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집: 경제활동 방향에 대하여 1982년 01월 02일, 미국 Page #318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원하" 길은 최고의 정의의 길

그것을 볼 때, '아! 교회보다도 내 집이 낫고, 친척이 좋지. 동양 사람 레버런 문 따라가는 것보다 미국 사람끼리 사는 게 낫지' 하고 생각하게 마련이예요. 그러면 왜 이렇게 여러분들이 레버런 문을 따르고, 왜 일본 사람을 이렇게 만나게 됐어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이 만난 게 아니라구요. 그 배후에는 하나님이 개재해 있다는 거예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개재해 있다, 우리는 하나님 때문에 이러고 있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내가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명령하는 것도 하나님이 맡겨 줬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자를 만들기 위해서 명령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명령하는 것은 다 상관이 있다구요. 미국 사람하고 일본 사람하고는 원수예요. 일본 사람하고 레버런 문하고 원수예요. 내가 다 안다구요. 그런데 하나님 때문에 엉켜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어려움을 당하는 것도 레버런 문과 통일교회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는 게 아니예요. 하나님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뜻을 알았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이 뜻을 중심삼고 책임추궁을 받고 뜻을 중심삼고 명령받고 있는데, 뜻은 빼놓고 하나님은 빼놓고 '가미야마를 통해서 명령받고, 가미야마 맘대로 하는 거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미국이 선생님을 기소할 때 선생님이 안 올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 미국을 내가 버려야 되는 거예요. 내가 미국 사람은 버리고도 남을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러나 내가 미국을 만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나게 해줬기 때문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만났기 때문에, 그 하나님과 뜻이 남아 있는 한 미국에서 손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니 미국을 찾아와야 돼요. 하나님의 뜻을 위한 길로써 미국을 향해 출발했으니 그 미래의 미국을 위해서 싸워야 돼요. 하나님이 원하는 길이 최고의 정의의 길이기 때문에, 정의는 역사를 지나더라도 승리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당당코 나선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러니 여러분은 하나돼야 돼요. 가미야마가 떠나고 레버런 문이 떠나더라도 여러분 앞에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내가 해야 할 것은 뭐냐 하면, 내가 하지 못한 미래의 뜻을 나 이상 할 수 있게끔 여러분을 훈련시키고, 연단(鍊鍛)시키고, 가르치는 거예요. 이 책임이 있다는 거예요. 그 책임을 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미래를 위해서 말이예요. 알겠어요? 「예」

누구도 선생님과 가미야마를 보고 불평할 수 없다구요. 하나님보고 불평하고 하나님의 뜻을 가지고 불평할 수 있을는지는 모르지만 말이예요. 만약에 '레버런 문이여! 가미야마여! 하나님의 뜻이 이렇고 하나님의 뜻을 알았으면 이 이상 해야 될 텐데 못 한 것은 당신들의 책임이요' 그런 불평을 한다면 나는 할말이 없다구요.

하나님의 뜻 가운데는, 하나님의 생각에는 미국을 하루아침에 전부 다 부활시키고 싶겠어요, 그냥 지지리 끌고 싶겠어요? 하루면 하루, 순간에 하고 싶겠어요? 「예」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이 오늘 못 하면 가미야마와 레버런 문을 원망 못 하는 거라구요. 가미야마가 어떻고, 레버런 문이 어떻고 어떻고…. 나는 미국 때문에 바빠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 대한 뜻 때문에 바빠하는 것이고, 미국 사람을 알기 때문에 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내가 이러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내가 지금 욕을 먹고, 반대받고 있는 거라구요. 카터는 쫓아 내야 된다고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나 내가 모든 진리를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안 할 수 없다구요. 하나님이 그렇게 보기 때문에 그렇다구요. 그거 안 하면 욕 안 먹는다구요. 내가 그런 말 안 하면 여러분들이 디프로그래밍(deprograming;역세뇌)이니, 납치니 그런 것을 안 당한다구요. 그것도 알고 있다구요. 또, 여러분들에게 무니라고 해서 가두에서 전부 다 손가락질하고 싫어하지 않을 거예요. 그게 쉬운 길이지만 나는 어려운 길을 택한 거예요. 핍박받더라도 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