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집: 총력 전도를 하라 1972년 03월 31일, 독일 에센교회 Page #319 Search Speeches

남이 생각하지 못하" 것을 생각하고 실천하라

여러분은 선생님을 닮을래요?「예」 선생님이 호랑이면 호랑이를 닮겠어요. 고양이 새끼를 닮겠어요? 어떤 것을 닳겠어요?「호랑이를 닮겠습니다」범! 그렇게 생각하라구요. 엉뚱한 것을 생각하라구요. 엉뚱한 일을 생각할 뿐만 아니라 엉뚱한 일을 해서 들이맞춘다면 세계적인 인물이 되고 성공을 하는 거예요. 나라에도 없고, 세계에도 없는 성공을 하게 되는 거라구요. 생각만 하고 행하지 못하면 안 되지만, 그런 일을 생각하고 행하는 날에는 세계가 달려 온다는 거예요.

처녀들은 브란트 수상을 대해 가지고 자기의 연인이라고 생각하라구, 연인. (웃음) 내가 수상 부인을 하고 싶으면 하지만, 기분이 나빠서 안 한다고 생각하고 살라는 거예요. 브란트 수상 잘생기지 못했다구요. (웃음) 다음에 더 잘생기고 훌륭한 수상이 될 수 있는 사람을 자기의 상대로 만들겠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런 엉뚱한 생각을 하고 그 일을 찾아서 하게 되면 엉뚱한 출세를 하는 거라구요. 만일 그런 엉뚱한 생각을 하다가 그렇게 못 됐을 때는 자기 딸한테 그런 교육을 하라구요. 그러면 그 후손 가운데 틀림없이 수상 부인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선생님의 생각은 여기 이쁘장한 아가씨들을 전부 다 각 나라의 황후나 대통령 부인으로 만들어 주고 싶다구요. 그거 기분이 나빠요?「아닙니다」 기분이 좋지요?「예」 기분이 좋으니까, 그렇게 하면 되는 거예요. (웃음) 그것을 얼마나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얼마나 하느냐가. 그런 일이 자기 일생 동안 안 되게 되면, 자기 친구에게라도, 자기 딸에게라도, 자기 아들에게라도 그 놀음 시키는 거라구요. 가다가 중간에 그만두기 때문에 문제이지 끝까지 하면 무엇이든지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처녀들은 엉뚱한 남자한테 시집을 가야 되고, 남자들은 엉뚱한 여자한테 장가가야 된다구요. 상대자와 만나서 이야기할 때 좋게 박자를 맞춰 주는 남자보다도 '이놈의 여자, 재수없게 무엇하러 나타났어?' 라고 하는 남자가 있으면 그 남자가 멋진 남자라구요. 내가 여자라면 그런 남자하고 결혼할 거예요. 여자가 시집갈 상대를 찾을 때 만나 가지고 뭐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이 따위 수작하는 사람은 틀린 거라구요. (웃음)

여러분은 이 말 듣고, 선생님이 정말 그랬나? 어머니가 그랬나, 안 그랬나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거예요. (웃음) 그렇게 생각한 사람 있으면 손들어 봐요. 어머니도 엉뚱한 데가 있다구요. 선생님이 작전에 능한 사람인데, 작전을 이렇게 쓱 돌려 하더라도 그 작전에 말려들어가지 않는 능란한 무엇이 있다구요. (웃음) 선생님이 작전을 쓱 이렇게 하는데, 도리어 어머니가 쓱 걸려고 하더라구요. 그 무엇이 있다는 거예요. 이쁘장한 어머니라고 무시했다간 큰일난다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밥을 먹고 연구하는 데는 남이 연구하는 것을 연구하지 말고, 남이 생각하는 것을 생각하지 말고 엉뚱한 생각을 하라는 거예요. 그리고 나서 결심하거든 행동하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엉뚱한 사람이예요, 아니예요? (웃음) 여러분이 생각하지 않은 일이 여러분과 관계맺어질 것 같아요?「아니요」 생각하는 일도 마음대로 안 되는 거라구요. 생각지 않는 일은 나하고 관계가 맺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생각해야, 그와 같이 관계를 맺겠다고 해야 관계가 맺어지는 거예요.

선생님이 하나님을 점령하겠다고 생각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하나님이 보이지도 않는데 그 하나님을 점령하겠다는 것은 엉뚱한 생각이라구요. 하나님이 있는 날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내가 점령하겠다는 거예요. 그런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다구요. 그런 엉뚱한 생각을 잊지 않고 그런 엉뚱한 행동을 하는 거라구요. 독일 사람이든 일본 사람이든 영국 사람 이든 사람이면 전부 다 내 제자로 만들 수 있고, 내 아들딸같이 사랑할 수 있다는 엉뚱한 생각을 갖고 있다구요.

여러분들 중에 선생님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는지도 모르지만 선생님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구요. 선생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괜히 좋아 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에 좋아한다구요. 여러분, 선생님을 좋아해요?「예」 여자들은 선생님 같은 남자가 있으면 결혼할래요? 「예」 그런 여자 있으면 손들어 봐요. (웃음) 그런 남자들을 내가 만들어 줄 거라구요. 나 같은 남자를 만들어 줄 거니까 기대해 보라구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