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집: 세계평화무술연합의 갈 길 -0001년 11월 30일, Page #227 Search Speeches

몸과 마음을 하나로 만"" ' 가지 방법

그러면 우리의 몸과 마음을 하나로 만드는 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길은 고깃덩어리와 같은 우리의 몸을 잡아서 죽이는 겁니다. 둘째 길은 정신을 통해 가지고 마음과 모든 것을 극복해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사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자기 처보다도, 자기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자가 처자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할 수 있게 되면 이게 끝나는 겁니다.

그래서 종교 중에서 기독교가 어떻게 해서 세계를 통일할 수 있었는가 하는 그 내용이 여기서 찾아지는 것입니다. 동기가 여기에 있는 겁니다. 그래서 종교세계는 뭐냐 하면, 봉사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높아지려고 하지만 말입니다. 봉사해라, 온유 겸손해라, 반항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와 반대라는 것입니다. 교만하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종교가 그런다는 겁니다.

그 다음에는 제물 되라, 희생해라 하는 겁니다. 희생하려면 내려가는 겁니다. 피를 흘리라는 것입니다. 순교하라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뭐라고 했느냐 하면,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그냥 살게 되면 죽고, 이걸 뚫고 올라가야 산다는 거예요, 싸워 가지고.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생명을 걸려고 하는 자는 살고, 생명을 유지하려고 하는 자는 죽는다는 역설적인 논리가 이러한 조건 기반에서 출발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금식을 하라고 하는 거예요. 여러분은 금식해 봤어요? 온유 겸손, 금식, 희생, 순교, 이게 전부 몸을 치는 겁니다. 이런 것을 생각하게 된다면…. 여러분처럼 운동하는 사람들은 그런 생각 안 하지요? 맛있는 것을 더 먹고 그러잖아요? 이것이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이렇게 높던 것이 내려가면 하나님의 사랑이 오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자연히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럴 것 아니예요? 여기서 내려가게 되면 사탄이 도망가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은 이러한 온유 겸손, 금식, 희생, 순교의 토대 위에 임하는 것입니다.

그래, 기독교의 진리는 부자지 관계의 내용입니다. 그 다음에는 예수님이 신랑이라고 했습니다. 신랑과 신부의 관계를 말해요. 그 다음에는 형제입니다. 예수가 나는 너의 형제라고 말했듯이, 형제의 관계를 말합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을 중심삼은 가정을 말합니다, 가정.

이렇게 내려가서 뭘 찾자는 거예요. 내가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되고 난 후에는 나같이 하나된 사람을 중심삼고 부부를 이루자 이겁니다. 사랑의 상대를 찾자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를 중심삼고. 첫 번째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방법을 우리는 알았습니다. 그 다음 둘째 번은 사랑의 상대, 남자나 여자는 결혼의 상대로 사랑을 찾자 이겁니다. 그래, 사랑을 좋아합니까?「예.」얼마나 좋아해요? '우∼! 우주보다 더 많이.' 이렇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 여러분은 우주보다 더 큰 사랑을 가졌어요? 남자나 여자나 지금 세상에 살아가는 혈통적으로 이어받은 그 사랑을 찾아가는 거예요. 그 사랑을 찾아가는데 몸 마음이 싸우는 겁니다. 두 사람이 만나 가지고 네 사람이 서로 싸우는 거예요. 네 사람이 되어 가지고 싸우는 거예요. 그게 우리가 살고 있는 타락한 세계입니다. 어떻게든지 이것을 파괴해 버려야 된다는 겁니다. 제거해 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랬다면 인간이 태어나지 않았을 거라구요. 그러면 여러 사람이 안 되고 두 사람만 남았더라면 하나님이 얼마나 복귀하기가 쉽겠어요? 얼마나 구원하기가 쉽겠어요? 번식 안 하고, 두 사람만 있었더라면….

여기 있는 사람들은 전부 다 천국 간다고 생각하지요? 천국에 못 가요. 어디에 가든지 둘이 싸우는 곳에는 하나님이 없습니다. 하나님과는 관계가 없어요. 첫 번째인 사랑을 중심삼고 우리의 몸 마음이 하나되는 곳에 하나님이 관계하실 수 있어요. 지금까지는 사탄을 대신하는 곳에 하나님이 관계하실 수 있어요. 지금까지는 사탄을 대신하는 몸이 마음보다 높았어요. 그 높았던 몸이 아래로 내리면 마음이 올라와 가지고 비로소 몸 마음이 통일되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시범을 보이는 것을 보니까 전부 다 정신통일입니다, 정신통일. 여러분도 알다시피 그 순간만은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는 틀림없이 물체는 깨집니다. 둘이 하나되면 위대한 힘이 발생합니다. (원화도의 기본동작의 자세를 취하시면서) 그렇기 때문에 정신통일을 하기 위해서 여러분이 심호흡을 한 후 물체를 격파하기 위해서 숨을 딱 멈추고 기합을 넣는 그 순간이 바로 정신통일이 이루어지는 순간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것을 모를 거예요. 그렇지만 여러분이 그런 경지에 들어가듯이 정신을 통일해 가지고 딱 하면 영계가 다 보이는 겁니다.

나는 영계를 다 볼 수 있습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은 영계를 볼 수 있는 길잡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마음과 몸이 하나되는 그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보지는 못하지만 그 힘은 작용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런 경지에 들어가면 이적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병도 낫고, 무슨 이적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거 어려운 게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