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집: 천지해방 1976년 03월 0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47 Search Speeches

공산당을 방어하고 몰락해 가" 기독교를 책임져야 할 통일교회

자,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자구요. 하나님이 사람을 지은 목적은 무엇 때문에? 「사랑 때문에」 사랑 때문에. 기독교를 만든 목적은 무엇 때문에? 「사랑 때문에」 예수를 보낸 목적은 무엇 때문에? 「사랑 때문에」 통일교회를 보낸 목적은 무엇 때문에? 「사랑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그 사랑의 뜻을 이루는 판도는 어느 정도예요? 통일교회적이예요, 대한민국적이예요, 세계적이예요, 천주적이예요? 「천주적입니다」 뭣이? 「천주적입니다」 천주적이예요? 「예」 대한민국도 아니요, 세계도 아니요, 영계가 있기 때문에 하늘땅적이어야 돼요, 하늘땅적. 통일교회의 새로운 술어로서 하늘땅적이라는 말은 처음이지요. 천지적, 천지적 이라는 것은 천주적이라는 말이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주의자예요? 민족주의자예요, 세계주의자예요, 천주주의자예요? 「천주주의자」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려면 민족주의자 가지고 돼요? 합격이예요, 불합격이예요? 「불합격입니다」 국가적 혹은 세계주의적 그런 사람 가지고 돼요? 「안 됩니다」 영계가 들어가야 돼요. 천주주의적이라야 돼요, 천주주의적.

그러면 죄악 된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이 지금까지 고민해 온 이 세계를 보고 가만 있는 것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는 거예요? 아무리 천주적인 입장에 섰다 하더라도 보고 가만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겠어요, 이거 참지 못하겠다고 하며 이를 악물고 반대되는 것을 없애기 위해서 죽음을 각오하고 모진 싸움을 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겠어요? 「싸우는 사람요」 그거야 물어 볼 것도 없지요. 그러한 종족, 그러한 교회, 그러한 교파가 세계에 있어요? 기독교회예요? 어림도 없다구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이 지구성에는 통일교회밖에 없다고 나는 생각 해요. 아멘. 어때요? 「아멘」 통일교회 교인이니 아멘 하지요. 기성교회 사람들이 왔으면 '저 녀석, 저것 봐라' 그럴 거예요. 이제 두고 보라구요. 그렇다는 거예요. 세계의 공산당을 누가 책임질 것이예요? 미국이 책임 못 져요. 대한민국 자체가 책임 못 져요. 대한민국은 민족주의적 국가예요. 공산주의는 세계적 공산주의인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민족주의적 반공 가지고는 안 돼요. 민족주의적 반공사상을 가지고 세계주의적 공산주의를 막을 수 있느냐? 있어요? 「없습니다」 없어요, 없어.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세계주의적 공산주의를 막으려면 민족을 초월해 가지고 그보다 높은, 세계주의가 아닌 천주주의적인 반공주의가 나와야 합니다. 그러한 반공주의가 나오면 공산주의는 지구성에서 추방할 수 없다! 「있다」 없다! 「있다」 이것들, 없다구! 「있습니다」 정의는 대담하고 강한 거예요. 선생님도 까딱 없는 거예요. 있다! 「없습니다」 있다구. (웃음)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제일 골치 아픈 것이 뭐냐? 첫째는 공산주의를 하나님 눈앞에서 처리할 수 있는 아들딸을 원합니다. 그다음에는 몰락하는 이 기독교를 재기시켜 보다 차원 높은 기독교로 만들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딸을 원하는 거예요.

기독교가 몰락하고 있습니다. 2천 년 동안 함정에, 사자밥에, 톱에, 기름가마에 죽으면서도 전부 다 커 나온 이 기독교가, 뭐, 10년 공부 나무 아미타불이라고 하지요? 2천 년 공부 나무아미타불 할 수 있게 됐다구요. 기독교 몰락을 누가 책임질 것이냐? 하나님이 책임질 수 있으면 벌써 몇천 년 전에 다 책임졌어요. 이것을 책임지고 협동할 수 있는 사람이 안 나오고는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는 통일교회….

기성교회 문만 열라구요. 문만 열면…. 본래는 해방 직후에 문만 열었으면 7년 이내에 내가 세계 기독교를 다 말아 먹으려고 했어요. 기성교회 목사들 여기 왔으면 가서 보고하라구요. 목사들 왔어요? 7년 이내에 기독교를 말아 먹으려고 했다구요. 그건 꼼짝못하게 만들게 돼 있다구요. 이론적으로 못 당해요. 벌써 이론적으로 지면 지는 거라구요. 기성교회 목사들, 우리 통일교회 고등학생들이 만나러 찾아가면 뒷문으로 도망가는 목사들이 얼마나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한 사람은 기성교회 몇 사람을 당할 수 있어요? 「천 사람」 천 사람? 「만 사람」 좀 질이 다르다구요.

자, 그렇게 만든 것이 잘 했어요, 못 했어요? 「잘 했습니다」 기성교회 눈으로 볼 때도, 잘 했어요, 못 했어요? 「잘 했습니다」 기성교회 눈으로 볼 때 잘 했어, 이 녀석아? (웃음) 통일교회 눈으로 볼 때는 잘 했고, 기성교회 눈으로 볼 때도 못 했어요, 잘 했어요? 「잘 했습니다」 못 했지, 이녀석아. (웃음) 그다음에는 하나님 눈으로 볼 때 잘 했어요, 못 했어요? 「잘 했습니다」 통일교회 문선생 눈으로 볼 때에는? 「잘 했습니다」 내 눈으로 볼 때는 못 해도 좋아요. 통일교회 눈으로 볼 때 못 해도 좋아요. 그렇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 잘 해야 돼요. 그 말이라구요. 그것만은 틀림없이 내가 알거든요. 그러니까 통일교회 문선생은 가짜예요, 진짜예요? 「진짜입니다」 여러분이 진짜라고 해서 되겠어요? 하나님이 진짜라고 해야지요. 진짜가 나 같은 사람인가? 나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