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집: 축복받은 가정 1986년 03월 19일, 한국 창원교회 Page #242 Search Speeches

혈통전환의 -사를 거쳐 축복의 자리를 다시 잇기 위해 오신 예수

자, 이렇게 볼 때 통일교회의 축복이 얼마나 엄청난 것이냐 이거예요. 예수님이 승천한 이후 2천 년 동안 기독교를 펴 가지고 재림의 날을 고대해 온 것이 무엇 때문이냐? 축복의 자리를 다시 잇기 위해서 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성교회에서는 예수가 장가 간다고 그러면 나가자빠지지요. 그때 참된 신랑으로 와 가지고 참된 신부를 유대 나라와 유대교 가운데 찾아 세웠더라면 자동적으로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는 그를 백 퍼센트 메시아로 믿을 수 있기 때문에 7년 이내에 곧 다 끝난다는 것입니다.

예수의 일등 신부, 예수가 신랑의 자리에 섰더라면 재림시대에는 소원하는 신부를 필요로 하지 않는 거예요. 그때에 신부를 맞아 가지고 예수의 가정을 이루어 예수님의 아들딸이 있었으면 오늘날 천주교의 요한 바오로 2세가 교황이 되겠어요?

기독교가 8백 개 교파로 갈라져 싸움판이 벌어지고 살륙전이 벌어지는 이런 역사적 비참상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구교와 신교가 갈라질 수 없다는 거예요. 예수님의 아들이 있었으면, 예수님의 장자를 중심삼고 기독교를 쭈욱 이어받았으면 기독교는 벌써 세계를 통일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믿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예수는 가정 편성과 종족, 민족, 국가 편성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로마나 사탄세계와 국가 기준 앞에, 주위에 둘러싼 나라들을 대해 하나의 국가 기반을 중심삼지 않으면 대등한 자리에서 싸울 수 없다는 것이 예수님 입장이었다는 것을 그때의 유대 사람들과 유대교는 몰랐다는 거예요.

유대교인과 유대 사람들은 메시아를 맞는 그날부터 메시아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돼요. 구약성경을 참고하면서 예수를 따라오는 것이 아니라 구약을 집어던지고 따라와야 된다구요. 그걸 몰랐다는 거예요. 메시아가 오는 것은 구약성경에 대한 내용을 다 이루고 오는 거예요. 다 이룬 후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런 후에 나타난다는 것을 인간들이 몰랐지요. 이미 구약성경은 다 이루어지는 거라구요. 그런데 구약성경의 말씀을 통해 가지고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회는 신약길로 나가려고 한 것입니다. 이게 큰 실수예요.

만약에 예수가 원하는, 예수와 같은 신부가 있었다면 예수님이 결혼하고 싶었겠어요, 안 하고 싶었겠어요? 「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목사들은 말하기를 '우― 예수님이 결혼해' 하겠지요. 예수가 남자예요, 여자예요? 「남자입니다」 남자이니 자기 같은 여자가 있었으면 장가가고 싶다고 생각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했을 것입니다」

예수는 고자가 아니야, 고자. (웃음) 그런데 예수의 상대가 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는 거예요. 예수는 핏줄을 맑게 해 가지고서 태어났어요. 그건 뭐 구약성경을 통해서라도…. 그것까지 풀 시간이 없다구요. 형제가 나와서 바꿔치기 한 거예요. 에서와 야곱은 쌍동이였는데 동생이 바꿔쳤다구요. 동생이 형님의 장자 기반을 빼앗은 거예요. 베레스는 복중에서 형님이 나오려고 하는데 차 버리고 먼저 뛰쳐 나온 거예요.

이래서 핏줄을 전환시켜 가지고 그 기반 위에서…. 다말의 역사 알지요? 「예」 유다의 며느리인데 그 며느리하고 시아버지하고 상관해 가지고 쌍동이를 난 것이 유다지파예요. 하나님의 뜻을 이어받을 수 있는 메시아의 조상의 전통이 이래 가지고 세워졌는데 왜 그랬느냐 이거예요.

왜 그랬느냐를 다 모르고 있다구요. 역사 이래 이 세상의 누구도 몰라요. 문선생 외에는 모른다구요. (웃음) 성경의 모든 비밀을 다 풀고 성경의 모든 사실을 다 이루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역사적으로 더럽힌 것을 전환시킨 다말의 핏줄을 이어받아 가지고…. 다말과 같이 마리아가 생명을 각오하고 예수님을 낳은 것입니다.

그때에는 구약의 법을 어기게 되면 돌멩이에 맞아 죽는 거예요. 다말이 잉태하니까 시아버지가 불러다가 돌로 쳐죽이려고 하자 다말이 증거품인 도장과 끈과 지팡이를 보여 주며 '이 주인이 아이를 가지게 했소'라고 했어요. 그것이 시아버지 자기 것이예요. 그래서 용서받고 아기를 낳았어요.

왜 그런 역사를 해야 되느냐? 그런 문제가 성경에는 수두룩하다구요. 그런 미지에 싸인 성경을 믿어 가지고 완성할 수 있어요?

오늘날 과학이 발달되어 챌린저호 같은 미국의 우주선이…. 그렇게 과학적 데이타 통계를 내 가지고 만들어도 사고가 나는데, 완전히 공식적인 지식 기반 위에서도 그런 불상사가 벌어지는데 몰라 가지고 완성을 해요? 성경을 몰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