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집: 가정의 진형(眞型) 1975년 03월 07일, 미국 배리타운수련소 Page #290 Search Speeches

인간 세계의 이상은 사위기대의 사' 세계를 이루" 것

그러면 인류역사 가운데서 원수의 역사는 어디서부터 시작했느냐 하는 것을 밝혀 내야 된다구요. 원수의 역사는 어디서부터 시작했느냐? 죄악의 역사는 어디서부터 시작했느냐? 갈라진 데서부터.

죄가 뭐냐 하면 아버지와 어머니가 하나돼야 할 텐데 하나되지 못한 것이 죄입니다. 부부끼리 하나돼 가지고 살고 있는데 갈라 놓으면 죄입니다, 죄. 그래요?「예」

그러면 미국 자체를 보게 되면 말이예요, 미국 자체를 보면 부모하고 나하고 갈라 놓으면 이 사회가 망하겠나요, 안 망하겠나요? 벌 받겠나요, 안 받겠나요?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아휴! 거 그래도 싸요, 안 싸요? 갈라 놓았으니 그래도 싸다는 거예요. 한숨을 쉬고 고통을 받아야 됩니다. 그건 당연하다는 거예요.

인간 세계에서 이상이 어디에 있느냐?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자를 보고 좋아하고, 어머니가 아버지 보고 좋아하고, 남편이 아내 보고 좋아하고, 할머니가 할아버지 좋아하고, 누이동생 누나도…. 이것이 행복의 기원입니다. 최대 행복의 기원입니다. 원칙적 이상의 터전이, 원리적 원칙이 그와 같이 돼 있기 때문에 우리 이 땅 위에 사는 사람도 하늘나라에 갈 수있나요, 없나요? 사랑을 통해서….

그렇기 때문에 오로지 이 땅 위에 사는 인간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이후에는 하나님이 있는 곳에 얼마든지 갈 수 있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는 지상의 왕이예요. 지상의 왕이기 때문에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사랑을 가지고는 갈 수 있는 특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건 뭐냐? 전체를 상대해서 말하게 되면 하나님 앞에 마음대로 갈 수 있고, 그 나라의 왕 앞에 마음대로 갈 수 있다는 말이라구요. 아담이 누구냐? 이 땅의 왕이예요, 왕. 그래요?「예」 하나님은 우주의 왕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만 가지면 어디 가든지 왕 앞에도 당당히 나갈 수 있고, 하나님 앞에도 당당히 나갈 수 있는 것은 천리원칙이다 이거예요. 그거 왜? 이것을 우주적으로, 종적으로 확대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그러므로 이 나라에서도 이 나라의 대통령 앞에 가까이 갈 수 있는 사람은 누구냐? 이 나라를 사랑하고 하늘땅을 사랑하는 사람이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결론이 나온다구요. 애국자는 뭐냐? 그 나라를 누구보다도 사랑해야 됩니다. 하나님같이 사랑하는 사람이라야 그 나라의 왕 앞에 당당히 나갈 수 있고, 하나님 앞에…. 왜 그 나라 왕 앞에 당당히 나갈수 있느냐?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구요.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갈 수 있나요, 없나요?

여러분은 이론적으로 이런 우주관과 국가관, 이 모든 것이 이 원칙에 전부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와 같은 내용을 역사시대에 있어서 사위기대의 사랑 세계의 이념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것은 천지의 모든 이치를 체득했고 해결했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 다. 그렇게 생각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