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집: 축복가정이 머물러야 할 본연의 전통적 기준 1997년 04월 16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132 Search Speeches

아담을 지은 목적

그래, 아담 가정이라는 것은 뭐냐 하면, 장래에 아담 일족의 족장이 될 수 있는 자리요, 아담 일국의 왕 될 사람이요, 일 세계의 왕 중 왕이 될 사람입니다. 하나님 대신과 일체될 수 있는 세계예요. 하나님이 창조를 왜 했느냐? 땅 위에 인간 아담 후손을 통해 가지고 하늘나라의 백성을 기르기 위한 것이 아담을 지은 목적입니다. 그래서 땅 위에서 아담 해와를 통하지 않고는 자식을, 영계에서는 자식 번식을 못 해요. 종적이기 때문에 말이에요.

영계에 가서는 아들딸을 못 낳는다구요. 여기는 종적이니 종적은 것은 한 점 위에 서는 것입니다. 면적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가 종적인 기준 앞에 360도로 이건 무한이에요, 무한! 종족이 되고, 세계가 되는 거예요. 무한 면적이 필요한 그 가운데서 태어난 무한한 아들딸들을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삼기 위한 것이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하늘나라에서 왕 될 수 있는 분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왕이 되어야 되고 하나님과 한 몸 될 수 있는, 체를 입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요. 그 체가 누구냐 하면 아담 해와입니다.

지상의 왕이었던 그분이 천상세계의 왕이 되어 하나님의 몸과 같이 되어 가지고 그 마음속에 들어가서 땅 위에서 하나님과 참부모의 혈족으로 태어났던 것을 이동해 가지고 영원한 하늘나라의 백성을 삼기 위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가 필요해요. 체를 입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왜 만들었느냐? 왜 창조했느냐? 사랑의 상대를 위해서입니다. 셋째는 뭐냐 하면, 사랑해서 하나님이 해방을 받고 기쁘게 살기 위해서입니다. 아담 가정을 통해서, 하나님 가정을 통해서 기쁘게 살고 기쁘게 이루려는 거예요. 그렇게 되려면 체가 필요해요. 둘째 번은? 사랑의 대상이 필요한 것입니다. 셋째 번은 아들딸이 필요한 것입니다. 전부가 체를 가져요. 부모도 체를 갖고, 사랑의 대상도 체를 갖고, 아들딸도 체를 가져야 됩니다.

그러니까 체를 입기 위하려니 아담의 몸과 아담의 마음 자리가 일체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영인체는 여러분의 지금 형태의 몸과 마찬가지의 영인체입니다.

이런 것을 전부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성 완성급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장성 완성급을 극복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요것을 사탄이 유린하고 있어요. 청소년들 윤락이 그것입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여자들도 남자 대해서 신비함을 느끼고 남자들도 여자에 대해서 무한한 신비를 느끼는 거예요. 그 신비감을 느끼지 못하게끔 사탄이 만들었어요. '그렇고 그런 거지, 뭐.' 한다는 거예요. 그렇고 그런 사랑을 해서 태어난 아들딸이 절대 필요하지 않다 하는 결론까지 됐습니다. 새끼 쳐 가지고 낳게 되면 마음대로 지워 버리고 죽여 버리고 별의별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혼란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걸 수습하기 위한 이러한 참부모로 오시는 도리, 이 청소년을 극복할 수 있는 이런 훈련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 생식기를 절대 자기 상대를 위해서 쓰는 것이지 프리 섹스로 어머니 아버지 삼촌하고 해서 누더기판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일에 때려죽일 놈의 악마가 있었다는 사실을, 분하고 원통함을 느껴야 돼요. 생각하면 치가 떨리는 걸 느껴야 돼요.

우리의 이상세계를 그렇게 그리던 하나님을 영어의 몸으로 감금 상태에 가두어 놓고 고생시킨 그런 원수가 있었다는 것을 몰랐어요. 그리고 그 원수가 우리들을 잡아다가 여편네 삼고 아들딸을 삼아 가지고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좋게끔 하늘나라로 선한 마음이 가자는 대로 갈 것이 아니라 극반대로 180도 반대로 가서 유린하고 망하게끔 하는 것입니다. 끝까지 망칠 수 있는 놀음해 왔다는 것입니다. 정의라는 게 없다는 거지요. 그런 환경에 살고 있는 역대의 남성들을 중심삼은 거기에 예속된 여자들이 분하고 원통한 한을 품어 나왔다는 사실을 알겠어요, 여자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