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집: 종교가 가야 할 길 1978년 09월 18일, 영국 런던교회 Page #181 Search Speeches

워싱턴 대회" 사탄과의 최후의 전쟁이-다

자. 미국에 정지작업을 다 해 놨다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본격적인 미국활동은 1974년 4월 30일부터 했던 겁니다. 내가 본격적으로 출발하려면 영주권이 없으면 안 되거든요. 현대의 로마가 미국인데 그 옛날의 로마는 말이예요, 전부 다 태양신을 섬기고, 잡신을 섬기는 로마 나라인데, 미국은 기독교를 중심삼은, 하나님권 내에 서 있는 로마 나라거든요. 종교는 반대 안 한다 이거예요. 다르다구요, 그게.

옛날의 로마는 이스라엘 나라를 망치려고 했는데, 지금 미국은 한국을 살려주려고 하거든요. 반대, 딱 반대라는 거예요. 한국을 살려주려고 하는 거예요. 반대라구요, 반대. 그리고 반대할 수 없으니 그 로마와 같은 기준을 잡아 가지고 밀어 잡는 거예요, 밀어 잡아. (웃으심) 이래 가지고 3년, 이때부터 1976년 바로 오늘 9월 18일까지…. 바로 3년 6개월이다 이거예요. 그때서부터 미국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거라구요, 본격적으로.

그래 내가 세계 복귀섭리를 책임지고 와 가지고 비로소 공석에 나타나 대중강연을 한 것은 미국에서 부터예요. 한국에서는 한 번도 안 했다구요. 자, 이렇게 내가 밀게 되면 반드시 반대를 하게 돼 있어요. 반대를 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1974년까지가 2차 7년노정 기간인데, 여기서부터, 1973년부터 준비한 거라구요. 세계로 갈 수 있는 기반을 준비한 거예요. 1년 앞서서구만. 그 가운데서 준비를 해야 된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 기간이 더블된다구요. 그 기간이 내적으로 3차 7년노정…. 여기서 2차 7년노정, 신약시대 완결함과 동시에, 3차 7년노정을 1975년서부터 출발할 준비를 한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 가지고 1976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원래는 1977년까지 3년을 잡았던 거거든요, 그걸 당겨 가지고 양키 스타디움 대회, 워싱턴 대회를 1976년에 전부 다 끝내 버린 거예요. 그것을 생각하면, 양키 스타디움 대회 때 비가 오고 다 그런 것이 참 잘했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았으면 1년 연장해서 1977년에 했을 거라구요. 죽었다가 부활한 대회라구요, 부활한 대회. 이때서부터 3차 7년노정으로서, 선생님이 본격적인 싸움에 들어간 거예요.

자, 그래서 3차 7년노정에 갈 것을 전부 다 당겨 가지고 3년 동안 미국정부를 중심삼고 싸우는 거예요. 또 여기에 공산당이 가입해 들어와서 싸우는 거예요. 이건 섭리적으로 볼 때 참 좋다는 겁니다. 이것이 민주세계가 하나된 다음에 나와야 할 텐데, 미리부터 지금 나와 싸우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복귀섭리를 단축시키기 위해 한 작전이다 이거예요.

미국 워싱턴 대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미국정부, 국무성, 뭐 사제청, 법무성 전부가 반대했다구요, 전부가 반대했어요. 세계 전체가 '와--' 하고 반대해 가지고 레버런 문 추방운동이 벌어진 거예요. 전부가 반대했다구요. 세계 전부가 반대했다구요. 그 기간에 선교사를 전부 다 보내 놔 가지고 2년째, 1975년, 76년 2년째거든요, 2년째되는 때에 완전히 부딪칠 수 있게끔, 전세계가 반대하는 데 딱 맞서게끔 한 거예요. 이래서, 반대를 받는 데서, 전세계로부터 총공격받는 데서 워싱턴 대회를 중심삼고 뿔대질한 거예요. 여기서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인 탕감조건을 중심삼고 완전히 청산짓고 넘어간 거예요. 알겠어요? 통일교회가 생겨난 이래 전세계가, 사탄이 통일교회를 밀려고 한 최후의 전쟁이었다는 거예요.

자, 보라구요. 워싱턴 대회를 실패했으면 이 보희를 그때 끌어다가 직접 하려고 했다구요, 전부 다. 그러면 2년은 연장된다 이거예요. 그 정도까지 연장된다 이거예요. 이 사람(통역자)은 몰랐지만 나는 그런 보고 다 듣고 그 놀음 하려고 한 거예요. 그러한, 하늘땅이 왔다갔다 하고, 세계가 왔다갔다하고,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걸어온 내가 일생을 두고 걸어온 모든 복귀의 길이 왔다갔다하고, 얼마나 심각했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알겠어요?

그리고 워싱턴 대회를 1년, 3년을 계획해서 한 것이 아니고 백일 기간이예요. 양키 스타디움 대회가 1976년 6월 1일이거든요. 6월 1일이면 얼마예요? 9월 18일이니까 며칠이예요? 백일 가량이지요? 그 기간에 그 대회를 계획한다는 것은…. 또 양키 스타디움 대회가 실패한 것 같아 가지고 전부 다 심령들이 죽어 가지고 말이예요, 심령들이 땅에 떨어져 가지고 이게 엉망진창이었다구요. 그러니 거기서 전부 다…. 며칠인 가요, 우리가 워싱턴 파크 서비스(park service;공원 관리사무소)에서 허가받은 것이?「40일 전입니다」 대회 딱 40일 전이지요? 그 허가를 받아야 모든 준비를 할 수 있으니까, 40일 전에 비로소 착수한 거예요. 그래서 40일 동안에….

그래 가지고 거기서 또 준비하고 출판하고 전부 다 하다 보니까 20일, 3주일 후에 전부 다 집합해 가지고…. 50만 출동 계획을 했는데 얼마나 모으느냐 하니까 8천 명밖에 못 모은다는 거예요, 8천 명. 그러니 얼마나 기가 찼겠어요?(웃으심) '뭐 30만, 50만 못 모으겠어? 이 미친 것들아! 이 미친 것들아!' 해가지고…. 그래서 저 워싱턴 파크 서비스도 그저 시종 모두 수수께끼라는 거예요. 미국 여론은 통일교회가 실패하면 떨어져 나가고, 국가에서, 국무성에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함정으로 들어간다고 보고 있었다구요. (웃으심)

자, 그러니까 선생님이 얼마나 심각했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저 보스턴에 가서 튜나 잡는 배에 올라가서 튜나잡이 한다고 앉아 있었지만, 튜나잡이 생각이 있었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 변소인 줄 알고, 변소 간다는 사람이 침대에 가서, 몇 번씩이나 소변을 보지요. (웃음)

자, 이거 세계가 다 들썩들썩하는데…. 워싱턴 대회장으로 떠날 때는, 사형수가 형장에 나가는 것이 더 쉽지, 비참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데 그것이 성공리에…. 하나님이 보우하사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이거예요. 지옥에서 부활, 지옥에서 부활한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