이 지상에 인간을 찾아 직단거리를 오는 것입니다. 직단거리가 뭐냐 하면, 요것은 수평선 위에 한 점밖에 없습니다. 90각도예요, 90각도. 91도만 돼도 길다구요.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89도도 안돼요. 직단거리니 참사랑이 정착할 수 있는 자리가 이 지상에 있다면 직단거리 한 자리밖에 없습니다. 그건 절대적입니다. 알겠어요? 그러한 절대적 사랑을 옆에서 타고 앉을 수 있어요? 이거 우주가 처단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과 인류의 참부모의 사랑이…. 직단거리는 그걸로 끝입니다. 영원한 것입니다. 이걸 못하고 타락했습니다. 이걸 잃어버린 것입니다. 사랑이 정착하지 못하고, 전부 다 축이 이러고 있다구요. 왔다갔다하는 것입니다. 사랑을 모르니까 사랑 찾다가 다 죽어가는 것입니다. 그래, 이걸 장착시켜야 돼요. 인류의 조상이 타락하여 거짓 부모가 태어났으니까 이걸 바꿔치기해야 된다구요. 이걸 정착시키려니 참부모란 이름을 가진 자가 참사랑의 논리를 중심삼고, 천지의 사랑의 철학을 깨쳐 가지고 정착시킬 수 있는 이런 시작을 하지 않고는 이 세상은 사랑을 중심삼은 이상경로를 찾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 이상경로를 찾기 위한 대표적인 역사를 하는 것이 통일교요, 그 대표적인 중심된 섭리가 문선생이란 사람입니다. 그래서 문선생을 참부모라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금 타락한 종자를 잘못 받았습니다. 악마의 종자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악마의 종자를 받았기 때문에 전부 다 악마의 피가 흐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씨를 받아야 할 건데, 악마의 씨를 받았습니다. 사탄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의 원수입니다. 그러니 용서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본성이 본래 플러스인데 악마의 피살이 자기를 주장하는 본성적 플러스를 반대하는 것입니다. 이걸 때려부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는 몸을 치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3년 내지 5년 동안 몸을 치는 훈련을 시켜 가지고 습관성을 가져서 마음이 하자는 대로 어디든 따라갈 수 있는 몸뚱이로 처리하지 않으면, 이것은 악마의 무도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악마의 길을 따라서 악마의 본궁인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메시아를 보내겠다는 것입니다. 그 메시아가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과 일치되어 가지고 하나 되어서 수직적 사랑 앞에 수평적 사랑이 오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으면 남자 여자의 참사랑이 직단거리를 통하기 때문에 이 수직 앞에 90각도로 만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본연적 사랑과 상봉할 수 있는 공식입니다. 자기라는 개념이 있으면 못 가는 것입니다. 아까 말한 것과 같이 하나님이 자기보다 나은 사랑의 상대를 만들려면, 백만큼 가졌다 하더라도 백만 투입해 가지고는 자기와 같은 상대밖에 나올 수 없습니다. 그러니 백을 가졌더라도 천을 투입하고, 만을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더 투입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 데에서부터 자기보다 나은 사랑의 상대, 자기보다 나은 아들딸이 태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로 볼 때에 사랑의 본질적인 길에 있어서 투입하고! 그걸 생각하는데는 참사랑이 거기에 거쳐가지 않아요.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돼요. 무서운 이론입니다. 사실이라구요.

여러분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런 위하는 사랑을 갖고 저 천상세계에 가는 것입니다. 인류역사가 2억 5천만 년이 넘었다구요. '아무 시대 이러 이러한 사람을 내가 보고 싶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이런 사람 만나고 싶은데, 한번 와!' 하면, 몇 억만 리 되는 그런 방대한 나라에 떨어져 있더라도 재까닥 나타난다구요. 사랑의 마음을 갖고 만나고 싶은 모든 상대는 어느곳에서나 어느때나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마음대로 의논도 할 수 있고, 모실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 세계입니다. 그것이 시공을 초월해서 움직이는 사랑의 힘입니다. 이런 가치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사랑의 왕궁으로부터 사랑의 개인, 사랑의 가정, 사랑의 종족, 사랑의 민족, 사랑의 국가, 사랑의 천주를 중심삼고 왕궁 전체를 잃어버린 슬픔을 안고 있는 것이 양심이란 것입니다. 그 양심의 욕심이 얼마나 커요? 이것을 이루어야만 마음이 비로소 모든 목적을 달성했다고 할 수 있는 거라구요. 몸 마음을 들어 하늘에 바쳐야 천상세계로 승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승천했다는 말도 그런 의미에서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주먹구구식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말이 아니라구요. 알싸, 모를싸?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