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집: 나의 생명 1978년 03월 12일, 미국 Page #153 Search Speeches

미국 국민을 교육하려" 이유

여기 미국에서 제일 유명한 축구팀이 뭐예요? 무슨 팀인가요?「달라스 카우보이입니다」그래, 달라스 카우보이가 그저 아침까지 잘대로 자고, 먹을 대로 먹고, 적당히 하고, 운동도 슬슬 하고, 바람이나 쏘이고 누가 왔나 구경하겠다고 하는 그런 생각을 해 가지고 했다면 미국에서 유명해졌겠어요?「아니요」남 잘 때 안 자고, 밥을 먹으면서도 노력한 거예요. 훈련도 '이놈의 자식들!' 하면서 눈깔이 튀어나오도록 심하게 훈련시키는 감독 밑에서 했다는 거예요. 거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웃으심) 훈련할 때는 감독을 다 싫어할 거라구요. 그러나 게임에서 이겨 놓은 다음에는 '아이고, 좋아! 아이고, 좋아!' 하며 옛날 일은 다 잊어버린다는 겁니다.

마찬가지예요, 통일교회 교인들도. 지금은 레버런 문이 그저 고생만 시키려고 한다고 해 가지고 '우-' 이러지만 이제 십 년이 지나면 그때는 떡…. 그때는 '아이고, 선생님 감사합니다' 한다는 겁니다, 내가 죽은 다음에는, 죽었으니까 할 수 없이 묘지에 와 가지고 무덤 앞에서 꾸벅꾸벅하고 '감사합니다' 그럴 수 있는 때가 온다구요. (박수) 지금은 선생님을 말로만 좋다고 하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렇잖아요?「노」'노' 하는 건 몇 사람밖에 없구만요, 몇 사람. 내 눈이 가는 곳에 있는 사람만 '예스' 하고, 딴데 사람들은….「아닙니다」(웃음)

자, 이렇게 얘기하다가는…. 시간이 많이 갔다구요. 이 말은 다 필요한 말이라구요. 미국 청년들에게 절대 필요한 거라구요. 그러니 미국 국민이 나한테 고맙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볼 때, '아! 레버런 문 참 용하다. 참 잘한다'고 하고, 모든 만물도 느끼는 것이 있으면 '아! 레버런 문 참 훌륭한 선생이다' 한다구요. 그런데 미국 국민은 나를 싫다고 한다구요. 우주의 힘이 레버런 문을 옹호하겠어요, 레버런 문을 반대하는 미국 국민을 옹호하겠어요?「레버런 문을 옹호합니다」미국 국민이 반대하더라도 우주는 환영해요. 그걸 알기 때문에 내가…. 그걸 몰라서 그러는 거예요. 미국 국민이 몰라서 반대한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내가 반대하는 사람을 교육해 볼 거예요. 그래 가지고도 반대하면 나는 가는 거예요. 실패라는 글자를 남기고 갈 것입니다. 실패라는 글자를 남기고 '하늘이여, 나 대신 더 훌륭한 사람을 보내 주소서' 하는 이런 푯말을 박고 기도하고 돌아갈 것입니다. 만일에 레버런 문을 아는 날에는 반대할 미국 국민 하나도 없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해요?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해?「예」그것이 레버런 문의 말뿐이 아니고 여러분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느냐 이거예요.「그렇게 생각합니다」

통일교회 레버런 문의 말을 들으면 흑백문제도 해결되고, 공산주의 문제도 해결되고 청소년문제도 해결되고, 어렵다는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다 이거예요. 교회의 부흥문제도 그렇다구요. 그게 가능해요? 다 해결할 수 있어요?「예」그러니까 여러분들을 거기에 대비할 수 있는 사람들로 훈련시켜 놓아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래야 미국이 살 수 있겠기 때문에. 내가 미국에 대해 충성하는 충신이 아니라구요. 그렇게 해야만 세계 인류가 살 수 있는 길에 가깝기 때문에, 어떤 국민보다도 미국 국민이 그럴 수 있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내가 교육시키려 하는 거라구요. 세계 나라들이 가인이라면, 그 가인 가운데서 빼온 아벨의 소유다 이거예요. 어떤 나라보다도 하늘의 축복을 받았다 이거예요. 그래서 내가 여기에 와서 이러고 있지요.

그렇지 않으면, 영국 같은 데는 나를 반대할래야 반대할…. 비자 문제도, 이미 비자협정이 언제든지 왔다갔다 하게 되어 있습니다. 독일이 그렇고, 불란서도 그렇고, 이태리도 그렇고, 전부 그렇다는 거예요. 내가 이 고약한 미국에 있고 싶어서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내가 여기에서 이 나라의 신세를 지고, 여기에 목을, 밥줄을 달고 있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구요. 내 돈 써가면서 이 놀음 하는 거예요. 내 돈을 갖다 쓰고, 내가 욕을 먹고 희생하면서 이러고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