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집: 탕감의 고개를 넘자 1994년 03월 17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65 Search Speeches

세계적인 자매결-의 붐을 계속 만"어 가야

오늘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보아서 알겠지요? 일본인과 다르다구요. 악수를 해도 꽉 양손을 붙잡고…. (웃음) 한국인은 공동 원조하는 국민성이 강하다구요. 중국인도 그러한 경향이 있습니다. 섬나라는 그렇지 않아요. 섬에서 들어왔다 나갔다 하기 때문에 늘 사람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인 심정의 유대를 가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리적, 지역적으로 그렇게 되게끔 되어 있다구요. 그런 면에서 일본의 민족성을 개조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자매결연을 맺으면 좋다구요.

한국인은 독자성이 강하다구요. 절대로 여자도 3명, 4명 같이 걸어가지 않아요. 홀로 걸어간다구요. 그리고 사람의 흉내내는 것을 싫어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주위 사람의 흉내를 내며 살 것 같으면 죽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작은 나라로서 5천년 역사 과정에서 단일민족으로 지속해 온 것도 그러한 성격, 국민성 덕분입니다. 그리고 한번 결정하면 죽어도 해냅니다. 그런 성격의 국민성 때문에 선생님 같은 사람이…. (녹음이 잠시 중단됨)

말하는 김에 자매결연 관계의 말씀을 했지만, 세계적으로 편성하는 것은 문제가 없어요. 알았어요?「예.」그래서 앞으로 세계적으로 자매결연의 붐을 계속 만들어 그런 조직을 조성하게 될 때는 그 자매결연 관계의 깃발을 올린 것은 바로 일본 여자와 한국 여자가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그 기반 위에서 역사적인 그런 일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그때는 모두 불러서 강연회를 하는 거예요. 알았어요, 강연회?

그때는 일본어로만 하면 통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일국주의는 지나갔습니다. 유럽도 그렇지요? 이 이 시(EEC;유럽경제공동체)가 이 시(EC;유럽공동체)가 되었다가 지금은 이 유(EU;유럽연합)가 되었다구요. 그렇게 달라졌습니다. 연합체제를 짜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구요. 그래서 아시아연합체라든가, 남북아메리카…. 그렇게 되어 가고 있다구요.

지금 미국을 중심으로 해서 캐나다와 멕시코가 경제 유통을 강화시키고 있다구요. 세금철폐운동을 하고 있다구요. 알았어요? 그 위에 지금 선생님은 금융유통을 서두르고 있다구요. 우루과이에는 은행이 있으니까, 큰 4개 나라와 조인트벤처를 해서 우루과이 지점을 만들도록 해 가지고 그 지점을 미국에 옮겨 남미를 대표하는 중심적인 은행 역할을 하게 하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뉴욕이나 워싱턴 한 곳에 지점을 설치하면, 지금 일본 같은 데서 급한 돈을 돌려쓰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돈의 배후를 컨트롤하는 은행을 만들지 않으면 세계적인 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밥을 먹고 나서는 일을 한다구요. 알았어요?「예.」선생님은 신부의 남편이라구요. 신부가 기독교문화권이지요? 영국, 미국, 프랑스…. 해와에 의해 전부 빼앗겼다구요. 자식, 여자, 만물 모두를 빼앗겼다구요. 왜냐? 사랑으로 하나되면 소유권을 갖게 되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사탄의 것이 되었기 때문에 아담 해와와 그 사랑의 상대권에 있던 만물 모두가 사탄편에 속하게 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해와 국가로서 설정되어진 이상은…. 하나님께서 세계적인 경제권을 다시 찾아오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렇지요? 탕감복귀에 의해 잃어버린 것과 똑같이 그것을 찾아와야 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일본 나라는 천황을 중심으로 해서 교육하고 있다구요, 천황. 일방적인 천황의 명령만 있지 옆의 형제라든가 그런 것은 없어요. 영국도 그렇다구요. 대표적인 상대를 중심으로 해서 연결되도록 하나님께서 떡…. 그것은 원리를 알면 저절로 알게 된다구요. 천황을 중심으로 해서 잘 훈련되어 있어요.

그리고 무사도(武士道)를 중심으로 해서 강제적으로라도…. 번주(藩主)라고 해요? 번이 많이 있었다구요. 거기에 번주가 있고 그 군대가 있으면 무사도의 사람들이 칼싸움을 중심삼고…. 그들은 번주의 명령이라면 무슨 일이든지 한다구요. 자기 부인을 번주가 데려가도 말을 못 했다구요. 여자도 자기를 데리고 가는 번주에게 반발하지 못한 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었다구요. 알았어요? 언제 어디로 끌고 가나 순순히 따라가는 여자들입니다.

그래서 일본 여성은 복귀하는 데 편리한 환경으로 되어 있다구요. 옛부터의 전통이 사탄적인 악습을 중심삼고 반대적인 입장에 있던 것이, 오히려 탕감복귀 시대가 되면 그 원칙에 일치되어 끌려가기 편리한 입장이 되기 때문에 일본 여성이 모두 끌려오고 있다구요. 기분이 나쁘지요? 끌려가서 훌륭해져서 그 나라 남편의 후계자 되는 자식을 낳아 주는 것이 여자의 사명이지, '아, 일본의 어머니의 전통을 따르겠다.' 하는 것은 살아 있는 남자를 죽이는 일입니다. 자녀의 씨앗은 남편으로부터 이어지는데 자기편에 머물게 되면 그건 사라져간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