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집: 전후 세대 1976년 08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94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생명을 '심삼아야 영원한 생명의 인-의 자리- 동참해

통일교회 문선생이 통일교회 교인들을 보고 통일교회를 위해서 하지 말라고 해도 통일교회 교인은 통일교회를 위해서 일하게 되면 '야 이 녀석아! 벌받아야겠구나. 통일교회 무슨 규약 몇 조에 의해서 이놈에게 형벌을 주어야 되겠구나' 그러겠어요?「아니요」 그렇기 때문에 성인 될 길을 찾아가고 싶으냐고 하면 그건 물어볼 것도 없이 다 손들 거라구요. 성인 될 길이 뭐냐? 내 마음대로 하나도 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겠다고 하는 사람 외에는 성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구요, 이제.

자, 그러면 하나님편으로 보게 될 때, 하나님이 제일 귀하게 여기는 게 뭘까요? 하나님도 자기의 그 나라에 어떤 중심을 세워서 그 하늘나라의 전통을 세우고, 하늘나라를 수습할 수 있는 방법을 세우기 위해서 어떠한 방법을 세우겠느냐? 마찬가지라구요. 인간들이 세우는 방법과 마찬가지의 결론에 도달하는 거예요. 자, 하나님에게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하나님이 돈이 필요해요?「아니요」 그러면 지식이 필요해요?「아니요」 권력이 필요해요?「아니요」 그러면 미남 미녀가 필요해요?「아니요」 무엇이 필요해요? 마찬가지의 결론이라구요, 인간을 중심삼은 결론과. 그러면 무엇이 필요하냐 이거예요? 참된 사랑이 필요하다구요, 하나님도.

그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는데 무슨 사랑이예요, 이게? 참된 사랑, 참된 사랑. 참된 사랑은 한번 사랑했으면 영원이예요. 영원히 가는 거예요, 영원히. 그러면 하나님도 죽고 싶겠어요? 하나님도 영원히, 영원히 존재하고 싶다는 거예요. 그러면 생명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사는 데는 무엇을 중심삼고 살아야 될 것이냐? 하나님도 몸 마음이 있으니까 하나님은 몸뚱이를 중심삼고 살아야 돼요. 하나님이 몸뚱이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하나님이 마음이 있겠어요, 없겠어요?「있습니다」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몸을 갖고 있고, 우리의 눈으로 알 수 없는 마음을 갖고 있는 거예요, 깨달을 수 없는 마음.

왜? 어떻게 아느냐? 그 원인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내가 몸 마음으로 되어 있으니 그것을 봐서 그 원인도 그렇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매일의 생활에서 위협을 받고 공포를 느끼는 것은 생명이 불안한 자리에 들어가기 때문이라구요. 그래서 공포를 느끼고 위협을 받는 거라구요. 생명의 위협 때문에 그런 거지요.

자, 그렇다면, 하나님이 위협된 자리에 있고 싶겠어요? 하나님은 생명이 위험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 생명은 영원히 안전하다,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자리에 있고 싶은 거예요. 하나님은 생각 가운데 생명이 끝난다는 생각은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렇게 보게 된다면 하나님의 생명을 중심삼고 우리 인간의 표준을 세우면 안심될 수 있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러니까 인간은 하나님의 생명을 기준해 가지고 거기에 맞출 수 있는 자리에 섬으로 말미암아, 그분과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의 인연의 자리에 동참할 수 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