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4집: 한국 교회·그룹의 활동 방안 1991년 02월 0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39 Search Speeches

외형적 기반을 활용하" 것이 제일 빠르다

이제는 연합회 회장을 중심삼아 가지고 승공연합하고 우리 대회 한번 하자 해서 하라구요. 부흥회가 아니예요. `대회하자!' `통일사상 강의하자!' 해서 원리강의를 하는 거야. 그래서 교구장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내각 정치를 튼튼하게 해서 반대의 함성이 한마디도 들리지 않게끔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선생님의 모습으로 찾아가는 거야. 교수 위원들이 이럴 수 있느냐 하는 거예요.

(송영석 전라북도 연합회장의 보고가 계속됨)

그래 언제나 부인들을 통하게 되면 교구장이 전도하는 것보다 몇 십 배 빠르다구. 알겠어요? 사회 전반적인 기준에서 그 사람들이 보는 관이 4천만 국민 전체가 보는 관 이상의 자리에 올라가 있다는 거야. 그 부인들이 가정적으로 올라갔다 할 때는 벌써 그 지방의 가정체제를 중심삼고, 아들딸 중심삼고 일족이 묶어지는 거야. 이렇게 해 놓으면 동·면단위에 교회 세우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협회장, 알겠어?「예.」

이 외형적 기반을 활용하는 것이 제일 빠르다구. 돈은 거기서 나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전부 다 제사장이기 때문에 돈이 없어. 왕이 돈을 관리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연합회장이 돈을 만들어서 전부 다 후원하게 되는 것이 불원한 장래에 이루어진다구. 내가 하라는 대로 하라구. 부인들을 중심삼고 그렇게 하라구.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여자중고등학교를 빨리 포섭하라는 거야. 가서 강연해 주라구. 교수들이나 연합회장이 교구장들보다 경험이 많으니 그 사람들이 가서 강의하라는 거예요. 내가 오늘도 지시했어. 요전에 윤박사 시켜서 몇 개 중고등학교를 해 봤더니 상당히 실적이 좋아요. 이렇게 해서 유명한 교수들이 한번 두번 세번만 가 가지고 강의한 다음에는, 문선생이 학생들의 사상을 교육할 수 있는 책임자를 파송할 테니 그것이 학점으로 연결될 수 있게끔 문을 열라고 하는 거예요.

그것이 가능한 거예요. 이렇게 해 놓으면…. 학교에는 기성교회의 목사, 장로의 아들딸이 다 있어. 그들에게 원리강의를 한 번 해 놓으면 무슨 뭐, 아담 해와가 선악과 따먹고 타락하고, 주님이 구름 타고 온다고 그 어머니 아버지가 그렇게 얘기했다가는 미친 것들이라고 해 가지고 가정에서 완전히 뒤집어지는 거야.

그리고 행정부처를 중심삼고 그 부인들을 통해서 통반격파를 위한 체제를 동회장으로부터 통장 반장까지 이중으로 배치를 하는 거야. 교육해서 배치하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횡적으로 정부를 중심삼고 반장끼리 하나 되고, 통장끼리 하나 되게 되면 4천만이 다 우리 편이 되어 들어온다구. 한꺼번에 들어오는 거예요. 정부가 이걸 알고 나서 이거 문총재한테 빼앗겼다고 별의별 놀음 다 해 봤자 안돼요. 그들은 사상이 없다구. 그러니 우리들 안 믿어 줄 수 없다는 거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여기에서 나라가 완전히 우리에게 끌려 나간다구. 그러니 확실한 자신을 가지라는 거야.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3천3백 곳만 완전히 소화하게 될 때는 김일성이가 설 자리가 없는 거야. 이 3천3백 곳을 갈라 놓고 볼 때 이미 동·통 반, 정부가 여기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를 평가할 수 있는 모든 기반을 승공연합, 국민연합, 통일교회에 딱 해 놓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이걸 전부 나발불게 되면…. 이 사상은 두익사상을 모르면 안된다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 가지고 4천만이 한꺼번에 완전히 투망에 씌워지는 놀음이 벌어진다는 거야. 남북통일이 여기서 벌어지는 거야. 기성교회 흡수가 여기서 벌어지는 거예요. 경제문제, 신문사문제, 모든 것이 걸려요.

여러분 지금 신문사가 한 달에 40억씩 나간다구. 손해예요. 이것을 여러분들이 [동아일보]나 [조선일보]보다 더 끌어올려야 돼. 그들보다 광고를 많이 받게 되고 그러면 40억이라는 것은…. 내가 여러분한테 돈 쓸 수 있어. 3년만 돈 쓴다고 생각해 보라구. 그러면 얼마예요? 한 달에 40억이면 1년에 5백억 돈이에요. 5백억 돈을 다 쓸 수 있어요? 다 못 쓰잖아요. 5백억이 뭐야? 50억도, 5억도 없어 야단 아니예요? 살길이 그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니 연합해 가지고 신문사 중심삼고 빨리….

앞으로 지방에서 신문에 광고내는 것은 수십 장씩 가능하다구. 왜냐? 도지사니 경찰서장이니 최고 권력기관의 꼭대기를 누를 수 있는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지방지에 얼마든지 광고를 낼 수 있는 거야.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여러분이 연합회 관계에서 그 부인들과 아들딸 잡고, 그 다음엔 사업가 중심삼고 그 부인들이 남편의 광고를 우리 신문에 내게 하면 다른 신문들이 별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싸움은 다 끝나는 거야. 머지않아 2, 3년에 내에 다 끝나게 돼 있어. 그걸 바라보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멋지게 하라구.

이 기간에 여러분의 실적을 어떻게 갖추느냐 하는 문제…. 연합회 회장하고 교구장들은 눈이 빨리빨리 돌아가 가지고 번갯불과 같이 비쳐서 어두운 흑암세계를 전부 헤치고 휘젓고 들어갈 수 있어야 돼. 그래야 그 빛 가운데 전부 쐬어 들어가려고 하지, 어둠 가운데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건 벌레 새끼도 없다구.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활화산! 활화산과 같이 폭발하는 화산이 돼 보라는 거야. (송영석 전라북도 연합회장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