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집: 하늘의 슬픈 한을 풀어 드리자 1991년 11월 2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4 Search Speeches

책임을 질 줄 알아야 돼

여러분들도 종족적 메시아 등록했지요? 등록한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종족적 메시아 등록한 사람, 일어서 봐. 다 했구만. 다들 서울에서 뭘 해요? 서울에 있는 사람이 220명? 「237가정이 있습니다」그래, 북한에서 내려온 사람은? 「36가정입니다」 그 외에는 없어요? 「그 외에는 기관 기업체에 근무하는 사람들입니다」기관 기업체에 근무하는 사람도 선생님이 특별히 지시해서 남으라는 사람 외에는 전부 다 예외가 아닙니다. 자기 갈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귀하는 데, 출애굽 하는 데 모세가 거기 남아 있으라고 누굴 지명할 수 있었어요? 지금은 때가 다르니까 그럴 수 있는 것이지 사실은 전부 다 가야 돼요. 회사고 무엇이고 전부 다 폭파해 버려야 되겠습니다. 나, 거기에 관심 없다구요.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반대했기 때문에 살아 남기 위해서 구입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나는 회사 같은 것에 관심 없습니다.

그래, 종족적 메시아 등록해서 갔나, 안 갔나? 여기 간 사람이 모였어, 안 간 사람이 모였어? 일괄적으로 가는 거예요. 9월초에 가라고 했으면 그날로 고향에 가 가지고 선포해야 돼요. 김씨면, 김씨 한 사람밖에 없어? 다 빼앗아 버려, 이 간나들아! 이거 다 금 그어 버리자구. 취소하자구. 종족적 메시아 취소예요, 보류예요? 어떤 걸 원해요? 취소예요, 보류예요?

협회에 명단들 다 있지요? 취소를 원하는 사람, 손 들어 봐. 그럼, 보류를 원하는 사람은 손 들어 봐. 보류할 사람, 손 들어 보라구. 다 뻔뻔하구만. 세상에 어디 그럴 수가 있어? 선생님이 미국 법무부에서 기소했다는 말을 듣고 독일에 있다가 대번에 한국으로 날아와서 하룻밤을 자고 그곳으로 직행해 간 것입니다. 책임 있는 사람은 자기의 책임 소재지에서 문제가 있으면 자기가 책임을 질 줄 알아야 돼요, 끝까지.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은 구원섭리를 끝까지 하나님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변명이 있을 수 없습니다. 다른 방편이 필요하지가 않아요. 오로지 행하는 것만이…. 죽더라도 괜찮아요. 죽을 때에 손을 벌리고 땅을 박고 배밀이하다가 죽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후계자를 택해 주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편안하게 살 것 같애? 나를 고생시켜 가지고 훈련시킨 하나님이, 무자비한 하나님인 걸 내가 압니다. 잘살겠다고 하지? 잘사나 살아 보라구요. 내 말 안 듣고 살아 보라구요, 어떻게 되나. 여러분의 자식들이 앞으로 어떻게 되고 뭐가 되는 지 두고 보라구요. 조상들이 가만히 안 놔둬. 배시때기를 째 버리고 갈겨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런 무서운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안 오면, 다른 나라 이방 사람이 와서 그 놀음을 해요.

일본 나라라든가 다른 나라에서 여러분을 참소하고 있다는 걸 알아요? 한국 식구, 이 거지떼거리들 전부 도적놈들같이 생각하고 있다구. 이놈의 간나 자식들, 일본 색시를 얻어 준 것이 너희들보고 일본 따라가서 돈 벌라고 그런 거야? 일본 간나들도 그래. 생활이 불편해도 마음대로 돌아갈 수 없어. 이놈의 자식들, 현해탄에다 거꾸로 꽂아 버려야 될 패들이라구. 생활하기 위한 방편으로 섭리의 뜻을 이용해 결혼했어? 이놈의 간나 자식들, 잘살기 위해서 그랬어? 잘살려면 네 뼛골을 흘려서 잘 살아야 되는 거야. 선생님이 어떤 분한 마음을 갖고 있는 지 알아야 되겠다구.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