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집: 선거와 우리의 갈 길 1992년 12월 0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24 Search Speeches

복귀시대의 2세" 하늘이 관리한다

그러니까 이제 여기서부터 따라가야지요. 레아도 라헬을 위해서 있어야 되고, 레아의 종도 라헬을 위해서 있어야 됩니다. 지금까지는 어머니가 타락한 여자들을 대신하여 넘어왔습니다. 어머니 하나만이 넘어왔다구요. 어머니가 넘어가서 선생님하고 지금 진행하고 있는 거예요. 어머니와 아버지가 대등한 입장에서 새로 생긴 길을 가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기준을 넘어선 자리지만, 본연의 세계로 돌아가는 거라구요.

그렇게 하려면 전부 다 어머니의 뒤를 따라가야 됩니다. 선생님의 뒤에는 남자가 없어요. 완성한 아담 뒤에 남자가 있을 수 없지요. 원리가 그렇다구요. 박보희! 있을 수 있어, 없어? 「없습니다. 」 절대로 없어! 그러나 어머니의 뒤에는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와 아들딸은 전부 다 어머니에게 속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나 오시는 재림주님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여자가 둘이 있어요. 둘이 생겼다구요. 레아와 같은 패와 라헬의 패입니다. 레아와 라헬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이게 문제예요. 하나님으로 보게 될 때, 레아와 라헬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라헬을 사랑해도 하나 안 되는 것이요, 레아를 사랑해도 하나 안 되는 것입니다. 길이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자기의 직계 아내와 아들딸을 희생시켜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레아를 위하게 하고, 그 아들딸을 천사장 이상 모시라는 거예요. 여왕같이 모시고, 왕자 왕녀같이 모셔 가지고 감동시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 레아의 패가 안다구요. 이럴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원래는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탄은 알고 있습니다. 알기 때문에 끝에 가서는 눈물을 흘리고 자백하면서 '당신이 이럴 수 없소! 우리가 당신 앞에 이래야 됩니다. ' 하는 것입니다. 그 길을 찾아 나오지 않고는 하나님의 가정에서 평화의 기원을 찾을 수 없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이 여기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수를 사랑하는 길을 가지 않고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미래를 바라보면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 거예요. 그래서 그런 전통적인 역사가 생겨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수를 하나님이 칠 수 없다는 거예요.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전세계의 레아와 어머니를 중심삼고 볼 때, 모든 여성은 전부 다 라헬을 위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있는 2세는 선생님 편이라고 했지요? 2세로 말미암아 구원섭리를 펼쳐 나가는 것입니다. 구원섭리는 2세가 주축이 되어서 아벨을 중심삼고 시작했기 때문에 어머니를 중심삼은 복귀시대의 2세는 전부 다 하늘이 관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애급 당시에 조국 광복을 찾아가는 이스라엘 민족 앞에 애급의 2세까지도 살려 준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민족을 따라 조국의 광복을 위해서 가나안 땅을 가겠다는 애급의 2세들이 전체의 5분의 1, 10분의 1만 되었더라도…. 이스라엘 민족은 전부 상륙해 가지고 애급의 도움으로 건국이 되면, 애급은 하늘나라의 주체 앞에 상대적인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