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집: 참된 통일의 길 1990년 02월 20일, 한국 부산교회 Page #262 Search Speeches

인간 욕망의 최종착점

자, 이제는 문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누구 닮았느냐? 하나님을 뭘 만들면 좋겠어요? 여기 있는 욕심 많은 사람들…. 욕심 다 많지요? 이 천하보다 더 큰 욕심보들인 여러분, 하나님이 있는 줄 알았다면 어떤 자리에 두고 싶으냐 이거예요. 결론 한번 내 보자구요.

자, 하나님이 진짜 있는 것을 알았다면 여러분 남자들은 하나님의 사위가 될래요, 하나님의 아들이 될래요? 「하나님의 아들이 되겠습니다」 욕심들은 많구만! (웃음) 사위가 되겠다는 녀석은 미친 녀석이예요. (웃음) 또 여자들은 하나님의 며느리가 될 거예요, 하나님의 딸이 될 거예요? 어떤 거예요? 「딸이 되겠습니다」 딸딸 굴러 다니는 게 딸이지. (웃음) 그 답은 공통이예요. 세계 어디 가나 마찬가지예요. 내가 민족을 넘어서 각 나라를 다니면서 지도하며 물어 보니까 전부 다 마찬가지의 답이예요. 그러면 여러분이 오늘 하는 대답이나 나이 든 후에 하는 대답이 다르겠어요, 같겠어요? 「같습니다」알기는 아누만! (웃음) 또 과거에 우리 조상들도 하나님을 알았더라면 하나님의 아들이 되겠다고 했겠어요, 사위가 되겠다고 했겠어요? 마찬가지입니다. 억천만세 후에, 또 누구에게 물어 보더라도 답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거 알았겠어요, 몰랐겠어요? 「알았을 겁니다」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예요. 오늘날 과학자들이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자연세계를 공식이니 법률이니 하는 것을 통해서 과정을 파 가지고 그 이론을 통해서 재차 제시하는 것 가지고 세계적인 학자니 무엇이니 하며 큰소리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기 때문에 인간이 욕망을 가지고 찾아오는 최종착점은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겠다고 하는 자리라는 결론은 만세에 불변이라는 걸 알았어요. 누가 몰랐다고 한번 해보지요. `몰랐어' 할 사람은 없지요? 몰랐어! 「알았습니다」 몰랐어! 「알았습니다」 알기는 아누만!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시기 때문에 인간들에게서 다 그런 같은 답이 결정되어 나올 것을 알았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이 되는 거예요? 모든 욕심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한테 무엇이 되어 달라고 하겠어요? 하나님, 뭐예요? 「아버지」 아버지가 되어 달라는 거예요, 아버지.

이제부터 똑똑히 들으소. 기성교회 목사나 교인들이 울며불며 `하나님 아버지!' 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가만히 있으면 그 하나님이 죽은 아버지예요, 산 아버지예요? 그게 사고예요. 아버지가 되기 위한 한 가지 조건은 뭐냐? 뿌리가 같아야 돼요. 아버지라는 존재는 사랑의 뿌리가 같아요.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가 있지요? 어머니 아버지의 아들딸로 태어났지요? 그러면 어머니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선유 조건은 뭐냐? 어머니 아버지가 같은 사랑을 중심삼고 엮어졌어요. 그 사랑을 중심삼고 어머니의 생명과 아버지의 생명이 전부 혼합되었어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과 생명이 혼합되어 가지고 핏줄을 연결시켰었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혈통의 결합, 생명의 결합, 사랑의 결합이 안 되어 있는 경우에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성립된다, 안 된다? 어떤 거예요? 「안 된다!」

남자 여자의 생명이 사랑을 따라 가지고 폭발하지요? 그렇잖아요? 황소 앞발통같이 두둑하고 털이 더부룩한 남자의 손이 순정을 지켜 나오던 처녀의 손을 잡으면 쉬익 하고 전기가 통하거든요. 가슴이 울렁울렁하고 찡하는 거예요. 천지가 진동하는 거예요. 그런 것 알지요? 「예」 그럽디까, 안 그럽디까? 결혼하기 전에 어땠어요? 사랑을 중심삼고 남녀의 생명이 약동하고 피가 끓었어요. 이것을 하나로 묶은 것이 결혼이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면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 남자와 여자의 무엇을 통해서 교류돼요? 입술을 통해서예요? 심각한 문제예요. 사랑의 본원지가 어디예요? 생명의 본원지가 어디예요? 핏줄의 본원지가 어디예요? 그게 어디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사랑의 본궁, 생명의 본궁, 핏줄의 본궁이 남녀의 오목과 볼록이었더라! 저 아저씨, 알겠어요? 눈을 이러고 있는데…. 저 아저씨,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거기가 사랑의 근원이 되고, 거기가 생명의 근원이 되고, 거기에서 핏줄이 연결돼요. 참된 사랑을 찾기 원하는 사나이와 아낙네가 있거들랑 여기에 참된 근원의 틀거지를 유지하지 않고서는 참된 사랑과 참된 생명과 참된 핏줄을 남길 수 없다는 것이 논리적 결론입니다. 그건 동물도 마찬가지예요. 남자 여자들이 노래하는 모든 것이 무엇 때문이예요? 사랑 때문이예요. 어디서 만나겠다는 거예요? 키스예요? 품는 거예요? 베짱이도 마찬가지예요. 전부 다 그것 때문에 그런다는 거예요. 그것을 통해서 영존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장 귀한 것, 영원한 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본원지에 대해서 얘기하면 왜 쌍소리라고 해요? 통일교회 원리로 말하면 이것이 사고를 냈다 이겁니다. 사고를 내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