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3집: 천지부모 천주통일 해방권 선포 1999년 09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86 Search Speeches

천주의 이치

오늘 특별히 결심해야 할 것은, 참부모는 절대적으로 내 것이다! 유일적으로 내 것이다! 불변적으로 내 것이다! 영원적으로 내 것이다! 무엇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보라구요. 사랑의 하나님이 중심이 돼야 되겠어요, 하나님의 사랑이 중심이 돼야 되겠어요?「하나님의 사랑입니다.」사랑의 하나님이 주체가 돼야 되겠느냐, 하나님의 사랑이 주체가 돼야 되겠느냐?「하나님의 사랑이 주체가 되야 됩니다.」그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하나님은 왜 생겨났느냐 할 때는 사랑 때문에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된다는 말이에요. 하나님에게 필요한 사랑이 됐을 때는 하나님의 사랑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까지도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는 논리를 알아야 됩니다.

그래 기독교 사상은 '사랑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하는데, 아니예요. 사랑을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여기서부터 잘 들으라구요. 사랑의 하나님은 사랑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사랑 때문에 태어나 사는 그 하나님은 사랑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구요. 사랑을 위해서 사는 거예요. 사랑을 위해 태어난 모든 만물도 사랑 때문에 태어났기 때문에 사랑의 세계에서는 자기를 위해서 산다는 개념이 없느니라, 아멘! 천주의 이치가 그래요.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여자가 왜 태어나긴 왜 태어나? 여자가 자기 때문에 태어났지.' 하는데, 이건 망살 붙은 패들입니다. 지옥 가는 패들이에요.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사랑 때문에 태어났는데 사랑에는 반드시 주체 대상 관계가 철칙으로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 때문에 태어난 이 세계를 보면, 광물세계도 전부 플러스 마이너스 이온이 있어요. 식물세계도 수술 암술이 있어요. 동물세계도 수놈 암놈, 인간세계도 여자 남자, 하나님의 본성에도 성상 형상이 있습니다. 암놈 수놈의 개념이 있다 그거예요. 그거 왜 그렇게 있느냐? 사랑을 위해서 살기 위해서입니다.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내가 살기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이 우주와 더불어 하나님의 본성 근본과 결과의 모든 걸 보호하고 그런 가치적 존재로 살기 위해 태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만물의 모든 특성을, 잡아먹으려면 자기와 닮은 것을 잡아먹고 사랑할 수 있어야 됩니다. 곤충들도 수놈 암놈을 놓고 다 좋아하지요? 그거 알아요? 벌레들도 그래요. 나비들도 수꽃 암꽃 피어서 향기를 품는 데를 좋아하지요? 수놈 암놈이 사랑하는 운동권 내에 가서 작동을 하고 살고 먹으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래, 그래, 그래? 안 그래, 안 그래, 안 그래?「그렇습니다.」여러분도 '그래, 그래, 그래!' 하라구요. 그래, 그래, 그래!「그래, 그래, 그래!」안 그래, 안 그래, 안 그래!「그래, 그래, 그래!」이 쌍놈아, 안 그래!「그래!」그럴 때는 '이 쌍놈의 선생아, 그래!' 이래야 이기는 거라구요. 하나님한테도 '이 놈의 영감, 사랑 때문에 안 태어났어?' 해서 항복을 받아야 된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이 멋진 선생님입니다. '야, 배포도 든든하지. 아니, 성인하고 살인마하고 같이 축복을 해 줘?' 하는 거예요. 옛날에 축복 받을 때는 10년 동안 정성들였는데 말이에요. 안 그래요? 물이 산꼭대기에서 떨어져 계곡을 통해 별의별 난동을 부려서 대해까지 몇천만 리 가서 거기서는 유유히 가는데, 물 한 방울이 거기까지 가기에 얼마나 천신만고 했냐 이거예요

거기 가서 바다에 들어가게 될 때는 담수가 바닷물이 되어야 돼요, 바닷물이 담수가 되어야 돼요? 강물이 바닷물 돼야 되겠어요, 바닷물이 강물 돼야 되겠어요?「강물이 바닷물이 돼야 됩니다.」일대에 혁명이 벌어져요. 그거 까무러치겠어요, 안 까무러치겠어요? 그 단물에 살던 고기들은 도망가겠어요, 안 도망가겠어요? 도망가고 짠물의 고기들도 도망가는 거예요. 둘 다 못 살아요. 그냥 못 산다구요.

그렇게 만든 하나님은 이 두 세계가 조화하는 데, 어떻게 거기에 가지 않을 수 있게 만드느냐 이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단물의 고기는 바닷물에 가야 새끼를 쳐요. 그거 알아요? 음양이 화합해야 됩니다. 담수와 해수와 접한 거기에서, 해수와 담수가 합한 그 자리에 가서 해수의 고기도 새끼를 까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부 다 대이동이 벌어져요. 알겠어요? 사랑 때문에 이동이 벌어져요. 철새도 그렇지요? 철새를 알아요? 기러기 같은 것은 몇천만 리를 날아요. 몇천 킬로미터를 난다구요. 학 같은 것도 그렇지요. 히말라야 산맥, 8천 미터 이상 되는 에베레스트 산정을 넘어 평원 지대에 가서 고기들 있는 거기에 가서 새끼를 까는 거예요. 평지에 살고 편한 게 살던 것은 새끼를 까기 위해서 험한 산곡을 넘어가서 딴 지역의 춥든가 덥든가 하는 대변화의 환경을 습득해야만 숨을 쉴 수 있어요. 숨을 쉴 수 있다구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합해야 됩니다. 천지 이치가 그렇게 돼 있어요. 알겠어요?