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집: 복귀의 길 1974년 01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 Search Speeches

목적을 향해 최고의 속력으로 달리자

그 다음에는 무엇이냐면 속력입니다. 얼마만큼 빨리 가느냐? 일년 걸리면 좋겠어요, 한 달 걸리면 좋겠어요? 「한 달」 그러려면 힘이 드는데 힘이 든다고 이렇게 서서 빨리빨리 걸어가겠어요? 여덟 시간 자고 할래요, 두 시간 자고 할래요? 어느 것을 택할래요? 「두 시간 자고…」(웃음) 해보라구요. (웃음) 이렇게 뛰어갈래요, 이렇게 걸어갈래요? 「빨리요」 눈으로 보는데 이렇게 볼래요, 이렇게 볼래요? 얼마만큼의 속력을 투입하느냐 이것이 문제라구요. 얼른 했으면 좋겠는데…. 미국도 얼른 왈카닥 전부 구해 가지고 세계를 마음대로 하면 좋겠지요? 「예」

미국이라는 나라는 2백년 걸렸다구요. 자그마치 2백년 걸려서 만든 거라구요. 수많은 미국 국민이 규합해 가지고 희생하면서…. 그것은 우리의 작은 수로는 몇십 배 몇백 배 더 투입해야 된다는 말이라구요.

그러면 선생님이 어떻게 하겠다는 말인가? 선생님 배후에는 영계가 있다구요. 영계를 동원해 가지고 하는 거예요. 영계가 몇천억이나 될 것 같은가! (웃음) 영계만 협조할 수 있는…. 그러므로 여러분이 절대적인 신앙을 가지고 미국은 내 발밑에, 이 세계는 내 발밑에 들어간다고 생각해야 돼요. (발로 바닥을 소리내어 밟으시자 웃음)

여러분, 그런 마음을 갖고 있어요? 「예」 그러면 하나님이 협조해 주신다구요. 여러분들이 그런 마음을 갖고 있으면 세계에서 제일 무서운 패입니다. 자 보라구요. 여러분이 목적관을 중심삼고 하나되면, 이 많은 사람들이 하나되면…. 역사상에 이런 목적관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서 하자 한 패가 이 한 패라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이제 여러분이 죽더라도 선생님이 말했기 때문에 이 원칙은 인류 앞에 남아진다구요.

사탄세계를 이미 원자포로 공격한 것과 마찬가지예요. 폭격한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왜? 사람이 다 죽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런 가운데서 복귀하는 겁니다. 이래 가지고 우리가 이렇게 움직이면 우리를 무서워하는 사람이 많아진다구요. 그래 가지고 우리가 '우와-` 하게 되면 승리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런 패들인데, 그런 패인 줄 모르고 있다구요. 여러분이 지금 그걸 모르고 있다구요.

우리가 그렇게 무서운 패인 줄 알았어요? 사탄세계가 제일 무서워하는 줄 알았어요? 그렇게 느끼라는 거예요. 사탄세계는 우리가 '우와-` 하게 되면 무너져 나간다고 생각해요. 기분 좋지요? 「예」 고생을 시키더라도 고생을 하면서 '멋지다!` 그래 보라는 거예요. 고생을 해도 또 해보라는 거예요.

우리가 고생하면 할수록 우리에게는 도약이 벌어집니다. 비약이 벌어진다구요. 날아서 넘어가는 거라구요.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우리는 그야말로 멋진 시대에…. 자, 속력을 내어 거리를 단축하자! 단축하자요, 연장하자요? 「단축이요」 전속력이면 어느 정도 전속력이예요? 「로케트」 밥 한끼 안 먹고? 로케트도 그렇다구요. 로케트 같이 달리는데 밥 한끼 안 먹고 달려요? (웃음) 로케트보다 더 빨라야지요? (웃으심) 우리는 연료가 없어도 달리는 로케트입니다. 하나님이 협조해 가지고….

선생님이 이런 목적관을 가졌기 때문에 미국까지 와서 일하지, 지금까지 한국에서 고생한 것을 생각하면 지긋지긋해요. 그것은 죽어도 못 잊어요. 그런데 또 미국에 와 가지고 고생하는 거예요. 보라구요. 내가 미국에 와서 일하는데 말이예요, FBI와 CIA가 안경을 끼고 미스터 문 뭘 하나 하고 지금 보고 있다구요.

그렇다고 내가 여기에 큰 돈을 벌려고 왔어요? 편안히 살려고 왔어요? 이번에 순회강연 하느라고 2주일 동안 쉴 사이가 없었다구요. 오늘도 여기에 온다는 것을 어제 약속할 때는 하루가 빨라진 줄 모르고 약속했는데 어제도 밤 늦게 잤다구요. 하루 평균 두 시간 내지 세 시간밖에 못자고 있다구요. 그것도 제대로 다 자는 게 아니라구요. 그러고도 끄떡 없다구요. 여덟 시간 잔다는 얘기는 나에게는 꿈같은 얘기라구요. 천만에요. 두 시간씩만 자도 된다구요. 세 시가 되면 졸면서도 깬다구요. 그런 훈련이 되어 있다구요.

여러분도 전부 다 그런 사랑 만들면 좋겠다구요. 내가 여러분을 그렇게 해주면 좋겠어요? 「예!」 그래 가지고 뭘하겠어요? 첫째는 하나님을 위해서 그 시간을 사용하고 둘째는 인류를 위해서 그 시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목적은 그것밖에 없다구요. 하나님과 인류, 두 목적밖에 없어요.

하나님이 선생님한테 도움받았고 인류가 나한테 도움받았기 때문에 빚졌다구요. 그러니 갚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영계에 가더라도 하나님이 갚아 주고 인류가 갚아 주기 때문에…. 그것은 자연의 이치라구요. 하는대로 갚아 주는 겁니다.

속력이 빠른 것을 원했다구요. 그렇지요? 「예」 여러분 풋볼 알지요? 풋볼 경기를 할 때 가만히 차는 게 좋아요, '얏' 하고 세게 차는 게 좋아요? 이것이 그저 둘이 마주치게끔 해보라는 거예요. 훌- 난다는 거라구요. 그러면 여러분을 세게 차면 좋겠어요, 가만히 차면 좋겠어요? 「세게요」 볼같이 불평하지 말라구요. (웃음) 볼이 불평해요? 높이 차면 높이 뜬다구요. 또 살짜기 차면…. 절대순종한다구요. 절대순종하지 않느냐 이거예요. 막 차면 멀리 가고, 살짜기 차면….

그런데 인간들은 칵 차면 다 이런다구요. (몸짓하심) 그게 아니라구요. 차려고 하면 후퇴한다는 거예요. 달려와야 찰 텐데 달려오지 않고 도리어 후퇴하려고 한다구, 이놈의 자식들! (웃음) 그렇잖아요? 불평하고 말이예요. 그런 사람이 많다구요. 금년은 그러지 말자구요. 어디 안 그러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자요. 원더풀! 그럼 여기 있는 사람 가운데는 금년에 아무렇게 하더라도 한 사람도 떨어지는 사람이 없다는 말이라구요. 응? (웃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