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집: 복귀의 전통정신 1992년 11월 2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14 Search Speeches

그래서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는 여자들이 전부 다 여왕과 같은 대우를 받는 거예요. 그래서 조그만 여자가 남편을 종같이 부리고 있습니다. '당신, 부엌에서 밥 해!' '예예예!' '물 가져 와!' '예예예!' (웃음) 완전히 종이에요.

왜 그렇게 되었느냐? 천사장권이에요. 해와는 하나님의 실체적인 아내입니다. 여왕이라구요. 영계의 여왕이고, 지상의 여왕이 되어야 하는 거예요. 지상에서 완성된 아담과 생활하고 천국에 가면 천국의 여왕이 되는 것입니다.

아담의 영인체가 천국의 왕이 되고, 해와의 영인체가 왕의 뭐예요? 여왕이에요. 그러니까 천사장의 입장에서 볼 때, 여왕처럼 모시지 않으면 안 되는 거라구요. 자기의 아내를 그렇게 모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에게는 상속권이 없을 뿐만 아니라 상대권도 허락되어 있지 않다구요. 그러한 사람이 아들딸을 갖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아들딸이라는 것은 자기의 것이 아니예요. 여왕한테서 태어난 아들딸은 왕자와 공주로서 모시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것이 천사장의 자리였는데, 지금 복귀시대에 있어서 남편은 그런 입장에서 여자를 모시고 자기가 낳은 아들딸… 그거 자기 아들딸이 아니라구요. 그거 여왕의 아들딸이어야 한다구요.

천사장한테는 아들딸이 없어요. 그렇지요? 소유권이 없습니다. 천사장이 가지고 있는 재산도 자기의 것이 아니예요. 심정권도 없습니다. 전부 다 복귀해 오지 않으면 안 돼요. 그러니까 혈통전환을 해야 된다구요. 그다음에 소유권 전환, 그리고 심정권 전환이에요.

본래는 혈통전환을 하기 전에, 축복을 받기 전에 모든 소유라든가…. 심정권은 하나님한테 있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본래는 여러분이 결혼하기 이전에 자기의 소유권과 일가족의 모든 심정권을 탕감복귀할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그거 뭐라고 할까요? 포로! 전쟁터에서 잡힌 포로같이 취급해야 되는 거예요. 뭐라고 했어요, 선생님이? 「포로라고 하셨습니다. 」 포로! 누가? 자기의 일족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한 사람들로부터 선생님이 핍박을 받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그것을 전부 다 탕감하게 되면 살아 남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전멸이라구요. 이것은 선생님의 얘기가 아니예요. 원리에 맞는 얘기입니다.

그렇지요? 「예. 」그리고 2세들은 전환기에 있어서 어머니의 품에 안겨서 돌아와야 되는 거예요. 타락 때문에 어머니의 품에 안겨서 가인 아벨이 지옥으로 갔지요?

타락의 결실체가 가인이에요. 해와가 사탄의 열매를 맺었기 때문에 새로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접붙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요? 수술을 한다고 해서 병이 나서 수술하는 것과 같은 그런 것이 아니예요. 여기에 갈 때까지 전부 다 혈통적으로 더럽혀졌기 때문에 혈통전환을 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렇게 하는 데는 접붙이는 것 이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복잡하다구요. 간단하게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라구요.

이러한 복잡한 과정을 남겨 놓고 영계에 가면 어떻게 되겠어요? 선생님의 재세시대(在世時代)에 같이 살았던 사람이 이것을 가르쳐 주지 않으면 일족들이 여러분을 참소한다구요. '너, 이런 참노정을 알면서도 일족들한테는 가르쳐 주지도 않고…. 그게 네 책임이었어? ' 하면서 참소한다는 거예요.

재림주의 축복은 만민의 축복인데, 자기가 받았으면 사방팔방에 나누어 주고 나중에 남는 것을 받아야 할 것이 축복의 길이라구요. 무엇 때문에 도적놈같이 반대했어?

좋은 것이 있으면 전부 다 사람들한테 나누어 주고 싶은 것이 본심이지요? 타락했기 때문에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좋은 것은 전부 다 나누어 주고 제일 나쁜 것을 자기가 갖는 거예요.

그것이 원리적인 길이에요. 여러분이 이런 놀라운 원리의 내용을 알면서도 주위에 하나도 가르쳐 주지 않고 뭐예요? 대번에 참소를 받는다구요.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판 것과 같은 결과가 영계로 이어진다구요. 아무것도 안 하고 그대로 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여러분이 30년 가까이 주위에 아무 말도 안 하고 입을 다물고 있었지요?

그거 전부 다 믿음의 아들딸이 되어야 할 텐데…. 자기의 잃어버린 아들딸이에요. 성서를 보면, 백 마리의 양 가운데 한 마리를 잃어버리면 아흔아홉 마리를 남겨 놓고 주인은 목숨을 걸고 그 한 마리를 찾는다는 거예요. 아흔아홉 마리는 그대로 두고 그 한 마리를 찾아오라고 하는 것이 성서의 가르침이잖아요? 이건 완전히 낙제생이라구요. 안 된다구요.

그러니까 일본에서 전도를 못 하겠다는 사람들은 만주에라도 보내서 일본 사람들을 원수같이 생각하는 그런 곳에서 핍박을 받게 해서 탕감복귀를 시킬지도 모른다구요. 어떻게 할 거예요? 선생님이 명령을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가겠습니다. 」 너 혼자만 갈 거야? 다른 사람들은 전부 다 입을 다물고 있다구요. 어떻게 하겠어요? 「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